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는 27일 KAIST 대강당에서 '천재소녀' 이병란양(선유고 1년)을 초청해 하모니카 독주회를 연다.
초등학교 2학년때 하모니카에 입문한 이 양은 클래식 하모니카 연주자인 다케유치 나오코로부터 사사받았다. 제4회 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페스티벌에서 무반주 독주부문과 트리오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받았다.
이양은 레일아크(지하철예술무대)에서 무보수 자원공연 활동을 200회이상 열었다. 이 연주회는 1부, 2부로 나눠 10여곡이 연주되며 입장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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