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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 김동환 가곡 - 내 마음의 노래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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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 김동환 가곡 - 내 마음의 노래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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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 김동환 가곡 - 내 마음의 노래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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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 김동환 가곡 - 내 마음의 노래 (2001)
청산은 나를 보고
노래 김동환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탐냄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저산은 나를 보고 변하지 말라하고, 저산은 나를 보고 다 잊고 살라하네. 미움도 벗어놓고 집착도 벗어놓고 있는 듯 없는 듯 살다가 가라하네. 미움도 벗어놓고 집착도 벗어놓고 있는 듯 없는 듯 살다가 가라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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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 김동환 가곡 - 내 마음의 노래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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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여긴 아무도 없는데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마음엔 솔바람 한점 "휙" 하고 지나가네. 천천히 걸어도 사물은 어느새 바람처럼 지나가고 알 수 없는 미소만이 내 곁에 머무르네. 달은 또다시 떠올라 온 세상 비추건만 거기선 어두운 불빛아래 무얼 하나 시작도 끝도 없이 어디론가 살아가는 나그네여. 자꾸만 불러봐도 대답한 점 없구려. 구슬픈 노래 소리 어디 선가 들려오고. 귓가에 맴도는 "와하하하" 웃음소리 없는 듯 있는 듯 희미한 두 그림자 만이 저 멀리서 손짓 하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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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여긴 아무도 없는데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마음엔 솔바람 한점 "휙" 하고 지나가네. 천천히 걸어도 사물은 어느새 바람처럼 지나가고 알 수 없는 미소만이 내 곁에 머무르네. 달은 또다시 떠올라 온 세상 비추건만 거기선 어두운 불빛아래 무얼 하나 시작도 끝도 없이 어디론가 살아가는 나그네여. 자꾸만 불러봐도 대답한 점 없구려. 구슬픈 노래 소리 어디 선가 들려오고. 귓가에 맴도는 "와하하하" 웃음소리 없는 듯 있는 듯 희미한 두 그림자 만이 저 멀리서 손짓 하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