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 Garzon-Montano는 미국 뉴욕 출신의 악기 연주자 이자 작곡가이다. 15살 되던 해에 작곡을 시작해 자신만의 사운드를 구축하면서 성장한 그는 대학 시절 훵크 밴드 Mokaad에 참여해 활동했다. 2014년 Henry Hirsch의 스튜디오 Waterfront에서 테이프 레코딩한 데뷔 EP [Bishoune: Alma Del Huila]를 발매하면서 리스너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이후 커리어 상향곡선을 그리면서 Lenny Kravitz의 유럽 투어에서 오프닝 액트로 공연하는 것은 물론, 힙합 아티스트 Drake의 'Jungle'에서 Gabriel의 곡 '5.8'을 샘플링해 유명세를 치렀다.
미국에서 살아가면서 자란 불확실성과 투쟁성, 도전 정신에 대해 노래한 데뷔 앨범 [Jardin]을 발매, 그의 스승인 Henry Hirsch가 녹음에 참여한 것 이외에 모두 Gabriel의 연주와 보컬까지 소화하면서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였다. 삶의 아름다움과 마음의 연약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 앨범으로 NPR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R&B 앨범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