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너무나 눈부신 모습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갈 수 없었죠 나의 더러운 것이 묻을까 두렵기도 했지만 그녀에게 다가 갈 수록 내 마음은 병이 들었죠 그녀는 천사의 얼굴을 천사의 맘을 가졌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알아 보지 못 하죠 허름 한 청바지의 플라스틱 귀걸이를 달고 있던 그녀를 나만이 느낄 수 있는건 너무나 자랑 스러워 내가 갖고 있는 또 하고 있는 내가 그렇게도 원했던 모든 것 어느날 갑자기 의미없게 느껴질 때 오겠지만 우 그녀와 커피를 함께 했던 가슴뛰던 기억을 오랫동안 내 마음 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거예요 사랑이란 말이 점점 그 의미를 잃어 가고 있는 요즘 이기에 나는 그녀를 감히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싫었어 우 하지만 밤새워 걸어도 아무리 생각 해봐도 그보다더 적당 한 말은 찾아 내지 못했습니다. 외로운 날이면 그녀 품에서 실컷 울고 싶을 때도 있었죠 가느다란 손이 날 어루만지며 꼭 안아 준다면 그녀는 나에게 말했죠 친절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기에 그렇게 대한 것이죠 그러나 그녀는 그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죠 우 우
TV를 보면 언제부턴가 나는 포악한 자를 부러워해 잘생긴 배우가 그 역을 맡아 나도 따라하고 싶어져 나는 징계를 몹시 싫어해 대신 우리만의 정의를 만들어 얼핏 멋있게 보이기도해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르짐나 어른들은 섬기는걸 안가르치지 남들을 지배하길 더 원하지 그리고 이세상이 험해졌다고 모두들 탓하고 있어 엄마는 나에게 뇌물을 주지 과잉 보호라는 이름의 뇌물을 난 가끔 다른 아이와 싸우기도 해 물론 내가 잘못할 때도 있어 하지만 엄마는 항상 나의 편이야 기죽을까봐 못 본척 하지 어떻게 하든지 성공하면 돼 그걸 보고 능력있다고 해 엄마는 섬기는 걸 안 가르치지 지배라로 키우길 더 원하지 그리고 이 세상이 험해졌다고 모두들 탓하고 있지 어른들은 섬기는 걸 안 가르치지 남들을 지배하길 더 원하지.. 그리고 이 세상이 험해졌다고 모두들 탓하고 있어
그대는 나에게 말이 없지만 미소도 손짓도 하지 않지만 그러나 당신을 탓할 순 없네 나부터 아무것 준것이 없어 그런 내마음에 먼저 사랑하는 말 전해요 이른 아침햇살처럼 아주 따뜻하게 다가오는 느낌 그사랑 그사랑 어디서 오는걸까 그사랑 내맘을 비추네 그사랑 그사랑 어디서 오는걸까 그사랑 언제나 내곁에 있네
그대는 내곁을 떠나갔지만 눈물만 아픔만 주고갔지만 그런 내마음에 먼저 위로하는 말 전해요 깊은 꿈속에서처럼 아주 부드럽게 들려오는 음성 그사랑 그사랑 어디서 오는걸까 그사랑 내맘을 비추네 그사랑 그사랑 어디서 오는걸까 그사랑 언제나 내곁에 있네
우리는 사랑을 모르고 외로워 하지. 아주 오래전 누군가 와서 가르쳐 주었는데. 아무도 사랑을 전하려 하지 않으면 하늘은 조금씩 또 어두워 지겠지.. 하늘은 조금씩 또 어두워 지겠지 속에 있는 모든 것을 털어놓면 기분이 나아 지겠지만 내 말을 끝까지 들어줄 친구가 없네. 거리에 사람들은 많지만 별로 재밌지도 않은 얘기를 지루하게 하고 싶지 않아. 방문을 걸어 닫고 다만 공상을 했지. 때로는 시를 생각하기도해. 우리는 사랑을 모르고 외로워 하지. 아주 오래전 누군가 와서 가르쳐 주었는데. 아무도 사랑을 전하려 하지 않으면 하늘은 조금씩 또 어두워 지겠지 멋없이 외로움을 느끼지만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질꺼야. 빈 내 마음이 친구를 원하는 만큼 그들도 나의 사랑 필요 할 꺼야
널 떠나게 하려는 거야 벌이 불꽃을 달아나듯 아이 빗물을 피해가듯 그렇게 사실 하기 힘든 일이지만 처음 널 봤던 그때부터 시작됨을 솔직하게 고백할게 두고두고 후회될까봐 우리 서로 지금 느낌을 너무나 곱게 꾸미지 말자 좋았던 기억 간직할 순 있지만 그 아픔 또한 길테니 이 세상에 사랑해서는 절대로 안 될 사랑없지만 그로 인해서 불행할 수 있음을 난 몰랐다고 말할 수 없기에
난 못본 척 하려는 거야. 들새 수풀을 외면하듯 꽃이 햇살에 돌아서듯 그렇게 사실 참기 힘든 일이지만 난 처음부터 너의 마음 알았음을 이제와서 고백할게 두고두고 원망할까봐 우리 서로 지금 느낌을 너무나 곱게 꾸미지 말자 좋았던 기억 간직할 순 있지만 그 아픔 또한 길테니 이 세상에 사랑해서는 절대로 안될 사랑없지만 그로 인해서 불행할 수 있음을 난 몰랐다고 말할 수 없기에
아주 먼 옛날에 이 세상에 처음 난 사람 누가 자길 만들었는지 알고 있었을꺼야 그는 아이들에게 전해주었지 소중한거라고 잊지말라고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고 우린 스스로 생각하지 이제와서 우린 그를 그 기억을 전설 또는 신화라 하지 오래된 기억을 아주 먼 옛날에 이 세상에 처음 난 사람은 들었을꺼야 우리가 지켜야 할 교훈을 다시 올때까지 지켜달라는 그의 부탁을 시간이 흐른후 우린 번성하면서 모든걸 잊은채 세상을 살지 많은것을 이루어냈다고 하지만 세상은 점점 어지러워 그렇지만 우린 그 오래전 기억을 다시 찾으려하지 않아 오래전 기억을
좋은 노래는 대략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기존의 스타일을 다듬어서 완성형으로 올려 놓은 노래, 또 하나는 자기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는 노래. 하지만 이렇게 써놓긴 했어도 여기엔 일종의 수사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힘든 측면이 분명 있다. 왜냐하면 이 둘 사이에서 아주 흔히 교집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가령 신승훈을 가리켜 발라드의 황제라고 할 때 거기엔 그 이전의 이문세, 변진섭 등의 스타일을 충실히 계승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