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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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5:08 | ||||
내마음에 심어놓은
그대의 모습이여 물 안개꽃 보다 더 쓸쓸한 얼굴이여 으음 간곳없는 그대의 애처로운 그 모습 연기 속으로 사라진 희미한 얼굴이여 사라진 그 모습이 무지개 저편에서 미소띠며 오 나를 바라보내 하늘에 점점 가까워지며 내 사람아 나를 데려가주 그곳으로 평화로운 곳으로 내마음에 피어난 그대의 영혼이여 밤안개 보다 더 희미한 얼굴이여 으음 간곳없는 그대의 애처로운 그 모습 안개 속으로 사라진 희미한 얼굴이여 사라진 그 모습이 무지개 저편에서 미소띠며 오 나를 바라보내 하늘에 점점 가까워지며 내사람아 나를 데려가주 그곳으로 평화로운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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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6 | ||||
걸어오네 누구인지 몰라도 그냥 그대일것 같아
지나가네 뒷모습이 쓸쓸해 보여 왠지모르게 따라가고 싶은 내마음이 왠지모르게 옛날에 알던 사람 같애 혹시 말을 붙여볼까 혹시 얘길 걸어볼까 왠지 나도 모르게 돌아보네 긴 머리에 여인이 내맘 알아주듯 돌아보네 용기가 나질 않아 나는 돌아서고 마네 쳐다보네 앞에가던 그여인이 뒤로 돌아 쳐다보네 걸어볼까 말없이 걷다보면 거기 이름모를 그곳에 다다르겠지 하고 싶은 얘기를 억누를길 없네 우린 걸어가네 이밤에 안개가 자욱히 낀 이밤에 어디 갈곳도 없이 그냥 걸어가네 그 옛날 걷던 이길을 걸어가네 아름다운 여인이여 걸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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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1 | ||||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녀의 낮은 목소리
희미하게 다가오는 어두운 밤처럼 안개꽃을 들고 있나 처음 본 그날밤처럼 희미해진 기억인데 다시 오는 님인가 마지막 내맘 속에 남겨놓은 꽃인가 안개꽃만 남기고 저 바람따라 멀리 떠나가네 안개꽃만 남기고 어디론가 돌아가는 쓸쓸한 뒷모습처럼 시들어버린 기억인가 행복했던 날들을 내맘속에 마지막 남겨놓은 꽃인가 안개꽃만 남기고 저 바람따라 멀리 떠나가네 안개꽃만 남기고 안개꽃만 남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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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4 | ||||
둘이가야만 좋은이길을
혼자걸어가는 내마음 그대떠나간 이길따라 나혼자 외로이가는 이밤에 둘이가야만 좋은이길을 혼자 걸어가는 내마음 그림자처럼 밤은오고 이밤도나는 이길을걷네 그언제인가 둘이갈꺼같은 이길을 오늘도 나홀로걷네 둘이가야만 좋은 이길을 혼자걸어가는 내마음 그대떠나간 이길따라 꽃이피고 시들어가도 둘이가야만 좋은 이길을 혼자 걸어가는 내마음 은하수따라 밤은오고 이밤도 나홀로 이길을걷네 그언제인가 둘이갈꺼같은 이길을 오늘도 나홀로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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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7 | ||||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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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4:00 | ||||
가슴에 몸부림치는 추억도 가슴에 몸부림치는
미련도 가슴에 몸부림치는 사랑도 너를 위하여 모든걸 잊어줄께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며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립다해도 너를 위하여 너 하나만을 위하여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그러나 그대 때문에 받는 이 고통도 이 마음에 잠든 사랑있어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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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9 | ||||
불을꺼요 우 달도 환한데
달빛에 비치는 빛이 보고 싶어 창밖을 봐요 별도 환한데 무엇이 두려워서 그러시나요 내 사람아 당신의 마음에 내 마음을 더 하리 내 사람아 꺼질듯 피어나는 당신의 눈빛이 내 마음을 감쌀 때 달빛은 우릴 감싸리 내 사람아 포근했던 그 밤도 사라지고 저 멀리 슬픔의 새벽별이 떠오르면 방황하던 우리의 연인들도 저멀리 낙엽따라 저 멀리 떠난답니다 내 사람아 당신의 마음에 내 마음을 더 하리 내 사람아 꺼질듯 피어나는 당신의 눈빛이 내 마음을 감쌀 때 달빛은 우릴 감싸리 내 사람아 우 우우우우 우 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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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6 | ||||
바람불어와 내 가슴에남은
꽃잎 하나 날리면 젖은 내 눈속에 당신모습 아롱지고 떠나간 그대에게 미련만 남아요 당신은 나그네 당신은 나그네 가는 계절 아쉬워 지는 꽃잎안고 날기다립니다 바람불어와 내가슴에 남아 낙엽 한 잎 날리면 !! 내 눈속에 하얀 눈물 아롱지고 떠나간그대에게 마음만 남아요 당신은 나그네 당신은 나그네 떠난계절 서러워 지는 낙엽잡고 나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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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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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가야만 좋을 이 길을
혼자 걸어가는 내 마음 그대 떠나간 이 길 따라 나 혼자 외로이 가는 이 밤에 둘이 가야만 좋을 이 길을 혼자 걸어가는 내 마음 그림자처럼 밤은 오고 이 밤도 나홀로 이길을 걷네 그 언제인가 둘이 갈 것 같은 이길을 오늘도 나홀로 걷네 둘이 가야 만 좋을 이 길을 혼자 걸어가는 내 마음 그대 떠나간 이 길 따라 꽃이 피고 시들어 가도 둘이 가야 만 좋을 이 길을 혼자 걸어가는 내 마음 은하수 따라 밤은 오고 이 밤도 나홀로 이 길을 걷네 그 언제인가 둘이 갈 것 같은 이 길을 오늘도 나홀로 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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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19 | ||||
손 모아 마음 모아 다듬었기에
오늘의 밝은 불이 불이 섰노라 어둡고 그늘진곳 다시 어디냐 횃불처럼 달려간다 밝고 큰 길로 천만년 물려나가 무궁함 되어 너와 나 따로 있고 남남 있으랴 뜨거운 가슴 가슴 뭉쳐서 갈때 내일의 큰 영광도 우리 것이라 다져진 구름 퍼져 영원하리니 횃불처럼 뻗어간다 밝고 큰 길로 천만년 물려나가 무궁함 되어 너와 나 따로 있고 남남 있으랴 남남 있으랴 남남 있으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