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4:20 | ||||
내가 사랑타령을 부르며 이곳 저곳 떠돌다가
먼지 앉은 흰머리로 돌아오니 너는 곱게 늙은 모습 되어서 예쁜 웃음으로 빤히 쳐다만 보아주어도 나는 좋아라 내가 돌아오질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다가도 내얼굴에 와 닿는 네손은 따뜻해 돌아올 길 없어져 훌쩍이는데 고운 얼굴로 나를 안고 너 웃음 반기니 나는 좋더라 나는 네손을 잡고 기쁜맘에 아흐고운 내사랑아 어린 가슴 콩콩 뛰며 불렀는데 너는 나 언제 그랬어 정준일 없어 차갑게 돌아서니 나는 크게 서를 마음에 울다 깨어보니 꿈이더라 |
||||||
2. |
| 2:36 | ||||
외로히 길을 걸을때나 홀로서서
휘파람을 불적에도 바로 옆 귓가에 맴도는 목소리 긴밤을 꼬박 새울때나 창문열고 새벽별을 볼적에도 온통 잊으려도 들리는 목소리 기다림은 언제나 애타는 사랑을 만들고 너울 구름을 타듯 모두 잊으려도 잊으려도 싸늘한 차를 마실때나 조용한 음악을 들을때도 온통 잊으려도 들리는 목소리 |
||||||
3. |
| 3:55 | ||||
푸른 산빛에 영롱한 눈빛은 이세상 영원한
것으로 언제나 내맘에 고이 간직하려네 꿈에 그리던 도시의 화려한 빛은 영롱한 그녀의 눈끗을 가리고 모든 것은 변해 버렸네 언덕위 교회 종소리 들으며 두손 모으던 너의 모습 아∼ 아 그러나 지금은 어디로 갔나 내맘에 추억만 남겨둔채로 들어요 교회 종소리를 소리쳐 불러도 산울림만이 뚜루 뚜루루 우∼ 음 텅빈 가슴에 와 닿는다 |
||||||
4. |
| 3:01 | ||||
네온 툴빛이 차갑게 비칠때 나는 혼자야
따슨 입김 식어서 흐를땐 나는 혼자야 망망한 바다의 돛단배처럼 인생의 외로운 선장이 되어 보일듯 사라진 항로를 찾아 고뇌의 눈물로 얼룩이 졌네 고뇌의 눈물로 얼룩이 졌네 2.좋은 친구들 어울려 웃어도 나는 혼자야 사람 물결속을 함께 걸어도 나는 혼자야 망망한 바다의 돛단배처럼 인생의 외로운 선장이 되어 보일들 사라진 항로를 찾아 고뇌의 눈물로 얼룩이 졌네 고뇌의 눈물로 얼룩이 졌네 |
||||||
5. |
| 3:24 | ||||
지나간 세월속에 묻혀진 나날들
두눈을 감아도 부끄러운 영상들이 내게 밀려오네 하얀 달빛에 비친 창백한 내모습 너의 고왔던 웃음이 꿈처럼 내게 떠오르네 지나간 날에는 정말 몰랐던 귀한 순간들 가난한 철부지 고운 웃음이 너무 그리워 들녁 창 넘어에는 무상한 달빛뿐 철부지 꿈을 찾아 오늘도 추억의 들길 거니네 |
||||||
6. |
| 3:16 | ||||
당신은 너무 외로워 보여요
이제껏 혼자였나봐요 당신이 고개 숙이고 웃을때인 잔잔한 슬픔이 밀려와요 내 조그만 손으로 어루만져 주고파 따뜻하게 포근하게 하지만 훌쩍 떠날사람 같아요 아주 떠날 사람 같아요 |
||||||
7. |
| 2:13 | ||||
Disc 1 / Side B | ||||||
1. |
| 3:53 | ||||
귀를 기울여요,
바람타고 들려오는 신문팔이 아이의 새벽 알리는 소리 잠깨는 들꽃의 이슬 듣는 소릴 들으며 오늘을 생각하리. 눈부신 ???? 바퀴없는 마차를 달아 명동 좋고 무교동 좋아 포장마차는 어떠냐. 뜨거운 도시지만 차고 맑은 샘물을 찾아 온누릴 자랑하리. 텅빈 머리를 털어내기 보다는 온몸으로 애기하리오. 자그마한 소리로 유혹하기 보다는 커다란 소리로 노래하리. 이리 저리 둥실 뭉게구름처럼 약하고 창백해 보여도, 아아~~,우리들의 넓디 넓은 가슴은 하늘도 품고 또 남으리. 색동은 무엇하랴, 벌거숭이 그대로 자그만 배 집어타고 갈매길 잡으러 갓돋는 잔디에 누워 뽀얀 공상에도 잠겨, 미소를 띄워보내리. 해맑은 어제 ???? 내일 보이라. 설래이는 환상과 달려오는 너의 눈빛 퍼붙는 비 속을 맨발로 걷고 싶어도 인생을 생각하리. 텅빈 머리를 털어내기 보다는 온몸으로 애기하리오. 자그마한 소리로 유혹하기 보다는 커다란 소리로 노래하리. 이리 저리 둥실 뭉개구름처럼 약하고 창백해 보여도 아아~, 우리들의 넓디 넓은 가슴은 하늘도 품고 또 남으리.(반복) |
||||||
2. |
| 3:26 | ||||
* 우리 두사람 이제까지 우리 두사람
행복했네 우리 두사람 행복했네 . 1,우리 두사람 지금 헤어져도 우리 두사람 서로 기억하세 우리 두사람 누가 묻거들랑 우리 두사람 사랑했었다고 떠나갈땐 억지로라도 웃으며 가세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말고 2.우리 두사람 이제 헤어지면 우리 두사람 서로 잊지마세 기다릴땐 언제까지라도 기다려주세 서로의 행복을 멀리서 지켜보세 |
||||||
3. |
| 3:39 | ||||
하얀밤이 오면 촛불하나 밝혀 두어요
하얀밤이 오면 외로움에 눈을 감아요 지나간 밤엔 많은 비가 내리고 나의 밤은 더욱 길있어요 지나간 밤엔 몸시 바람이 불고 나의 밤은 더욱 길었어요 하얀밤이 오면 발간등불 밝혀 두레요 하얀밤이 오면 외로움에 눈을 감아요 |
||||||
4. |
| 2:27 | ||||
1.싱그런 햇살 받으며 걸어오는 아가씨
깜직한 두눈이 얄미워 눈을들어 날좀봐 우∼ 청바지 아가씨야 자그마한 어깨를 흔들며 나비처럼 나는 어여쁜 청바지 아가씨 내마음 애태우네 2.짧은머리 긴눈섭 어여쁜 아가씨 살며시 미소 지으며 눈을 들어 날좀봐 우∼ 청바지 아가씨야 자그마한 어깨를 흔들며 나비처럼 나는 어여쁜 청바지 아가씨 내마음 애태우네 |
||||||
5. |
| 2:47 | ||||
1.이제는 알았답니다 그대 사랑을
그대 함께 계실땐 진정 몰랐어요 오늘도 그대위해 기도합니다 당신만을 생각해요 조용히 불러봐요 이토록 아픈 사랑 당신과의 사랑 2.이제는 알았답니다 그대 진실을 그대 함께 계실땐 진정 몰랐어요 오늘도 백지위에 그려봅니다 당신만을 생각해요 조용히 물러봐요 이토록 아픈 사랑 당신과의 사랑 |
||||||
6. |
| 3:28 | ||||
7. |
| 3: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