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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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2 | ||||
무너진 옛 성터에 잡초는 푸르건만
못 잊어서 불러 봐도 옛 꿈은 간곳없고 바람 따라 풀벌레는 슬피 우는데 그리운 님이여 그리운 꿈이여 언제나 또다시 옛날처럼 오려나 쓸쓸한 옛성터에 달빛은 푸르건만 가신님을 그려봐도 옛날은 간곳없고 구름 따라 철새 따라 세월은 갔네 정다운 님이여 행복한 꿈이여 언제나 또다시 옛날처럼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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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10 | ||||
사랑 할 수 있다면 밤 비 내리는 거리를
가랑잎처럼 외로운 저 사람이 그렇게 울고 갔을까 잊을 수만 있다면 상처도 아물 날 있는데 흐르는 눈물 속에 아롱진 그 모습 못 잊어 사랑 할 수 있다면 밤 비 내리는 거리를 가랑잎처럼 외로운 저 사람이 그렇게 울고 갔을까 잊을 수만 있다면 상처도 아물 날 있는데 흐르는 눈물 속에 아롱진 그 모습 못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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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17 | ||||
1.소리없이 내리는 쓸쓸한 밤비가 버림받은 가슴속을 또다시 울려주네
어쩔수없이 그리워지는 그옛날의 그임이여 갈곳없는 이 밤길을 밤비가 알아주리 2.흐느끼듯 내리는 차가운 밤비가 헤매도는 가슴속을 한없이 울려주네 참을길 없이 사무쳐오는 슬프게 울던 이별이여 웃음잃은 이 마음을 밤비가 알아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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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16 | ||||
1. 상처난 내가슴엔
재만 남겨놓고 가버린 임이건만 못잊어 우는 마음 사랑은 괴로워 사랑은 무서워 어딘지 가고싶은 이밤을 별든만 반짝이네 2. 세월이 흘러가면 쓰라인 아픔도 언젠간 잊을테지 마음을 달래보고 괴로운 사랑을 또 다시 말자고 맹서를 다짐하던 이 밤은 바람이 차갑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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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9 | ||||
1. 내마음 다바쳐 사랑한 당신인데
별처럼 아름답게 사랑한 임인테 꽃처럼 시들어간 행복을 영원히 잊을 수가 없어서 2. 몸부림 치는 가슴 모를건사랑의 모글건 사랑의 운명이든가 아~ 믿었던 어리석은 이내가슴은 달래볼 길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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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09 | ||||
두견새가 귀촉도 목메어 울면 꿈길은 기슭따라 비단사창 열었다오
지체라면 높은몸이 삼베치마 둘렀으니 아아 구슬공주 구슬공주 슬픈 사연 목이 메인다 해가지면 산마루 별님을따라 밤마다 베겟머리 구중궁궐 거닐었소 금지옥옆 귀하신 님이 산천속에 묻혔으니 아아 구슬공주 구슬공주 슬픈사연 목이 메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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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6 | ||||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에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속 깊이 슬픔 남겨 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여 우네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속 깊이 슬픔 남겨 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여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여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 메여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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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4 | ||||
생각하면 그 얼마나 꿈같은 옛날인가
그세월 잃어버린 서러운 가슴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워 하면서도 입술을 깨물며 당신곁에 가지 못하오 옛추억에 하루해는 오늘도 저물건만 그세월 잃어버린 사무친가슴 장미꽃은 시들어도 사랑은 불과같이 영원히 비쳐도 당신곁에 가지 못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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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1 | ||||
1.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을 내어이 사랑했나
돌아선 그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모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2.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내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님을 이렇게도 잊지못해 그리면서 살아요 마음 다바쳐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당신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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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13 | ||||
1. 정든 임이 떠나든밤에
아픈마음 못견디어 나는 울었네 밤하늘에 잔별도 많은데 내가슴엔 수심도 많드라 맺지못할 슬픈 인연이길래 밤이 새도록 나는 울었네 2. 정든 임이 떠나든 밤에 서러움이 사무쳐서 나는 울었네 웃으면서 보내려 했지만 괴로움은 어쩔 수 없더라 사랑할 수 없는 운명이길래 언제까지나 나는 그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