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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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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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만에 찾아왔던가요? 꿈에도 잊지 못하던 어머니나라를……
타국살이 설움이 뼈속에 사무칠때 벼개머리를 흥건히 적시던 그 뜨거웠던 눈물은 무엇을 말함일까요? 비행기대신 차편과 배편으로 떠나는 것은 잠시라도 더 어머니 품속에 안기고 싶기때문입니다. 밤에 떠나는 것도 거치장스러운 눈물이 보일까봐 그런것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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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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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꽃수레에 행복을 담아 꿈길이면 찾아오는 그리운 모습
저무는 공원길에 만난 그소녀 너의 눈이 말하는건 사랑이었지 *하는말은 없어도 오고가는 그 미소 연분홍 마음이 파랗게 물들어 이다음 만나면 말을 건낼까 그다음 만나면 어찌될지 나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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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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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차는 가잔다 기적을 울리면서 차창밖에 내민손을 놓을 수 없어라
잘가오 잘있오 아쉬운 순간인데 마주보는 눈망울엔 이슬이 맺혔다네 2. 날두고 가는사람아 언제다시 오려나 정주고 가는 사람아 언제 다시 만나리 무정하게 떠나가네 밤의 열차는 두갈래 철길따라 저멀리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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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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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가 떠난 훗날 비로소 너마음 나는 알았다 외로운 나를 달래주던 사랑의 그손길을
한달 두달 가는 세월 너모습 그리워 지난날 내잘못을 손모아 비는마음 가버린 너는 알고있나 2. 바람처럼 흐른 옛날을 생각해 무엇하겠니 가버린 너를 생각할수록 그리움 더하는데 한잎두잎 떨어지는 나뭇잎보면서 너마음 돌아서길 손모아 비는 마음 가버린 너는 알고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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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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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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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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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랑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서름 2. 삼백년 원한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초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마음 목포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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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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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든님 실은배는 뱃길따라 떠나는데 매달리고 싶은마음 낸들 어이 없으리오
잊지를 마오 잊지를 마오 나의 마음만은 잊지를 마오 물새처럼 올줄 몰라 외로운 내마음을 달래고 있을까요 2. 동백섬에 꽃은피고 연락선은 돌아왔네 편지한장 있으련만 웬일일까 웬일일까 내가 너라면 내가 너라면 소식 한장쯤은 전해주겠지 바다 멀리 흘러가는 외로운 구름 한점 내마음 싣고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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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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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만에 찾아왔던가요? 꿈에도 잊지 못하던 어머니나라를……
타국살이 설움이 뼈속에 사무칠때 벼개머리를 흥건히 적시던 그 뜨거웠던 눈물은 무엇을 말함일까요? 비행기대신 차편과 배편으로 떠나는 것은 잠시라도 더 어머니 품속에 안기고 싶기때문입니다. 밤에 떠나는 것도 거치장스러운 눈물이 보일까봐 그런것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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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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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야 내사랑 희야 지금 어디 있나 꽃잎 떨어지던 그날 그밤에 너는 떠나갔지
아 못잊어서 애타게 불러봐도 희야 오 희야 지금도 너를 잊지 못해 2. 아- 돌아오길 간절하게 기다려도 희야 내사랑 희야 오 희야 너는 어디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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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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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소리도 나는 모르나봐 바람소리도 나는 모르나봐
창밖에 내리는 밤비소리에 꽃잎을 스치는 바람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기다리는 마음 임생각에 눈도 멀고 귀도 먹었나 임생각에 눈도 멀고 귀도 먹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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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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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도 걷는다만은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2. 타관땅 밟아서든지 10년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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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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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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