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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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3 | ||||
지나온 일들은 모두다
바람에 실어 보내도 향긋한 그대의 미소는 내곁에 두고만 싶네 그렇지만 내일은 그대를 남기고 떠나야하는데 이제 그덴 알지 못하는 나의 꿈이 있는 곳으로 푸른 하늘에 떠가는 구름에 내 마음을 가득 싣고서 잃어버린 나를 찾는 새 희망의 가슴으로 부디 햇살을 받은면 작은 돗배에 새하얀 나만에 꿈을 담은 돗을 올리고 눈부시게 물결치는 저바다에 그넘어로 떠나 가리라 변하진 않는것은 없다고 모두들 말은 하지만 사랑이 담겨진 기억은 언제나 내곁에 있어 그렇지만 이대로 내모습으로 어떻게 네앞에 나설까 다시 내게 돌아오는 날 내 마음을 말해줄꺼야 푸른 하늘에 떠가는 구름에 내마음을 가득 싣고서 잃어버린 나를 찾는 새 희망의 가슴으로 부디 햇살을 받은면 작은 돗배에 새하얀 나만에 꿈을 담은 돗을 올리고 눈부시게 물결치는 저바다에 그넘어로 떠나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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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18 | ||||
어둠이 음악 사이로
흐르듯 다가오는 밤 찻잔을 매만지는 그대의 손끝에 눈길이 멈추어지네 살며시 기대어 오는 음 조그만 그댈 느끼면 달콤한 그 숨결은 노래가 되어 귓가에 머물다가네 그대가 들려준 훈훈한 주변의 얘기가 내 마음 편안하게 해 괜시리 부담스런 지난 하루 기억들 웃음속에 사라져가네 이대로 거짓없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그대를 사랑해 말없이 믿으면서 오가는 두 마음 우리들이 함께있는 밤 언제나 해맑은 그대 다정한 속삭임 모든 것 새롭게하지 어느덧 멈춰버린 우리만의 시간은 찻잔 속에 녹아 흐르네 이대로 거짓없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그대를 사랑해 말없이 믿으면서 오가는 두 마음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 말없이 믿으면서 오가는 두 마음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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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0 | ||||
비갠 뒤 젖어 든 잎 새 위엔
먼 길에 목 말라 잊혀진 시간들이 남겨진 그리운 기억마저 맺혀진 이슬에 쉽게 사라졌네 꺽어진 너의 고운 꿈들을 두 손에 담아 들고 내게로 지나간 기억 속에 흘러서 넘칠 것 같던 그대 미소를 지켜주고파 다시 돌아오는 계절에는 아쉬움 묻어 버리고 너의 아름다운 눈 망울엔 떨리는 작은 기쁨을 주겠어 꺽어진 너의 고운 꿈들을 두 손에 담아 들고 내게로 지나 간 기억속에 흘러서 넘칠 것 같던 그대 미소를 지켜주고파 다시 돌아오는 계절에는 아쉬움 묻어 버리고 너의 아름다운 눈 망울엔 떨리는 작은 기쁨을 주겠어 다시 돌아오는 계절에는 아쉬움 묻어 버리고 너의 아름다운 눈 망울엔 떨리는 작은 기쁨을 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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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8 | ||||
바람에 실려오는 그대 내음에
난 문득 고개 들어 보았지 장난스럽게 두 손을 내밀며 나를 보고 미소짓네 실바람 속을 흠뻑 젖은 햇살에 춤추는 아지랑이 따라서 저 높이 날으는 하얀 새들과 얘기 나누고 싶다고 행복한 그대로의 내 모습 지켜주고파 언제부턴가 내겐 하루가 혼자만의 것이 아닌 걸 저기 보이는 내일의 고갯길에서 가슴속의 이야기를 건네고 돌아서고 다시 부르면 모른 척 외면하는 변덕스런 그대모습 저만치 앞서가서 웃으며 손짓을 하네 풀잎에 드리워진 그림자뒤로 난 그대 다가옴을 알았지 조심스러운 발걸음 느끼며 가만히 기다려보네 조금은 지쳐있는 나를 보면은 말없이 고개 갸웃거리며 포근한 눈으로 슬픈 얘기도 나눠가지고 싶다고 행복한 그대로의 내 모습 지켜주고파 언제부턴가 내겐 하루가 혼자만의 것이 아닌 걸 저기 보이는 내일의 고갯길에서 가슴속의 이야기를 건네고 돌아서고 다시 부르면 모른척 외면하는 변덕스런 그대모습 저만치 앞서가서 웃으며 손짓을 하네 저기 보이는 내일의 고갯길에서 가슴속의 이야기를 건네고 돌아서고 다시 부르면 모른 척 외면하는 변덕스런 그대모습 저만치 앞서가서 웃으며 손짓을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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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8 | ||||
온 세상 모두 다 잠이 든 시간에
조금씩 무너진 모래성처럼 차갑게 식어간 소망과 사랑을 조용히 생각해보네 오 가는 사람들 모두 다 사라진 외로운 거리에 나홀로 서서 이제는 멀어진 작은 꿈 그리며 쓴 웃음 지어보면서 오월에 푸르른 하늘보다 깨끗한 그 소망은 이젠 멀어져 간 기억들 조각난 우리의 꿈들을 하나 둘 다시 모을 수는 없을까 난 아직 모든것을 사랑하고파 어릴 때 보았던 별들을 헤면서 지금은 잊혀진 이야기들이 가끔씩 생각나 어두운 마음에 새하얀 촛불밝히듯 아직은 소망을 이룰 수 없는데 남겨진 날들이 나를 부르네 내 작은 사랑을 줄 곳을 찾아서 오늘도 걸어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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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5:01 | ||||
우리는 변한게 없는데 모든것 달라진듯
이제는 서로를 잊자하는 그대의 한마디가 힘겹게 느껴지고 마주선 그대의 모습이 닿을듯 가까운데 이대로 남모를 타인되어 그대를 남겨둔채 돌아서야만 하나 창백한 얼굴에 애써 웃음짓고 서로 만났던것 만으로 행복하다며 눈물을 감추던 그대를 왜 나는 가득 안아 주지 못했나 사랑했던 우리의 많은 날들을 이제와서 잊을 순 없잖아 우리의 사랑은 시들은 꽃되어 내가슴 깊은곳에 남아있네 그 고운 입술로 사랑한다 하며 내게 다가와 속삭였던 깊은 기억을 지울수 없다고 알면서 왜 나는 가는 그대 잡지 못했나 사랑했던 우리의 많은 날들을 이제와서 잊을순 없잖아 우리의 사랑은 시들은 꽃되어 내가슴 깊은곳에 남아있네 사랑했던 우리의 많은 날들을 이제와서 잊을순 없잖아 우리의 사랑은 시들은 꽃되어 내가슴 깊은곳에 남아있네 서로가 헤어져 만날 순 없어도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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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58 | ||||
한 적한 낯 선 거리 처럼
그대 모습 희미하게 내 곁에 다가온 것 같아 찾아보려 하여도 달콤한 그대 목소리가 아련하게 속삭이 듯 귓 가에 맴도는 것 같아 들어보려 했지만 그대 보고 싶어 찾으려 해도 낯 선 얼굴들 만 스치고 같이 걸어가던 그 길 가에는 쓸쓸한 바람만 부네 그대 내 곁을 떠나갔어도 내 마음속의 사랑은 이렇게 남아 잊으려해도 잊지 못 하고 기억 속의 그대 찾아 헤매고 있네 그대 보고 싶어 찾으려 해도 낯 선 얼굴들만 스치고 같이 걸어가던 그 길 가에는 쓸쓸한 바람만 부네 그대 내 곁을 떠나갔어도 내 마음속의 사랑은 이렇게 남아 잊으려해도 잊지 못 하고 기억 속의 그대 찾아 헤매고 있네 그대 내 곁을 떠나갔어도 내 마음속의 사랑은 이렇게 남아 잊으려해도 잊지 못 하고 기억 속의 그대 찾아 헤매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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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8 | ||||
초록 빛 물 든 햇 살에
얼 핏 잠에서 깨어 이렇게 새벽 길을 걸어가네 남겨진 그대 미소는 다시 볼 수 있을거야 그렇게 믿으면서 뒤 돌아 보지 않고서 정다운 눈 길 사랑이 함께하는 따스한 시간 행복할 순 있지만 내 어린 맑은 눈동자 속 에 비쳐 보이던 세상은 잊지 못 할 사랑스런 그런 모습되어 나를 부르고 내일이면 늦을것 만 같아 꿈을 찾아서 가기 엔 다시 못 올 이 젊음이 남아 있을 동안 가야하니까 정다운 눈 길 사랑이 함께하는 따스한 시간 행복할 순 있지만 내 어린 맑은 눈동자 속 에 비쳐 보이던 세상은 잊지 못 할 사랑스런 그런 모습되어 나를 부르고 내일이면 늦을것 만 같아 꿈을 찾아서 가기 엔 다시 못 올 이 젊음이 남아 있을 동안 가야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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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9 | ||||
이젠 시간이 지나고
우리 새로운 만남도 기억 저 편에 사라 질 작은 추억이 되겠죠 투명한 그대 음성이 나에게 기쁨을 전해주 듯 내 마음 모두 담아서 당신께 주고픈 이 노래를 감았던 눈을 떠봐요 아침이 웃으며 다가와요 조금씩 모은 사랑을 나눠요 우리 또 이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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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3 | ||||
지나온 일들은 모두다 바람에 싫어 보내고 향긋한 그대의 미소는 내곁에 있고만 싶네 그렇지만.rn내일은 그대를 남기고rn떠나야하는데 이제 그덴 알지 못하는 나의 꿈이 있는곳으로 푸른 하늘에 떠가는 구름에 내마음을 가득싫고서 잃어버린 나를 찾는 새희망의 가슴으로 부디 햇살을 받은면 작은 돗배에 새하얀 나만에 꿈을 담은 돗을 올리고 눈부시게 물결치는 저바다에 그넘어로 rn떠나 가리라rnrn변하진 않는것은 없다고 모두들 말은 하지만..사랑이 담겨진 이별은 언제나 내곁에 있어 그렇지만 이대로 내모습으로 어떻게 내앞에 나설까 다시 내게 돌아오는날rn내마음을 말해줄꺼야.rnrn푸른 하늘에 떠가는 구름에 내마음을 가득싫고서 잃어버린 나를 찾는 새희망의 가슴으로 부디 햇살을 받은면 작은 돗배에 새하얀 나만에 꿈을 담은 돗을 올리고 눈부시게 물결치는 저바다에 그넘어로 떠나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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