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지금 어디 있나요 별만큼 먼 곳에 있나요 그대여 지금 홀로 고독한가요 아득한 섬나라 큰 바위처럼 그대여 지금 듣고 있나요 오래 전 우리의 이야기 그대여 지금 홀로 노래하나요 호젓한 숲 속의 작은 새처럼 스치고 지나간 수많은 인연들 살면서 한번쯤 만날테지만 죽어서도 보고픈 그대이기에 노을진 창가로 흘러요 그대여 지금 오고 있나요 노을진 창 넓은 그곳으로 그대여 지금 가슴이 뛰나요 우리들이 처음 사랑할 때처럼 스치고 지나간 수많은 인연들 살면서 한번쯤 만날테지만 죽어서도 보고픈 그대이기에 노을진 창가로 흘러요 붉게 물든 노을 젖어드는 그대의 두눈에 무너진 이 맘은 떨어진 나뭇잎 한 잎 그대여 나를 바라보아요 그대가 처음 날 사랑했던 그때처럼 처음 사랑했던 그때처럼 처음 사랑했던 그때처럼 단 한번이라도
과거의 나에게.. 안녕..오늘 할아버지 댁에 갔다가 예전에 우리가 함께 했던 날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봤어..부끄러운 기억도 많고 고생한 기억도 많고..즐거운 기억도 있고 아련한 기억도 있고..그대로 더라.. 고마워..니가 있어서 지금의 내가 있어.. 나는 요즘 잘 지내고 있어.. 더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살게.. 언제나 거기서 응원해줘..사랑해..
우리만의 여행 너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 채울거야 우선 너가 키우던 고양이를 데려와야지 혹시 누군가 혼자 있게 되더라도 덜 외롭게 해줄테니까 그리고 너가 즐겨먹던 빵도 준비해 둬야겠지 가끔 생각 날테니까 마지막으로 너의 그녀도 데려오려해 너가 아프지 않게 슬프지않게 그곳에서
그대여 지금 어디 있나요 별만큼 먼 곳에 있나요 그대여 지금 홀로 고독한가요 아득한 섬나라 큰 바위처럼 그대여 지금 듣고 있나요 오래 전 우리의 이야기 그대여 지금 홀로 노래하나요 호젓한 숲 속의 작은 새처럼 스치고 지나간 수많은 인연들 살면서 한번쯤 만날테지만 죽어서도 보고픈 그대이기에 노을진 창가로 흘러요 그대여 지금 오고 있나요 노을진 창 넓은 그곳으로 그대여 지금 가슴이 뛰나요 우리들이 처음 사랑할 때처럼 스치고 지나간 수많은 인연들 살면서 한번쯤 만날테지만 죽어서도 보고픈 그대이기에 노을진 창가로 흘러요 붉게 물든 노을 젖어드는 그대의 두눈에 무너진 이 맘은 떨어진 나뭇잎 한 잎 그대여 나를 바라보아요 그대가 처음 날 사랑했던 그때처럼 처음 사랑했던 그때처럼 처음 사랑했던 그때처럼 단 한번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