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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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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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3 | ||||
나뭇잎 녹슬어 지고 숱한 사연들
깊은밤 고개를 들어 내게 올때면 내마른 내인생이 생각나 목이 없는 가로등처럼 외로운 침묵에 기대여 하루를 보낸다 무엇을 느끼고 사나 세상사람들은 이야기 하다가 보면 돌아 앉잣네 오고가는 인연들 모두 잊고 어디로 떠나가는지 알수없는 내마음을 찬바람만 부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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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5 | ||||
4. |
| 2:09 | ||||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걸 이젠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 맘에 둘꺼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 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내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 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 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젠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 맘에 둘꺼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 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게 지겨울 때가 있지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 위엔 옛 사랑 그대 모습 영원속에 있네 흰 눈 내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 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 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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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2 | ||||
6. |
| 4:46 | ||||
Disc 1 / Side B | ||||||
1. |
| 4:14 | ||||
나뭇잎 녹슬어지고 숱한 사연들
깊은 밤 고개를 들어 내게 올 때면 메마른 내 인생이 생각나 목이 없는 가로등처럼 외로운 침묵에 기대어 하루를 보낸다 무엇을 느끼고 사나 세상 사람들은 이야기 하다가보면 돌아앉았네 오고가는 인연들 모두 잊고 어디로 떠나가는지 알 수없는 내 마음에 찬바람만 부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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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8 | ||||
황금물결 넘칠때
허수아비 슬피울고 농부의 미소가 아낙네의 발걸음을 재촉하네 이세상에 풍년이 돌아왔건만 들에 핀 저 꽃은 왜 고개 숙였나 밤새 꽃은 시들고 저 먼산만 바라보네 사노라면 잊겠지 옛사랑을..... 허수아비처럼.... 기나긴 밤 지새우고 어두운 그림자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은 동녁해가 미소띨때 옅은 안개 뚫고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종소리의 옛사랑 때문에....! 이젠 빛바랜 이야기들 떨어지는 낙엽위에 흘려보내리 아무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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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4 | ||||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흔적을 더듬어야해요 들리거나 들리지 않거나 소리에 옷섶을 적셔요 당신은 어느 곳에 계시옵니까 흔적 없어도 소리가 없어도 어느 곳에 내가 있더라도 그대는 내곁에 있어요 마음속 깊이 묻어둔 바로 바로 그것이에요 적시는 옷섶에 흐르는 내 노래여 뜨거운 눈물에 피어난 꽃이여 두팔 벌려 못잊는 곳 그곳에 계시더라도 그대는 내 곁에 있어요 마음속 깊이 묻어둔 바로 바로 그것이에요 흔적 없어도 소리가 없어도 어느곳에 내가 있더라도 그대는 내곁에 있어요 마음속 깊이 묻어둔 바로 바로 그것이에요 적시는 옷섶에 흐르는 내 노래여 뜨거운 눈물에 피어난 꽃이여 두팔 벌려 못잊는 곳 그곳에 계시더라도 그대는 내 곁에 있어요 마음속 깊이 묻어둔 바로 바로 그것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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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5 | ||||
나뭇잎 녹슬어 지고 숱한 사연들
깊은밤 고개를 들어 내게 올때면 내마른 내인생이 생각나 목이 없는 가로등처럼 외로운 침묵에 기대여 하루를 보낸다 무엇을 느끼고 사나 세상사람들은 이야기 하다가 보면 돌아 앉잣네 오고가는 인연들 모두 잊고 어디로 떠나가는지 알수없는 내마음을 찬바람만 부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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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0 |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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