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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타카피 - Underground [single] (1999)
우리 누나는 맏딸로 태어나
많은 부담안고 살았죠 원래 맏딸은 그래야 된다고 아무 불만없이 살았어 스무살 넘으며 세상을 보았고 조금씩 조금씩 알게됐죠 여자라는 게 이렇게 안좋은 존잰 줄 정말 몰랐다는군 나를 돌아봐 12월 31일 너를 돌아봐 12월 31일 우리 어머니 아빠에게 속아 스무살에 시집을 왔었네 모든 걸 가족 에게 희생하며 당신의 존재는 사라져 어느덧 시간 많이많이 흘러 자식들은 모두 떠나고 아무 소용없다 눈물 지으실 때 난 정말 슬퍼 졌었네 나를 돌아봐 12월 31일 너를 돌아봐 12월 31일 우리 할머니 십형제 키우며 아이 낳는 기계 같았죠 어릴 적 기억에 할머니 가슴은 바람빠진 고무풍선같아 돌아가시기 몇일 전까지도 막내 아들 걱정만 하셔 우리 할머니 당신의 인생은 희생과 봉사 뿐인데 나를 돌아봐 12월 31일 너를 돌아봐 12월 31일 해가지네요 우워우워 12월 31일 해가뜨네요 우워우워 12월 31일 12월 31일 12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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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카피 - Underground [single] (1999)
아침일찍 일어나 방문을 박차고
나간다 나간다 밖으로 나간다 한 손에 교통비 또 한 손엔 이력서 돈 벌러 간다 say 어딜가도 그런다 사람 뽑지 않는다 탑골 공원에 가서 비둘기를 보면서 담배를 태우며 하늘을 바라봐 맘이 엿같아 비둘기 조차 날 비웃네 지들 신세가 나보다 더 낫다며 저 비둘기 잡아다 모두 싹 다 잡아다 장사나 해볼까 이런 내 머리가 어떻게 된 건 아닐까 말도 안되는 생각만 자꾸 들어 돈 돈 그게 뭐야 내게도 제발 기회를 줘 내 눈을 봐 난 살았어 배가 고파와 거짓말 하지 마 더 이상은 절대 안속아 정의로운 이 땅에서 나는 웃는다 집에오면 부모님 학교 가면 친구들 전화오면 친척들 붐붐 강아지 모두 다들 인사하며 안부 묻는 한마디 취직되었냐 두근두근 일어나 내가 좋아 일어나 백수 건달 생활이 이제 시작인데 엄마 아빠 얼굴 보기가 겁난다 날 좀 살려줘라 자정 넘어 술먹고 집에 들어 오면은 이빨 닦다 거울 한 번 보면서 내 친구들 취직 모두 안된거 그나마 위안 건빵만이 내게 남았네 된장국 끓여먹는데 쓸 수 도 없고 차라리 건빵 만드는 기술 배워 돈 벌러 다닐까 꿈만 믿다 나는 나는 완전 망했어요 4년 동안 내 등록금 다 돌려줘 돈 돈 그게 뭐야 내게도 제발 기회를 줘 내 눈을 봐 난 살았어 배가 고파와 거짓말 하지 마 더 이상은 절대 안속아 정의로운 이 땅에서 나는 웃는다 그 돈만 있으면 장사라도 할텐데 뭐할라고 그랬어 다 날려썼어 검게 물든 하늘은 내 맘처럼 칙칙해 무지개 보려거든 비가 와야 겠지만 이렇게 오다가는 너무 많이 오다가 다 잠기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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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카피 - Underground [single] (1999)
라면이 끓는다 계란을 넣는다
쌀다 떨어져서 라면에 묻힌다 주인집 아줌마 월세 독촉하고 클럽 사장들은 차비 한푼 안주는데 언더그라운드 나의고향 언더그라운드 배가고파 날 보러 왔는지 딴 팀 보러 온건지 알수는 없지만 기분은 좋구나 하찮은 경쟁심 우린 멀어지고 비참한 자만심 내맘이 멍드는걸 언더그라운드 나의고향 언더그라운드 배가고파 나에겐 꿈이 많았지 모든꿈 다 버리고 이곳에서 나는 하나만 보며 살아가 내일 또 라면 먹으며 내자신 후회해봐도 드러머 구하기는 너무너무 어려운걸 희망을 맘에 키우며 절망과 맞서 싸우며 옳다 생각하며 세상을 나 내려다봐도 누군가 찾지 않으면 그들이 원치 않으면 결국 난 소중한걸 잃게될껄 난 알아요 언더그라운드 나의고향 언더그라운드 배가고파 어디서부터시 작해야해 우리가가는길 바로이길 내맘을 보면서 니맘도 함께봐 한발 한발 가면 아름다움 얻을지 몰라 하지만 생각해 그럴리 없잖아 좀 나지겠지만 결국 제자리에 있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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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카피 - Underground [single] (1999)
아 엄만 오늘 오징어튀김 사오셨나 봐 아 물을 떠다 간장 찾아 종지에 붓네
그런데 오징어튀김 안에 오징어가 사라졌구나 오징어없는 오징어튀김 먹고있는 내가 정말 한심하구나 오.징.어. 튀김 멋져 아 엄만 오늘 오징어가 정말 먹고 싶었나보다 아 우리 누난 오징어가 정말 먹고 싶었을거야 아 엄만 오늘 곰보빵을 사오셨나 봐 아 우유 떠다 접시 찾아 빵을 올려 놔 그런데 곰보빵 위에 맛있는 곰보를 누가 떼어먹었어 맛없는 그냥 빵을 먹고있는 내가 정말 한심하구나 곰.보.빵 아 엄만 오늘 곰보가 정말로 먹고 싶었나보다 아 우리 누난 곰보가 정말로 먹고 싶었을거야 내게도 기회를 줘 알맹이 다 빼먹고 맛없는 껍데기만 내게로 왔나 껍데긴 정말 싫어 돈없고 빽없으면 껍데기 하나에도 목숨을 걸지 오.징.어 튀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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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치킨 헤드 1집 - Slam Punk (2000)
1.오늘은 잠이 오질 않아 뉴스를 봤기 때문일거야
언제나 뉴스를 보고 나면 열받아 잠이 오질 않아 국회 의원은 난 싫어 장관 아저씨도 난 싫어 장관 부인은 더 싫은 높은 분이 나라를 다 말아먹네 **--oh-bad night - 2.아무도 학교 신경 안써. 이젠 신경 써줄 때도 됐는데 학생들 처진 어깨를 보면 말뿐인 교육개혁 역겨워 교육부 정책 난 싫어 폭력교사들도 난 싫어 더러운 돈 봉투 더 싫어 배운 분이 나라를 다 말아먹네** *** 나도 늙으면 아무런 죄책가 없이 살겠지 추한 외모를 돈과 권력으로 메꾸려 하겠지 하지만 진짜 아름다운 건 그게 아니야 나도 몰라. 가르쳐줘 3.오늘은 잠이 오질 않아 오늘은 잠이 오지 않아 내일도 잠 못 이룰거야 모레도 잠 못 이룰거야 오늘은 잠이 오질 않아 누구도 잠이 오지 않아 엄마도 잠이 오질 않아 누나도 잠이 오질 않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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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치킨 헤드 1집 - Slam Punk (2000)
1.우리 누나는 맏딸로 태어나 많은 부담 안고 살았죠.
원래 맡딸은 그래야 된다고 아무 불만 없이 실았어 스무살 넘으며 세상을 보았고 조금씩 조금씩 알게 됐죠. 여자라는 게 이렇게 안 좋은 존잰 줄 정말 몰랐다는군. * 나를 돌아봐 - 우리 누나의 인생 너를 돌아봐 -- Hey women change the world 2. 우리 어머니 아빠에게 속아 스무살에 시집을 왔었네 모든 걸 가족에게 희생하며 당신의 존재는 사라져. 어느덧 시간 많이 많이 흘러 자식들은 모두 떠나고 아무 소용없다 눈물지으실 땐 난 정말 슬퍼졌네. ** 우리 엄마의 인생 3. 우리 할머니 십남매 키우며 아이 낳는 기계 같았죠. 어릴적 기억에 할머니 가슴은 바람빠진 고무풍선 같아 돌아가시기 며칠전까지도 막내아들 걱정만 하셔 우리 할머니 당신의 인생은 희상과 봉사 뿐인데. ** 나를 돌아봐 - 우리 할머니 인생 너를 돌아봐 - Hey women change the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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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치킨 헤드 1집 - Slam Punk (2000)
1.아침 일찍 일어나 방문을 박차고 나간다 나간다 밖으로 나간다
한 손엔 교통비 또 한 손에 이력서 돈 벌러 간다 (Say) 어딜 가도 그런 다 사람 뽑지 않는다 탑골공원에 가서 비둘기를 보면서 담배를 태우며 하늘을 바라봐 눈 앞이 캄캄해* 비둘기조차 날 비웃네 지들 신세가 나보다 더 낫다며 저 비둘기 잡아다 모두 싹 다 잡아다 장사나 해볼까 이런 내 머리가 어떻게 된 건 아닐까 말도 안되는 생각만 자꾸 들어** 돈 돈 그게 뭐야 내게도 제발 기횔 줘 내 눈을 봐 난 살았어 배가 고파와 거짓말 하지마 더 이상은 절대 안 속아 정의로운 이 땅에서 나는 웃는다 2.집에 오면 부모님 학교가면 친구들 전화오는 친척들 붐붐 강아지 모두 다 들 인사하며 안부 묻는 한마디 취직 되었냐 3. 누군 좋아 이러나 내가 좋아 이러나 백수건달 생활이 이제 시작인데 엄마 아빠 얼굴 보기가 겁난다 날 좀 살려 줘 자정 넘어 술 먹고 집에 들어오며는 이빨닦다 거울 한 번 보면서 내 친구들 취직 모두 안된 거 위안 삼지 뭐 * ** *** 겁게 물든 하늘은 내 맘처럼 칙칙해 무지개를 보려거든 비가 와야겠지만 이렇게 오다가는 너무 많이 오다간 다 잠기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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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치킨 헤드 1집 - Slam Punk (2000)
1.겁먹을 필요는 하나도 없어
너 안된다는 말 더 이상 듣지마 싫어 짜증나잖아 GET THE PUNK TIME 어차피 내 인생은 단 한 번뿐 나 얼레벌레 하는 건 더 싫어 싫어 너덜거리는 것들 속에 * 가식으로 가득차 위선 속에 파묻쳐 명분만을 쫒이고 살던 시절 그립지 그렇지 하지만 다 끝났어 ** 눈을 크게 떠 GET YOUR I WANT SHOOT THE SLAM PUNK 너의 자신도 사랑도 놓치고 후회한다면 높이 소리쳐 멀리 다 들리도록 더 놏이 변명 따윈 생각조차 하지마 2.포기하고 싶을 때 있겠지 너 때려치고 싶다면 다 집어쳐 그건 니 인생이야. GET THE PUNK TIME 늙어 걸어 갈 힘 마저 없을 때 나 그때 좀 더 힘내서 해볼걸 하고 허튼 소리 소리만 제발 안 한다면* ** * ** *** 욿지 못한 건 부숴 버려야 해~ 워~ 나를 위해서 워~~ 끝없는 저 세상을 바라봐 한 번 소리높여 불러봐. Come on fight under power Right now get up and shout Come on and fight for you under power Right now get up and shoot the slam pu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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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치킨 헤드 1집 - Slam Punk (2000)
1.너무 너무 너무 말이 안돼지..
그 녀석이 뽑힐 리가 없는데 어떡해서 그 녀석이 뽑혔나 난난난난 파헤치기로 했네 우리반 아이들 쉬은 둘 그놈에게 표가 몰렸지 나랑 친한 놈만 스물넷 모두 그놈을 뚱보듯 하는데 * 어느날 이상한 일이 벌어졌네 배고파 몽고 반점으로 들어갔지 그런데 주인아저씨가 우리 반 아이들 얘길 해주는 거야 ** 난 모든 걸 알고 있네... 니가 얻어 먹은 자장면 배부르니 기분좋나... 치사하고 드러워... oioioi 난 모든 걸 알고 있네 니가 얻어먹은 자장면 배부르니 기분좋나 더러웁고 역겨워… oioioi 2.우리 담임 선생은 투철한 정의감에 용감맨 선생님께 달려가 불었지 중국집 아저씨의 증언을. 그러자 선생님 당황하며 학생부 실로 날 데려가는 걸 만원짜리 지폐를 내밀며 너도 가서 먹고 입 닥쳐라 * 나 이거 참 돌아버릴 지경이야 너무 기막혀 말 문이 막혀버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애 아버지가 국회의원 이라는 거야 ** *** 난 모든 걸 알고 있네 니가 얻어 먹은 자장면 난 모든 걸 알고 있네 니가 얻어 먹은 자장면 난 모든 걸 알고 있네 니가 얻어 먹은 자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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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치킨 헤드 1집 - Slam Punk (2000)
1. 한 여자가 쓰러지고 있다
비참하게 무너지는 꼴을 봐라 완전히 걸레가 되어가는 모습을 여자로써 끝나는 인생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내가 O양에게 돌을 던지랴? [매스, 매스, 매스컴은 각성하라]** 그게 죄라면 그거 한 게 죄라면 우린 모두 죄짓고 살지 (한 사람을 파괴시켜 일어나지 못하도록) 그걸 돌린 놈 그걸 돌린 그 놈에게 O양은 복수 해야해 2. 부모님께 죄송하지 (오) 친구들에게 미안하지 (오) 누가 그걸 알 리가 있어… (알리가 있어) [매스컴은 각성하라] 그녀를 좋아했던 팬들 (오) 그들 마음은 또 어땠을까 (오) 누가 O양에게 돌을 던지랴? [매스, 매스, 매스컴은 각성하라]** *** 오이가 먹고파.. 가지가 먹고파… 난 바나나가 너무 먹고파.. 핫도그가 먹고파 [oi]. 꼬치오뎅 먹고파 [oi] 냄비우동 먹고파 [oi] 난자완스 먹고파 [oi] 쏘세지가 나는 먹고파 [oi] 미트볼이 너무너무 먹고파 [oi] 겉으로 아닌 척 깨끗한 첫 하지마라… 시꺼먼 니 속은 세상이 다 알지… 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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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치킨 헤드 1집 - Slam Punk (2000)
1.사기 당해 봤냐 진짜 열 받어(뚜껑 열리겠지)
채여 봤냐 그것도 못지 않아(가슴이 찢어져) 아무 이유 없이 맞아도 봤지(이해할 수 없어) 이에는 이 절대 참지 않겠어 무두 다 일어나 ** 뛰어-다 뛰어 누구도 우릴 돌보지 않아 책임지 - 지 않아 2.높은 데만 가면 왜들 이러나(난 그 이유를 알지) 시댄 변했는데 왜들 이러나(조선시대 같아) 나이로 밀어 붙이면 짜증나(장유유서 집어쳐) 나이 먹을수록 더러워지나 깨끗한 척 마라 ** *** 한 바탕 뛰고 나면 좀 나아질 것 같았어 술 먹고 집에 가 잠을 청해 워~ 어 어 이 나라 걱정에 잠이 오질 않는 것 같아 백수 놈이 지 걱정이나 할 것을 뭐 할라고 쓸데없이 주제 넘게 예~~ 3. 사기 당해 봣냐 진짜 열 받어(이젠 속지 않아) 채여봣냐 그것도 못지 않아(채이기 전에 차) 아무 이유 없이 맞아도 봤지(못 받아 치겠어) 이에는 이 절대 참지 않겠어 모두 일어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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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치킨 헤드 1집 - Slam Punk (2000)
1.며칠 째 난 악몽에 시달려, 그때 그놈 나에게로 와
내게 놀자 미소 보내는 건 결국 나를 먹기 위함이라 * 난 필사적으로뛰어 내리네 내 등뒤에 놈이 웃는 걸 봤네 ** 번지 점프your are power of the jump 번지 점프 get up and jump 번지 점프 I like your jump 번지 점프 and everybody jump 2. 이젠 내게도 용기가(나나나나) 난 분명히 느껴(나나나나) 놈 날 막을 수 있다면(나나나나) 나도 놈을 먹을 수 있겠지 * 놈은 필사적으로 뛰어내려 난 그놈에게 미소를 보내내 ** *** 아무리 둘러 봐도 나 뿐이야 어디에도 나의 편은 없는 걸 겁내지마 두려움은 모두 떨쳐 버린다 3. 이젠 난 녹초가 되어 벼랑 끝으로 내몰려 [그놈들 날 둘러싸고 있어] 썩은 침을 삼키는데. * 뚫고 나갈 방법은 하나 없네. 저 아래로 뛰어내릴 수밖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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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치킨 헤드 1집 - Slam Punk (2000)
1.난 빠른 노래가 좋아 느린 노랜 짜증나
슬픈 노래 한 맺친 노래 우는 노래 나는 짱뽕나 신난 노래 달린 노래 우렁찬 심장소리 젊은이여 나를 봐라 날 보고 다 일어서 우물 파렴 하날 파라 두 세 개는 왜 파나 가만히 않아 꿈꾸나 * 나가자 신나게 쏴대자, 아무 생각 마라 뭐가 문제 될건가. 나에게 그리고 너에겐 아무것도 그대를 막을 수는 없다는 걸 ** 슬픈 노랜 이제 그만 빠른 노래가 더 좋잖아 사랑 노랜 이제 그만 젊은 노래가 더 좋잖아 2. 나는 달라 너도 달라 하나가 될 순 없지만 우리의 목표위해 다 함께 갈 순 있지만 세상은 만만하지 않아. 너도 나도 똑같아 돈이 필요하면 벌어라 *** 빨간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는 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면 기차.. 기차는 빨라.. 빠른 건 빠른 노래 우리 모우 빠른 노래 * ** 사랑 노래는 이제 그만 댄서의 순정은 집어쳐 주길~ 주길~ 주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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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치킨 헤드 1집 - Slam Punk (2000)
1.난 창작을 업으로 삼는다 곡이 안 써질 땐 죽어버리고 싶다
춤만 추고 립싱크나 하는 니들이 알 리가 없지 똑똑히 들어라 니들은 껍데기다 ** 내 주먹을 받아봐 더 이상 참지 않아 (빠샤) 더 이상 거짓말 못하게 버릇들을 다 고쳐 놓겠다 (빠샤) 2.이땅의 대중음악계엔 표절도 예술이다 어떤 이는 립싱크도 예술이라고 하더군 표절로 뜨면 모든 게 해결되나? 똑똑히 들어라 니들은 쓰레기다** * 겁 대가리 없이 굴겠지. 누군가 우릴 씹겠지 우리한테 변절자라고 하지마. 난 너무나 당당해 세상은 곧 바뀌어. 그때까지만 긁어 모아라 포기 할 수 없어? 그렇다고 꿈꾸지마. 제발 시대를 앞서라. 제발 시대를 읽어라. 앞서지 못하면 처지지마. 그럼 이제 바뀌어. 그때까지만 긁어 모아라 포기 할 수 없어? 그렇다고 꿈꾸지마. 제발 시대를 앞서라. 제발 시대를 읽어라. 앞서지 못하면 처지지마. 그럼 시작해 볼까. 예~** 빠샤 빠샤 빠샤 빠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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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치킨 헤드 1집 - Slam Punk (2000)
1.수단 방법 안 가려 한 방에 끝내자 나만 좋으면 그만이지
이제 정신이 사라져 문화의 주체는 사라져 코리아의 미래는 없다 * 세상이 바뀌길 바라나 누군가 바꿔주길 바라고 있겠지 2. 지역단위 정파단위 학연단위 이익단위 우린 항상 우릴 미워해 한민족은 싸워 집안에서 싸워 나가면 언제나 예~ 예~ * ** 아~ 내 젊음은 한 순간에 흘러가겠지 워~ 나도 저런 쓰레기처럼 살게 된다면 - 3. 권위주의 독재는 나쁘다, 경찰 패는 시민도 나뻐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혼과 정신이 사라져 순서무시… 정도 무시… 정치사회 모두 막가파! * ** Stand up tell me stand up I can stand up don't give up stand up tell me stand up I can stand up just right now 4. 돈 많고 빽 많은 너희들 돈 없고 빽 없는 우리들 누가 이 세상을 바꾸나 세상이 바뀌진 않겠지. 이 땅이 바뀐 적 없으니 희망은 모두 엿 바꿔 먹어라 * 나는 또 이 길을 걷는다, 절망으로 희망을 마신다. 어두운 이 땅에 머문다 - 난 또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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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치킨 헤드 1집 - Slam Punk (2000)
1.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기분 좋게 보내셨나요
만일 안 좋은 일 있다면 한 번 더 생각해봐요 거짓말 한적은 있나요 누굴 욕한 것은 있나요 상처 준 일 한 적 있나요 한번 더 생각해봐요 ** 나도 힘들 때 있죠 그럴 땐 한강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바람에 날려 보내요 2. 삶이 날 속일 때도 있죠 사랑에 속기도 하구요 친구가 그리워 질 때면 먼저 손을 뻗어요 3. 젊다는 건 좋은 거래요 하지만 너무 외로워요 이해 못하면서 그렇게 위하는 척 하지 마세요 좋은 음악을 만들려면 좋은 음악을 들으세요 좋은 사람이 되고프면 좋은 사람들을 만나요 ** ** 우린 잘 알고 있죠 지난 일은 그 뿐이죠 오늘 일은 여기서 이쯤에서 끝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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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치킨 헤드 1집 - Slam Punk (2000)
1.아~ 엄만 오늘 오징어 튀금 사오셨나봐
아~ 물을 떠다 간장 찾아 종지에 뭇네 * 그런데 오징어 튀김 안에 오징어가 사라졌구나 오징어 없는 오징어 튀김 먹고 있는 내가 정말 한심하구나 오~ 징~ 어~ 튀김 ** 엄만 오늘 오징어가 정말 먹고 싶었나보다 아~ 우리 누난 오징어가 정말 먹고 싶었을거야 2.아~ 엄만 오늘 곰보빵을 사 오셨나봐 아~ 우유 떠다 접시 찾아 빵을 올려나 * 그런데 곰보빵 위에 맜있는 곰보를 누가 떼어 먹었어 ** 맛없는 그냥 빵을 먹고 있는 내가 정말 한심하구나 곰보 빠~ 아 *** 내게도 기횔 줘 알맹인 다 빼 먹고 맛없는 껍데기만 내게로 오냐 껍데기 정말 싫어 돈 없고 빽없으면 껍데기 하나에도 목숨을 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