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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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5:07 | ||||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나나나 나나나 (* 간주 *)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나 어떡해) 나 어떡해(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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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2 | ||||
나는 가난한 소년
내 신세 타령은 별로 안하지마는 한참 투덜거리면 내 마음 후련해 세상 사람들 모두 거짓말과 익살만을 듣고 싶어해 내가 고향집을 떠나서 낯선 사람들과 무서워 떨 때까지도 나는 아직 어린 소년이었었다네 가난하고 초라한 사람들 세계 속에 생활하면서 내 자신은 방황하였었다네 부모 형제 떠난 나의 처량한 이 신세를 반겨 줄 이 없는 이 세상에 나의 친구 또한 없다네 난 울었네 샌드백 두드리며 외로움 달랠거라고 외로움에 잠 못 이루면서 나의 고향집 생각에 추운 이 겨울도 포근한 고향집에 가고파 음 가고파 나는 지금 권투선수되어 링 위에 서서 날리는 주먹마다에 울분과 집념을 불 태우며 분노와 수치 속에 온 몸을 떨면서 링을 떠날 그 복서를 찾아 오늘도 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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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1 | ||||
한 잎 낙엽이 떨어져 잠들고
밤 하늘 달무리가 슬프게 변하던 날 떠나간 소녀를 밤새워 그리며 하이얀 꿈 속에 한 없이 잠겼네 헤어진 의미를 생각하면서 밤새 뒤척이던 한 순간 순간의 그리운 환영은 나의 번뇌라오 새들의 지저귐도 고요히 사라지는 밤 저녁놀처럼 붉게 물드는 젊은 사연을 노래하리라 저녁놀처럼 붉게 물드는 젊은 사연을 노래하리라 이 한 밤이 지새도록 헤어진 의미를 생각하면서 밤새 뒤척이던 한 순간 순간의 그리운 환영은 나의 번뇌라오 장막이 드리워지듯 살며시 찾아오는 밤 저녁놀 처럼 붉게 물드는 젊은 사연을 노래하리라 저녁놀 처럼 붉게 물드는 젊은 사연을 노래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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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1 | ||||
함께 나누는 기쁨과 슬픔
함께 느끼는 희망과 고통 이제야 비로서 우리는 알았네 작고 작은 이 세상 산이 높고 험해도 바다 넓고 깊어도 우리 사는 이 세상 아주 작고 작은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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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4 | ||||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 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님에게 주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내가 받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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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4:52 | ||||
1.라이트 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남자를추억에 흠뻑젖어 함께춤을 추었네철없던 세월이 그리워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없이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사람난벌써 용서했다고 난벌써 잊어 버렸다고말해을 놓고 안아 주었지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2.오늘밤 우연히 우연히 만났네 첮사랑 그남자를라이트 클럽에서 함께춤을 추었네철없던 세월이 그리워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련 말도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사람난벌써 용서했다고 난벌써 잊어 버렸다고말해을 놓고 안아주었지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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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59 | ||||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엔 우리 다시 만나리라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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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23 | ||||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 세상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이 세상 모든 것 내게서 멀어져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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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7 | ||||
울다가 지쳐버린 갈매기소리
밀리는 하얀파도 하얀노래 부른다 날개위에 내려앉은 까만 어둠이 물결위에 하얀노래 슬픔을 채운다 지난일들이 생각나며 하얗게 술렁이는 파도소리에 밤이 새도록 불러보다 바다를 떠나버린 새하얀 파도 차가운 모랫가에 밀리는 파도 끝없는 어둠속을 헤메이는 마음 날개위에 내려앉은 까만 어둠이 물결위에 하얀노래 슬픔을 채운다 지난일들이 생각나며 하얗게 술렁이는 파도소리에 밤이 새도록 불러보다 바다를 떠나버린 새하얀 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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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7 | ||||
메아리져 들리어오는
나의 노래 님의 노래 밤 하늘 저 멀리 사라진 고운 노래가 어둠 속에 되돌아오는 님의 노래 들리는듯 이 밤이 다 가네 밤 하늘 별빛 빛나고 언제나 곁에 있으리 오 그리운 그리운 님이여 언제나 곁에 가보리 다정스런 그대의 손을 잡으리 어둠 속에 되돌아오는 님의 소리 들리는 듯 이 밤이 다 가네 밤 하늘 별빛 빛나고 언제나 곁에 있으리 오 그리운 그리운 님이여 언제나 곁에 가보리 다정스런 그대의 손을 잡으리 어둠 속에 되돌아오는 님의 소리 들리는 듯 이 밤이 다 가네 밤 하늘 별빛 빛나고 밤 하늘 별빛 빛나고 밤 하늘 별빛 빛나고 밤 하늘 별빛 빛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