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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혜경 5집 - 서신 (2005)
달빛이 유난히도 고와 내 님이 보낸 마음 아닐까?
까치발로 달빛 품에 안으니 다정한 숨결이 들리네요 별들이 너무나 가까워 내 님이 주는 선물 아닐까? 한걸음에 별들에게 닿으니 따뜻한 입맞춤을 주네요 어여쁜 꽃잎결에 내 손길 담아 보내면 느낄 수 있을까요 내가 하는 표현인걸 불어오는 바람이 먼저 말을 건네면 귀 기울여 주세요 수줍은 고백 아아하 달빛이 유난히도 고와 내 님이 보낸 마음 같아서 까치발로 달빛 품에 안으면 다정한 숨결이 들리네요 별들이 너무나 가까워 내 님이 주는 선물 같아서 한걸음에 별들에게 닿으면 따뜻한 입맞춤을 주네요 애틋한 그대 품을 받아요 아~ 그대 때문에 아~ 사랑 때문에 세상은 아름다운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