묽을 담[淡], 묽을 담 [淡] : 차분하고 평온하다. 물의 흐름 따위가 그윽하고 평온하다.
담담하게, 그러나 마음을 일렁이게 하는 싱어송라이터 '담담'. 그녀의 목소리는 이미 오래전에 지나가버린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듯하다. 그래서 그녀의 노래는 더욱 진솔하고 순수한 느낌을 준다. 때로는 잔잔하고 담백한 위로의 멜로디, 때로는 통통 튀고 자유로운 멜로디를 얹어서 곡을 만들고 그 위로 꼬임 없이 직설적인 가사를 쓰는 것이 그녀의 특징이다.
2022년, 첫 싱글 [두고 가셨어요]를 시작으로 그녀의 담백하고 솔직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