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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IONA - Mi Fovase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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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IONA - Ores Ateliotes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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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IONA - Telika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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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IONA - Pehnidi Me Ta Matia Sou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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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IONA - Pathos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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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야비한 순한양 - 스물 아홉 [single] (2010)
< 1절 랩 >
내 나인 스물아홉 곧 서른을 바라보면서 지금껏 해온것들을 돌아보면 참 많은 꿈을 꾸기도 했고 여러가지 계획들이 많기도 했죠 생각에만 그쳤던 많은 꿈들은 기한이지난 과일처럼 내 안에 묵어가죠 좁은 방 안에 갇혀 겁쟁이가 되어 정작 때가 되면 무서워 숨어왔죠 조심스레 내 꿈에 대해 말을해보면 차가운 냉소와 비웃음만이 돌아와 어느샌가 난 입을 닫고 내가 잘못가고 있는것은 아닌가 돌아봐 생각만 하다 놓쳐버린 지난 날들 돌이키고 싶어도 돌이갈 수 없는 시간들 놓치지 않으리 축복받은 내 삶 주어지는 기회들을 보내지 않으리 < 후렴 >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축복받은 이 삶 영원토록 놓칠 수 없는 축복받은 이 삶 < 2절 랩 > 방향없이 달려와 숨가쁜 지금까지 쉬지 않고 한건 이것뿐 가사를 쓰며 노래를 하며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의심만 연거푸 해 남들다 하는 듯이 넥타이를 매는일 갖춰야할 것들과 내 나이를 세는 일 내게는 쉽지 않은 일처럼만 느껴져 누가 내게 가야할 길을 좀 가르쳐줘 행여나 내 욕심에 그르치게 될까봐 고단한 가족들에게 커다란 짐이 될까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살아 숨막히게 때로는 잠들 수 없을 만큼 부담이 돼 생각만 하다 놓쳐버린 지난 날들 돌이키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 놓치지 않으리 축복받은 내 삶 주어지는 기회들을 보내지 않으리 < 후렴 >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축복받은 이 삶 영원토록 놓칠 수 없는 축복받은 이 삶 < 브릿지 >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면 편할까요 내가 이걸 하면 정말 행복할까요 내가 가는 이길이 정말 내길인가요 혹시 내가 잘못 생각하는건 아닌가요 < 후렴 >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축복받은 이 삶 영원토록 놓칠 수 없는 축복받은 이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