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잊고 살았던 당신과 마주한 지금 할 말을 잃어버린 두 사람 창밖을 바라보니 눈물이 가슴을 적시네 오랜 그 옛날 내가 사랑한(나를 떠나간) 당신 그러나 지금은 타인 만나선 안될 사이 눈물로 되돌아서네 이제는 너무도 변한 당신과 마주한 지금 턱까지 차오르는 슬픔에 서로가 고개 숙여 말없이 가슴만 적시네
1. 트럼팻이 목메여 울어주는데 마즈막 부르스를 추어봅시다 울지를 말어야지 밤도 깊은데 더운 가슴에 적신 눈물도 안타까움에 적은 한숨도 이제는 살아져간 사랑의 자국입니다. 2. 섹소폰이 흐느껴 울어주는데 마즈막 그라스를 들어봅시다 생각해 무엇하오 지나간날을 사랑에 취한 꿈같은 날도 몸부림치든 이별의 밤도 이제는 두 가슴에 새겨진 추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