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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ouble U - 그 사람 이야기 [single] (2009)
그 사람은 어딘가 슬퍼보이네요 네 눈동자에 비춰진 내 모습 더 작아보여 시간이 지나가면 나아지겠지 나만 그대 슬픔 어루만져주면 상처로 남은 그대 손끝이 나를 무너지게하죠 니가 그럴수록 난 더 내 자린 니옆이 아니란 생각만 깊어지는걸 아나요 알면서도 그댈 놓지 못하죠 *사랑에 다쳐서 사랑에 아파 너무 아파서 또 한번 사랑에 힘들까봐 애써 웃어주어도 아닌걸 알아 내 품에 안겨 맘껏 울어 사랑에 다쳐서 사랑에 아파 너무 아파서 내가 다 안아주고 싶어 이별이라는 그대 상처가 나를 짓누르죠 (rap)사랑해 유치한 단어에 내마음을 담아 사랑해 이 짧은 단어에 내 심장을 담아 이제 말하겠어 이제 부르겠어 오직 하나 그대만을 위한 이노래 너에게 들려주는 나의 노래 나는 단 한번도 네게 처음이 된 적 없다는 걸 알아 그래도 괜찮아 네 곁에서 눈물이라도 볼 수가 있잖아 *사랑에 다쳐서 사랑에 아파 너무 아파서 또 한번 사랑에 힘들까봐 애써 웃어주어도 아닌걸 알아 내 품에 안겨 맘껏 울어 사랑에 다쳐서 사랑에 아파 너무 아파서 내가 다 안아주고 싶어 이별이라는 그대 상처가 나를 짓누르죠 깊숙히 심장에 박힌 그대 때문에 지워내면 내가 죽는걸요 그 사람은 절대로 오지 않는걸 알아도 대신 못하는걸 사랑해 이제는 내가 아플게 너의 그 사랑 난 그거 하나면 되는걸 널 울린 사람 후회 하도록 나를 사랑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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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Double U - 그 사람 이야기 [singl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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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일장 프로젝트 - 5 Days Market Project [ep] (2011)
소년이 내게 다가와 바다에 발을 담그면
난 벌써 붉은색 노을빛 물 들었네 가만히 몸을 기대어 수면 위 하늘을 날면 소년은 그 무엇도 필요 없다네, 반짝반짝 빛 물결 위 부숴지는 햇빛 속으로 파도가 출렁이는 수면 속으로 하얀 거품을 휘젓는 몸짓을 가만히 바라보았네 소년이 내게 다가와 바다에 발을 담그면 내 바다 깊은 곳 숨겨둔 얘기 들려주네 고요한 바다에 누워 섬처럼 떠다니다가 소년은 하늘을 바라다보네, 반짝반짝 별 물결 위 부숴지는 햇빛 속으로 파도가 출렁이는 수면 속으로 하얀 거품을 휘젓는 몸짓을 가만히 바라보았네 언제나 내 곁에서 춤을 추면서 언제나 내 곁에서 노랠 부르며 오랜 기다림에 지친 영혼을 포근히 감싸 안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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