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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콩나무 빈트리 4집 - 2021 제4회 콩나무 빈트리 동요콩쿠르 수상자 앨범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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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은영 - 최은영 스텔라의 누빔점 (2012)
봄비가 언 땅을 녹이듯 내 마음도 녹여주소서
찬바람에 얼어버린 이 가슴 당신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봄비가 마른 가지 적시듯 내 마음도 적셔 주소서 삶에 지쳐 말라버린 이 가슴 연한 새싹 돋아나게 하소서 *내리는 빗물 그 소리로 내 영혼의 문 두드리시어 갇혀있는 내 안에 나를 자유롭게 하소서 비를 내려 주소서 내게 비를 내려주소서 당신 은총 머금은 내 영혼 햇살 아래 다시 서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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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은영 - 최은영 스텔라의 누빔점 (2012)
우물가에 핀 한 송이 꽃도 내겐 아무런 의미 없었죠
하루하루 저 구름처럼 흐르고 있었죠 어느 날 문득 내게 오신분 물한잔 달라 말씀하셨죠 나의 모든 것 알고 계시는 그 분 그 눈길 그 목소리 내안에 살아 *생명의 물 마셔라 다시는 목마르지 않으리라 솟는 샘물처럼 영원한 생명 누리리라 하신 그 순간 난 알았죠 주님이심을 나 이제 달라졌어요 나를 찾았죠 주님의 말씀 나를 구했죠 1.사막에 가시 덤불 조차 아름다워요 이 기쁜 평화 무엇일까요 주님이 주신 신비로운 선물 2.주님이 주신 구원의 길 따라갈래요 전하고 싶어 내가 만난 분 말하고 싶어 주님이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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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은영 - 최은영 스텔라의 누빔점 (2012)
자장 자장 우리아기 자장 자장 잘도 잔다
자장 자장 내 아들 예수는 하느님 주신 아기 마리아 통해 내게 보내신 어여쁜 우리 아기 내 아들 예수는 하느님 주신 아기 세상을 위해 내게 보내신 귀한 우리 아기 험한 세상에 태어나 가야 할 길 아직은 모르지만 가슴으로 알아요 언젠가는 더 큰 세상 위해 내 품 떠나리란 걸 내 아들 예수는 구원을 위한 아기 하느님 사랑 세상에 전할 날 닮은 우리 아기 날 닮은 우리 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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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은영 - 최은영 스텔라의 누빔점 (2012)
1.해는 져서 어스름한 저녁
하루 일을 정리하는 시간 저마다의 가슴에 간절한 바램을 담고 성모님 앞에 촛불 밝히며 나 온전히 봉헌하는 시간 어느새 내 맘에도 작은 촛불 밝혀졌어요 장미꽃 송이송이 엮을 때마다 당신의 자비하심 내 영혼 어루만지시며 위로해 주시네 나와 함께 빌어주시네 내 마음 속에 따스한 눈물이 장미송이에 맺혀 하늘을 향해 오르네 어머님 품에 2.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누군가와 함께 하는 기도 주께 가는 여행 길 같이 걸어가는 벗이여 오늘 이 시간 그대를 위해 나의 장미 봉헌하렵니다 그대 가슴 속에 울리는 기도 두 손 모아 함께 드려요 장미꽃 송이송이 엮을 때마다 당신의 자비하심 우리를 하느님 나라로 이끌어주시네 하나 되는 은총 주시네 정성을 다해 사랑의 끈으로 장미 꽃다발 엮어 하늘을 향해 드리네 어머님 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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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은영 - 최은영 스텔라의 누빔점 (2012)
봄비가 언 땅을 녹이듯 내 마음도 녹여주소서
찬바람에 얼어버린 이 가슴 당신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봄비가 마른 가지 적시듯 내 마음도 적셔 주소서 삶에 지쳐 말라버린 이 가슴 연한 새싹 돋아나게 하소서 *내리는 빗물 그 소리로 내 영혼의 문 두드리시어 갇혀있는 내 안에 나를 자유롭게 하소서 비를 내려 주소서 내게 비를 내려주소서 당신 은총 머금은 내 영혼 햇살 아래 다시 서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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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은영 - 최은영 스텔라의 누빔점 (2012)
1.이렇게 먼 길을 멀어져 왔지만
한 순간도 내 맘 그대 벗어날 순 없었던 것 같아 당신의 침묵에 기도 버렸었지만 내 안에서 조차 그대 지울 수는 없었던 것 같아 그런 것 같아요 당신의 그 큰 사랑 피하고 싶었는지도 몰라 세상에 쌓아 논 모래성 의미 없어질까 두려워 *저 하늘의 달빛처럼 당신은 그런 날 비추고 계셨죠 등지고 선 곳 그 곳이 어디든 가만히 감싸고 계셨죠 2.이렇게 긴 시간 마음 문 닫았었지만 한 순간도 그대 나를 떠난 적이 없었던 것 같아 이유 없는 아픔을 인정할 수는 없었지만 지나온 길 어디서나 혼자가 아니었던 것 같아 그런 것 같아요 당신의 그 큰사랑 깨닫지 못했었는지도 몰라 보이는 것 잡히는 것만이 전부인줄 알았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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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은영 - 최은영 스텔라의 누빔점 (2012)
나의 힘이 되시는 주 하느님 당신을 사랑해요
나의 방패가 되시어 늘 지켜 주시는 분 나의 구원자이신 주 하느님 당신을 사랑해요 나의 반석이 되시어 늘 구해 주시는 분 *높은 데서 손을 내밀어 나를 끌어 올리시고 거센 물속에서 나를 건져 주셨네 내 힘으로 당해낼 수 없는 것들로부터 주님 나의 하느님 내 앞을 밝혀주시는 등불 오 하느님 그 좋으신 이름 그 이름을 노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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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은영 - 최은영 스텔라의 누빔점 (2012)
1.나의 사랑 잘 가시오 가시는 걸음마다
장미송이 꽃송이로 장식해 드릴께요 나의 사랑 잘 가시오 편히 쉴 그곳까지 성인들과 천사들이 이끌어 주실거요 고통과 슬픔 없는 곳 당신이 꿈꾸던 그 곳 천상 노래 소리 흐르고 평화 넘치는 그 곳 예수님과 성모님 두 팔 벌려 안아주실 때 살아온 한 생애 모든 것 위로 받으옵소서 2.나의 사랑 잘 가시오 함께 했던 시간들 흩날리는 꽃잎되어 내 가슴에 날리오 나의 사랑 잘 가시오 바람이 부는 날엔 밀려오는 그 향기에 당신을 그릴거요 그대 내게 주셨음을 주님께 감사드려요 지난 내 잘못과 부족함을 용서하여주소서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 주님 품에서 영원 생명 찬미 노래 하길 기도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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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은영 - 최은영 스텔라의 누빔점 (2012)
하루 종일 눈이 내린다
하루 종일 눈만 보았다 소리 없이 눈이 내린다 밤새도록 눈이 쌓인다 *아침에 창 밖으로 너를 보았다 쌓여있는 눈덩이를 온 몸으로 인 채 휘어진 가지들을 버티어내며 땅속으로 삼켜내는 울음 들었다 1.누군가는 그러더라 어리석다고 진작 잔가지와 무성한 잎 버렸어야 했었다고 하지만 나는 안다 그것들조차 네가 짊어져야 할 너의 운명인 걸 네가 할 수 있는 건 기다리는 일 따스한 태양이 떠오르기를 네가 할 수 있는 건 기도 하는 일 흩어 줄 바람이 불어오기를 2.누군가는 그러더라 꿈은 없다고 다시 꽃이 피는 봄 같은 건 오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나는 안다 희망이란 건 가슴에 품은 꿈을 먹고 산다는 걸 네가 할 수 있는 건 견뎌내는 일 녹은 눈 뿌리에 스며들 때까지 네가 할 수 있는 건 기도하는 일 시련의 의미를 깨달을 때까지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