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ing Butterfly (dB, 드리밍 버터플라이)는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보컬을 전공한 김형미, 작곡과 프로듀싱을 전공한 윤시내 두 사람으로 이루어진 여성 그룹으로, 지치고 힘겨운 삶 속에서도 믿음으로 하늘을 향해 날개 짓을 하며 희망을 꿈꾸는 나비를 나타낸 그룹명이다. 2005년 국내에서 Dreaming Butterfly의 찬양 앨범이 처음 소
개된 후, ‘물 위로 오라’, ‘ 여호와 이레’ 등의 곡을 통해 아름다운 목소리와 노랫말로 CCM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으며, 2007년도엔 일반음악 분야에서도 재즈팝 성격의 앨범 ‘늦지 않았다면’ 을 발표하고 TV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도 사용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보컬을 맡은 김형미는 이미 한국과 미국의 CCM분야에서 오래 활동한 가수이며 버클리 유학 후, 뛰어난 재즈적 가창력을 겸비하며 CCM뿐만 아닌 다양한 장르에서 더욱 개성 있고 탄탄한 실력파 가수로 인정 받고 있다. 작사, 작곡을 맡은 윤시내는 유학 전 방송음악을 담당하였으며,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전공한 다양한 음악적 배경에, 영성 있고 아름다운 노랫말을 더하여 음악을 만드는 진지한 탐구와 애정이 잘 드러나는 작곡가로 평가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