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3 | ||||
from 씨홀리 - 테이크아웃커피 [digital single] (2011)
테이크아웃커피 손에 들고 널 기다려
어떻게 말을 걸어볼까 가슴은 두근대 멋진 표정 연습 말투 거울보고 생각도 해뒀잖아 내가 누군데 매일 스치던 1초가 그리도 진하게 다가오네 계속 다가오네 생각은 밀물처럼 밀려오네 손시려워도 괜찮아 오늘은 뭐 테이크아웃커피 손에 들고 많이도 기다렸지 웬지 너도 내 생각하는지 아는지 눈길주는거 숨기고 싶었는데 굶주린 늑대같아서 정말 챙피했어 그래 난 여름날의 매미였어 한때만 울고 마는 단순한 그렇고 그런 녀석 이젠 아닐거야 근데 항상 이리 떨리는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왜이리 걸리는지 테이크아웃커피 식어버리기 일보직전 안되겠어 어떡할까나 일보 직진 그래 사실 어디서 일하는지 나도 모르게 그녀가 근무하는 곳 다 알고 있어 가보자 나가보자 그래 쫌 다가가보자 사실 좀 말야 내가 용감한 남자 근데 1층에서 땡 엘레베이터엔 그녀가 내려 어쩔쭐 모르겠어 정신 헤롱헤롱 테이크아웃커피 엥겔지수의 80프로 그녀에게 줄것 나는 모른 물컵 오늘은 성공하는 날 나는 마시기 싫어 나를 버려두고 그냥 떠나가시면 미워 단단히 먹은 마음 말한마딘 붙일거야 너에게 내인상을 제대로 굳힐거야 나온다 나온다 손에 손잡고 니가 일하는곳 점장의 손을 잡고 어디로 갈까 기웃기웃 안되는건가봐 비읍시옷 테이크아웃커피 테이크아웃커피 테이크아웃커피 헤롱헤롱 |
|||||
|
3:27 | ||||
from 씨홀리 - 국화빵 [digital single] (2011)
song)
가지마 가지마 나를 두고 너 없이 나 어찌 웃어 기억들이 나를 잡아당겨 verse 1) 첫눈이 내리던 12월의 그 어느 날 널 만나자마자 기약했던 먼 훗날 모든 연인들이 손잡고 기뻐할 때 난 그대 손을 잡고 울먹였지 밤 깊어갈 때 이렇게 빨리 다가올 줄 모르고 있었거든 좀더 많은 걸 함께 하고 싶었거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말없는 널 바라보면서 널 안고 소리치는 거 밖에 Song) 함께했던 그 많은 날들은 내게 남아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금 멍하니 넌 나만 바라봐 verse 2) 둘러 쌓인 많은 사람들에겐 구경거리 싸늘함은 차가운 공기만이 아니었지만 구급차는 내 목소리를 대신해서 울어 멍하니 더 이상 어떤 말이 없이 난 너만 바라봤지 언제나처럼 마찬가지 지금도 너라는 딱 한가지 한 순간 닫혀버린 너의 눈 나의 선물 오늘 처음 입고 나온 너의 옷 흙 묻은 건 다시 털어버리면 되는데 너와 난 털어버린다고 떨어지는 게 아니잖아 니가 어디에 있던 약속하고 싶어 우리의 지난 날 간직하고 싶어 아니 아직 니가 옆에 있다고 믿고 싶어 꿈속에서라도 볼 수 있으면 돼 오늘 이 밤 우리가 보던 저 별은 아직도 그대로 밝게 자리를 지키네 Song) 함께했던 그 많은 날들은 내게 남아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금 멍하니 넌 나만 바라봐 verse 3) 너만 바라봤고 너만 알았었어 하늘은 왜 우리를 갈라놓는 걸까 영원히 가슴 속에 간직할게 너 말고 아무것도 없으니까 Song) 함께했던 그 많은 날들은 내게 남아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금 멍하니 넌 나만 바라봐 가지마 가지마 나를 두고.. |
|||||
|
3:43 | ||||
from 오리진 - Hangover [ep] (2012) | |||||
|
4:04 | ||||
from 씨홀리 - 봄春 [digital single] (2012) | |||||
|
3:11 | ||||
from 크룩스 - 용쟁호투 [ep] (2012)
[verse 1]
Rock on the track 퉤 침을 뱉어 니 발 밑에 이때만을 애태우게 기다린 나를 깨뜨려버려 문을 열어 Enter the dragon back 날 뱀으로 만든 허물들을 다 모조리 빼 88년도 드래곤 퇴보되가는 동료들을 개천으로 몰아 다시 맨 첨으로 가라 더 이상 좌절의 나사 박힐데 없어 배꼽이 막혔으니 박혁거세도 겪었을 역경 1988 올림픽의 역사를 재현해 눈씻구 봐봐 그시간 청량리 588 더 이상 가만히 앉아 박수치긴 질렸어 난 거대한 불을 지펴 성화를 밝혀대 만국기를 목에 걸어 한 손엔 굴렁쇠 잔머리 굴리는 굼뱅이들 궁둥이를 딱대 난 랩이라는 투포환을 던져 마라톤을 완주 관객들의 함성 소리가 들려 [hook] 문을 박차고 들어가 마이크 앞에 나를 감싸는 허물들이 갑갑해 Enter the dragon back 껍질을 뱉어 내 발 밑에 Enter the dragon back 불씨를 뱉어 니 발 밑에 x2 [verse 2] 좀 더 깊숙한 걸 꺼내줄게 원하는데로 여전히 게으른 예술가들은 다 유죄로 수갑을 채워 이건 몇 초짜리 트레일러 따위가 아녀 매일 땀띠나는 스테디셀러 용쟁호투 극한의 장. 의자를 바짝 붙여 2012 상륙작전 to the 인천 없는 밑천으로 계속해 밀어 부쳐 흥청망청 베짱이들 시간은 그대로 멈춰 땀흘린 만큼 가져 맨땅에 헤딩해 박살이나는 킥 엔 스네어 다 비켜 왜 앞가림 못할거면 적당히 좀 막아대 내 가능성 안에선 모든게 가능해 와쳐백 단백질로 가사들을 채워 함성이 들려 꽤 건성으로 임했던 선수들의 시선 쏠려 시간마다 깨어있어 난 계속해 앞에서 개선책을 연구해 몰입해 땀을 빼 [hook] 문을 박차고 들어가 마이크 앞에 나를 감싸는 허물들이 갑갑해 Enter the dragon back 껍질을 뱉어 내 발 밑에 Enter the dragon back 불씨를 뱉어 니 발 밑에 x2 |
|||||
|
4:02 | ||||
from 씨홀리 - Cloud [digital single] (2012)
해가 뜨고 바람이 불고
내 마음속에 구름이 떠가네 눈을 뜨니 시간의 물결 타고 모두들 흘러가고 있네 어느새 훌쩍 커버린 내 몸과 지나간 세월들을 아쉬움 속에 묻으며 또 오늘을 이렇게 보내고 있네 무심한 시간은 또 다시 멈추지 않고 흐르고 흘러 가네 지금 이 순간은 또 다른 아쉬운 과거가 되고 미래의 시간들이 피할 수 없는 현재가 되겠지 <간주> 어느새 훌쩍 커버린 내 몸과 지나간 세월들을 아쉬움 속에 묻으며 또 오늘을 이렇게 보내고 있네 무심한 시간은 또 다시 저 푸른 바람 타고 내 모든 아쉬움 들 작은 구름 되어 흘러가고 나의 꿈 나의 희망의 조각 모여 하이얀 뭉게구름 피어나네 |
|||||
|
- | ||||
from 씨홀리 - 햇살가득 (2012) | |||||
|
- | ||||
from 씨홀리 - 불면증 (2012) | |||||
|
- | ||||
from 씨홀리 - GO (2012) | |||||
|
- | ||||
from 씨홀리 - 욕봤데이 [digital single] (2015) | |||||
|
- | ||||
from 씨홀리 - 고물상자 [digital single] (2014) | |||||
|
- | ||||
from 씨홀리 - Sunny [digital single]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