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왠지 모를 기분에 어느 작은 카페 창가에 앉아서 하루를 알리는 아메리카노 그 향기에 입맞추곤 눈을 감았지
오늘은 무슨 일이 있을까 부푼기분에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불렀지 그냥 이 느릿한 어느 하루의 기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나나나나나나나나 이 향긋한 거리의 숨결 나나나나나나나나 이 선명한 하루의 감촉 나나나나나나나나 살며시 웃는 사랑스런 나의 심심한 하루
나나나나나나나나 이 향긋한 거리의 숨결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이 선명한 하루의 감촉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살며시 웃는 사랑스런 나의 심심한 하루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이 향긋한 거리의 숨결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이 선명한 하루의 감촉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살며시 웃는 사랑스런 나의 심심한 하루 오늘 이 스치듯 지나가는 고요한 아침의 꿈들을 담아본다
하루가 참 길었지 많이도 치이고 시달렸어 그런 내게 남은 건 무언지 어디에서 위롤 얻을 수 있는지 다시 내일이 오겠지 그래 좀 두려운 게 사실야 잘하고 있는 걸까 허공에 날아가는 물음에 그래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아 내가 원하고 원하던 그것들 보다 더 귀한 것이 바로 내 안에 있어 끝없는 길을 지나 이 길의 끝에 나 서있을 때 얼굴과 얼굴 마주하고 나의 눈물이 닦아질 그날에 그래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아 내가 원하고 원하던 그것들 보다 더 귀한 것이 바로 내 안에 있어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아내가 원하고 원하던 그것들 보다 더 귀한 것이바로 내 안에 있어
낡은 일기장에 담긴 그 어린 시절 꿈과 그 소중했던 날들과 달콤한 이야기를 하며 내 지친 몸을 기대고 눈을 감고
시겟바늘 소리가 들리는 밤 한구석의 고요한 추억들이 내 몸을 포근히 감싸고 아무 걱정 없는 아이처럼 잠들고 저 새들과 같이 날아가볼까 저 꽃들과 같이 향기가 될까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며 작은 낭만을 꿈꾼다
눈빛에 서린 기억들 담아두지 못한 채 흐르는 눈물처럼 잠시 너의 손을 잡고 서서히 멀어져가는 그리움을 찾아서 저 새들과 같이 날아가볼까 저 꽃들과 같이 향기가 될까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며 작은 낭만을 꿈꾼다 저 새들과 같이 날아가볼까 저 꽃들과 같이 향기가 될까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며 작은 낭만을 꿈꾼다 작은 낭만을 꿈꾼다
노래 슬플 때 눈물이 되어줄 노래 기쁠 때 미소가 되어줄 노래 내가 꿈꾸며 노래하는 이유 오늘 내 마음을 촉촉히 적실 노래 너에게 내 맘을 전해줄 내 사랑의 노래 너에게 들려줄게
멜로디에 마음을 담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노랫말을 붙이면 나의 노래는 너의 노래가 되지 은은한 멜로디 달콤한 향기도 말로 표현할 순 없지만 그냥 감춰둘 순 없는 이 느낌 노래 할 수 있어 참 다행이야 말로는 부족한 마음과 마음을 나눠줄 수 있는 너와 나의 노래 있으니 노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나의 노래가 너에게 위로가 되길 꿈꾸며 노래할게
은은한 멜로디 달콤한 향기도 말로 표현할 순 없지만 그냥 감춰둘 순 없는 내 마음 노래 할 수 있어 참 다행이야 말로는 부족한 마음과 마음을 나눠줄 수 있는 너와 나의 노래 있으니 노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나의 노래가 지친 너의 마음에 위로가 되주길 꿈꾸며 노래할게 오늘 내 마음을 촉촉히 적실 노래 너에게 내 맘을 전해줄 내 사랑의 노래 너에게 들려줄게
나는 쓰러진 나무 언덕 위에 찢겨진 조각 난 영혼 비틀거리던 나를 누구도 잡아주지 못했고 노래하던 새들도 찾아와 쉬지 않네 작은 나무 그 끝은 쇠어 빛을 잃고 앙상한 나의 팔이 그를 부르네 이젠 너에게 아껴둔 나의 고독을 드리겠노라 나무 나무 나무 나무 내게 남은 나의 고독을 이젠 너에게 내게 남은 나의 고독을 이젠 너에게
작은 나무 그 끝은 쇠어 빛을 잃고 앙상한 나의 팔이 그를 부르네 이젠 너에게 아껴둔 나의 고독을 드리겠노라 나무 나무 나무 나무 나무 나무 나무 내게 남은 나의 고독을 이젠 너에게 내게 남은 나의 고독을 이젠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