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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PP Family - The Winter Fantasy (2010)
이 세상을 예쁜 마음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난 사랑을 주지
상큼하게 퍼져가는 새하얗고 깨끗한 눈송이들처럼 아기자기한 그 소망으로 가득 채워진 그 마음 너무 귀여워 살금살금 다가가서 소원 들어주지! 이 찬란한 겨울날 솔로가 웬 말! 더 간절히 바라면 다 이루어주지! 기다리는 것도 맘 졸이는 것도 이 겨울엔 모두 시간낭비지! 너에겐 내가 필요해, 난 겨울의 여왕! 오! 정말로 간절한 사랑이 있군! 나 겨울의 여왕이 다 해결해주지! 은하수 한 컵에 천사의 날개 한 장, 큐피드 입술에 콩깍지 한 장! 한 방울씩 튕겨주면 넌 화려한 커플! In the Winter Fantas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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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PP Family - The Winter Fantasy (2010)
너에게 하고 싶던 오랜 사랑 이야기
더 이상 삼킬 수 없어서 용기내서 널 불렀어. 어디부터 말해야 니가 놀라지 않고 널 얼마나 간절히 바래왔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말해줄 수 있을까? 얼어붙은 바람조차 느껴지지 못할 만큼 그 많았던 생각 한 번에 사라질듯 긴장하고 내 앞에 다다른 니 모습 늦게 와서 미안하다는 수줍은 듯 비춘 너의 조그만 미소에 모든 걸 다 잊은 난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나는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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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PP Family - The Winter Fantasy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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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PP Family - The Winter Fantasy (2010)
[성하] 한 사람이 지금 내 앞에 서있다.
벌써 몇분째 뒤돌아 서있다. 아무리 바라보아도 낯설은 뒷모습만이 보인다. [주안] 한 걸음이나 멀어진 것 같다. 이제 그만 (그만) 그만 가란 말야! 서란 말야! 난 들리지 않는 말들로 널.. [청우] 두 걸음 다시 니가 앞으로 걷는다. 세 걸음만큼 내 맘이 막는다. 내 맘 혹시 안다면 다시 날 볼까봐 여기에 난 멈춰서 있다. [성하] 바보같이 왜 아무 말도 못해? 이 시간이 지나가면 널 영원히 볼 수 없는데 단 한번만 제발 한번만이라도 나를 보는 너의 두 눈이 너무 보고파.. [주안] 길 잃은 듯이 술에 취한 듯이 비틀거리며 너를 따라간다. 찾아보려 해도 넌 이미 너무 먼 곳까지 간 것만 같다. [청우] 나 미친 듯 달려가 봐도 니 이름 목이 터져라 소리 쳐봐도 이미 늦은걸 너무 늦은걸 돌릴 수 없는걸.. [성하] 왜 이렇게 가는데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여전히 내 것만 같은데 단 한번만 제발 한번만이라도 나를 떠난 너의 눈물이 너무 보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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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PP Family - The Winter Fantasy (2010)
[퐈지] 제발 잡아주길 다시 불러주길
그렇게나 그렇게나 바라고 바랬는데 [기보] 아무 말 없는 너, 울기만 하는 나 어떡해야 어떡해야 너를 볼 수 있을까 [퐈지] 한걸음 뒤에 니가 있는데 멀지도 않은데 구두위로 떨어진 눈물은 얼어붙어만 가고 [기보] 한걸음 더 앞으로 걸으면 혹시 날 잡아 줄까봐 아닌가봐 잘못했나봐 자꾸만 멀어지잖아 [퐈지] 내가 떠나는 게, 널 놓아주는 게 나을 거야. 그럴 거야. 좋은날 헤어지자 [기보] 한걸음 뒤에 니가 있는데 멀지도 않은데 구두위로 떨어진 눈물은 얼어붙어만 가고 [퐈지] 많은 사람.. 그 속에 주저앉아 바보같이 나 울고 있었는데 [기보] 한 남자가 날 스쳐 뛰어가 사람들 사이로 평생 동안 낯익은 이름이 거리에 울려 퍼져 [퐈지] 바보야 나는 여기 있잖아 소리쳐 널 불러보다 미쳤나봐.. 자꾸만 입가에 웃음이, 웃음이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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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PP Family - The Winter Fantasy (2010)
너무 슬펐어.
니 손을 놓아서.. 니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마치 길 잃은 어린애같이 널 찾아다녀 바보같이 눈물을 흘렸어. 널 안아주지 못했어. 사랑한다 말도 못했어 어떡해야되 니가 없는데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여 또다시 눈물을 흘렸어 한참을 서성거리며 꿈이었었어. 니 손을 잡았어. 니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마치 해맑은 어린애처럼 널 보며 웃었어. 그리고 다가가 이렇게 말했어.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 평생을 말해도 너무 많아 세상 모든 종이에 내 맘을 쓴다 해도 공간이 모자라 그 어떤 사랑이 내 옆을 다가와도 너 없인 안 되잖아 널 향한 내 맘을 누군가 대신 채워줄 수는 없잖아.. 살아서 사랑 한 이유 중 한 가지가 있다면 그건 바로 너야 처음엔 사랑이 뭔지 몰랐어. 내 옆에 너인지도 몰라서 '조금 더 일찍 너와 함께라면..' 아쉬움이 남았어. 바보처럼 이제서야 우리 사랑을 깨달았어. 너 하나로 살아왔고 니가 있었기에 버텨왔어 널 만날 수 있었던 건 신이 주신 기회 사랑 할 수밖에 없었던 건 너였기에 한 번의 후회 없이 다시 태어난다 해도 널 택할게 사랑해 널 사랑해 옆에 있을 때 꼭 이렇게 말해주고 싶었어. 사랑한다고.. 널 볼 때마다 왜 이렇게 웃음이 나는 건지 정말 너 없이 나 어떻게 혼자 살아갈지 매일 잠을 설치며 나 이런 고민에 빠지곤 해 내 맘 변치 않아 널 향한 사랑 끝까지 가져갈게 사랑한단 말도 아끼지 않아 백번 천 번이고 지켜줄 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영원히 널 사랑해 널 사랑해 곁에 있을게 널 지킬게 사랑하는데 왜 이렇게 안타까운 게 많은데 우리 둘은 이 자리에 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데 너무 짧은 생을 가진 사람이란 게... 하루하루가 점점 더 사라지는 게... 혹시 세월이지나 우리가 늙어 간데도 너와 내가 마지막 순간을 바라본데도 이 두 손 절대로 놓지 않을 거야 죽어서도 이 순간을 꼭 기억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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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PP Family - The Winter Fantasy (2010)
[성하] 널 사랑할 수밖에 없어
좋아할 수밖에 없어 아껴줄 수밖에 없어 [주안] 단 하루도 견딜 수 없겠어. 이런 너의 모습 볼 수 없다면 [쥬플] 몇 번을 말해도 난 좋아 밤새 들어도 난 좋아 상상만 해도 난 좋아 [청우] 어쩌겠니? 너무 좋은걸! 이런 내 맘 알아? [하리] 아침마다 너에게 뽀뽀 해줄 거야! [기보] 1년 2년 3년이 지나도 난 너밖엔 몰라! *[다함께] 가장 하고 싶은 말, 사랑해! 가장 듣고 싶은 말, 사랑해! **[다함께] 언제나 너의 곁에만 있을게! 사랑스런 너의 곁에~~♥ [단디] yeah, 내 마음 너를 향해 서있어 알아줘 이 세상 이런 남자 어딨어? 난 너 없이 하루도 못사는 초롱한 눈망울의 사랑스런 꽃사슴 평생 행복하게 웃겨줄게 사랑한단 말은 너 말고는 숨겨둘게 내게 무엇보다 소중한 너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나의 공주란 걸. 그리고 너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사랑해! [주안] 시간이 갑자기 다 멈춰 영원히 그 자리에서 똑같은 장면만 계속 보인다면 [성하] 그건 너일 거야! 잠시라도 네게 떼지 않는 눈! [청우] 악마가 장난치는 듯이, 날 시험하려는 듯이 인기 연예인들 같이 [쥬플] 예쁜 여자 너무 많아도 너보단 못한걸! [퐈지] 아주 많이 귀엽고 한없이 소중해! [다앤] 한발 한발 다가 올 때마다 가슴이 터지겠어ㅠㅠ 오오~ *, ** 반복 [하리] 잠시 눈을 감아봐 [기보] 그리고 잘 느껴봐 [퐈지] 많이 놀라지는 마 [다앤] 니 손가락엔... [여자 모두] 다이아몬드 ~^^* * 반복 [성하] 언제나 너의 두 손을 잡아줄 [모두 함께] 세상에서 가장 멋진 너만의 사랑! *,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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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PP Family - The Winter Fantasy (2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