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방가방가`로 데뷔 후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배우 김인권이 일렉트로닉 원맨밴드의 데뷔곡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이력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인권은 지난 8월 발표된 코멘트라이즈의 데뷔 앨범 `바이 러브`(Bye love)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코멘트라이즈는 밴드 악퉁의 드러머 출신 용진의 일렉트로닉 프로젝트 팀이다. 용진이 프로듀서와 작곡을 맡고 객원 보컬을 기용하는 원맨밴드 형식의 팀.
코멘트라이즈의 용진과 배우 김인권은 고등학교 때부터 절친한 사이로, 용진은 코멘트라이즈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자신의 첫 작품에 김인권에게 도움을 부탁했고 결국 김인권은 타이틀곡 `바이 러브`(Bye Love)의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