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인 [슈가볼, 페이퍼컷 프로젝트]

늘 똑같은 늦은 아홉시
먼저 내려 좀 더 걸었어
널 꺼내 보려 했던건 아닌데
왜 갑자기 날 멍하니 멈추게
지나가는
자동차는 너의 옛 번호를 가졌어
혹시 아직도 그 그대로인지
나를 기다릴 수 있잖아
네 이름을 들은 것도 아닌데
널 닮은 사람 본 것도
네 향기를 맡은 것도 아닌데
네 전화를 받지도
좀 더 빨리 걷기로 했어
자꾸 아른거려 네 모습
모두 다 잊었다 생각했었는데
왜 갑자기 날 멍하니 멈추게
지나가는
자동차는 너의 옛 번호를 가졌어
혹시 아직도 그 그대로인지
나를 기다릴 수 있잖아
네 이름을 들은것도 아닌데
널 닯은 사람 본 것도
네 향기를 맡은 것도 아닌데
네 전화를 받지도

늘 똑같은 늦은 아홉시
먼저 내려 좀 더 걸었어
널 꺼내 보려했던 건 아닌데
왜 갑자기 날 멍하니 멈추게
지나가는
자동차는 너의 옛 번호를 가졌어
혹시 아직도 그 그대로 인지
나를 기다릴 수 있잖아
네 이름을 들은 것도 아닌데
널 닮은 사람 본 것도
네 향기를 맡은 것도 아닌데
네 전화를 받지도
네 이름을 들은 것도 아닌데
널 닮은 사람 본것도
네 향기를 맡은 것도 아닌데
네 전화를 받지도
우 다시 돌아온다면
이런생각해 바보같아도
혼자 떠올리면서 후회해 난
우 네 이름도 네 향기도
난 본적도 없는데 이렇게

널 만나게 되기를

There's nothing
like your smile anywhere
anywhere
But you act like you
don't really know
I've been around you
everytime everytime
But you know I act like
I really don't
Shine oh shine oh
bet you felt the
same way
mine oh mine oh
now you can't
be mine
Shine oh shine oh
bet you felt the
same way
mine oh mine oh
can't be mine

Far from here
I fool myself and nobody knows
I've been asked myself
everytime everytime
But you know I act like
I really don't
Shine oh shine oh
bet you felt the
same way
mine oh mine oh
now you can't be mine
Shine oh shine oh
bet you felt the
same way
mine oh mine oh
can't be mine

Shine oh shine oh
bet you felt the
same way
mine oh mine oh
now you can't be mine
Shine oh shine oh
bet you felt the
same way
mine oh mine oh
can't be mine
Shine oh shine oh
bet you felt the
same way
mine oh mine oh
now you can't be mine
Shine oh shine oh
bet you felt the
same way
mine oh mine oh
can't be mine

A)
손이 자꾸 넘어가는 날 뭐라 말아요
이럴 거면 너 등을 돌리고 자면 안될까요
근질근질해 널 안고 싶어

A1)
촛불은 왜 켰어 향기 때문에 이상해
바닥에선 왜 또 못 자게 해 날 시험에 들게 해
꿈틀꿈틀해 널 갖고 싶어

Sa.B)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만지려면 기겁은 하고
잠은 안자며 날 뚫어지게 보는 건 왜인가요
이게 재미있나요 난 미칠 것 같아.

A1)
촛불은 왜 켰어 향기 때문에 이상해
바닥에선 왜 또 못 자게 해 날 시험에 들게 해
꿈틀꿈틀해 널 갖고 싶어

Sa.B)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만지려면 기겁은 하고
잠은 안자며 날 뚫어지게 보는 건 왜인가요
이게 재미있나요 난 미칠 것 같아.

Sa.B)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만지려면 기겁은 하고
잠은 안자며 날 뚫어지게 보는 건 왜인가요
이게 재미있나요 난 미칠 것 같아.

잡으려 하는 지 몰라

한 번 좀 잡혀 주세요.

A)
예쁘다 좋다 자꾸 하는 말
실없는 농담하는 것 아닌데 음
못 들은 척 지나지 말아요
말한 나 민망하잖아

A1)
틈만 나면 손 잡으려 할 때면 슬며시
다른 말로 얘기를 돌리는 걸
마냥 싫지 않은 것 알아요
용기 내 고백한 건데

Sa.B)
이 설레는 맘 모른 척 마요.
이런 나도 마냥 쉽진 않아
놓치기 싫은 맘 때문에 더 널
잡으려 하는 지 몰라

B)
틈만 나면 손잡으려 할 때면 슬며시
다른 말로 얘기를 돌리는 걸
마냥 싫지 않은 것 알아요
용기 내 고백한 건데

Sa.B)
이 설레는 맘 모른 척 마요.
이런 나도 마냥 쉽진 않아
놓치기 싫은 맘 때문에 더 널
잡으려 하는 지 몰라

Sa.B)
이 설레는 맘 모른 척 마요.
이 나이 먹고 나도 쉽진 않아
놓치기 싫은 맘 때문에 더 널
잡으려 하는 지 몰라

널 만난 적 있었는지
다시 생각해봤어
널 가진 적 있었는지
다시 생각해봤어
우리 사이 여기까지가
잘 된 일일지도 몰라서
옛 생각에 네 모습에
너만 보고 싶었었는데
널 만난 적 있었는지
다시 생각해봤어
널 가진 적 있었는지
다시 생각해봤어
우리 사이 여기까지가
잘 된 일일지도 몰라서
옛 생각에 네 모습에
너만 보고 싶었었는데
널 생각해봤어
우리 약속 잊으려 했어
함께 한 일들 지우려 했어
지울 수 없어서
그 때 생각해봤어
너의 모습 잊으려 했어
함께 한 일들 지우려 했어
지울 수 없어서

널 만난 적 있었는지
다시 생각해봤어
널 가진 적 있었는지
다시 생각해봤어
우리 사이 여기까지가
잘 된 일일지도 몰라서
옛 생각에 네 모습에
너만 보고 싶었었는데
널 만난 적 있었는지
다시 생각해봤어
널 가진 적 있었는지
다시 생각해봤어
우리 사이 여기까지가
잘 된 일일지도 몰라서
옛 생각에 네 모습에
너만 보고 싶었었는데

다시는 혼자란 생각조차 하지마
차가운 네 말투
내겐 숨결같던 네 미소도
이제는 다 사라져 잊을 수 없어서
다시는 혼자란 생각조차 하지마
차가운 네 말투
내겐 숨결 같던 네 미소도
이제는 다 사라져 잊을 수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