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는 모차르트, 윌리암스, 파가니니, 릿쯔, 차이코스키 등의 곡을 연주했고, 현악기의 흐름과 풀루트의 특성, 그리고 헝가리 민요의 선율,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보여 관심을 끌었다.
연주회에서 유수영(전주대 오케스트라 지휘자) 씨가 지휘했으며 인스팩터에 김윤태, 악장에 신혜민, 악보계에 김보라, 이다혜 등이 맡았고, 프룻에 설원준, 투바에 손성한, 바이올린에 신혜민, 피아노에 허진선, 김연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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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도 교수는 “김양은 평소 적극적이고도 활동적인 생활을 해왔으며, 연기력도 남달라 한번 작품에 임하면 진지한 자세로 작품에 몰입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후배들은 “역시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 출신다운 지성과 미모, 그리고 연기력에 긍지를 느낀다.”고 한마디.
김다인양 외에도 매너상에 김연옥(음악학과 4학년) 양, 재능상에 이지은(금융보험부동산학부 3학년) 양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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