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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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1 | ||||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시린 손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민옷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미운투정 고운투정 말없이 웃어넘기고 거울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같은 세월 가는 세월에 고운얼굴은 잔주름이 하나둘 늘어도 내가 아니면 누가 살피랴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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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8 | ||||
나 떠날때 혹시나
인사없이 가더라도 마음에 새긴 정은 버리지마오 아롱진 지난 일들이 우리마음 흔들어도 우리는 다시만나리 우리 다시 만나리라 오 그대의 가슴에 내그림자 남앗거든 마음에 새긴정은 지우지마오 아롱진 지난 일들이 우리마음 흔들어도 우리는 다시만나리 우리다시 만나리라 오 그대의 가슴에 내그림자 남았거든 마음에 새긴 정은 지우지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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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0 | ||||
저 넓은 바다에 조각배 하나
두둥실 떠간다 이 넓은 세상에 외로운 내가 터벅터벅 걸어간다 때로는 외로움에 울기도 하네 잠깐씩 스쳐가는 기쁨속에 서글픈 추억일랑 날려버리고 너도 가고 나도 간다 가다가 못가면 쉬어나가지 멀고도 험한 길 누구나 행복을 찾아가는 길에 바람불고 비도 온다 오늘도 가슴속에 꿈을 안고서 너와 나 우리 모두 가고 있네 누구나 행복을 찾을때까지 너도 가고 나도 간다 가다가 때로는 뒤돌아본다 노을에 기대서서 지나온 뒤안길 슬프긴 해도 너털웃음 웃고 간다 샛별이 저 하늘에 반짝이면서 희망속에 살아가라 손짓하네 무지개 뜨는 곳 바라보면서 너도 가고 나도 간다 너도 가고 나도 또 간다 너도 또 가고 나도 또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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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2 | ||||
미나 미나 미나 미나 미나 미나
대사 : 밤이 익어가는 창가에서 수많은 별빛을 바라보고 섰노라면 그 하얀 웃음소리 항상 이슬을 먹음은 듯한 그 눈망울이 생각난다 이제는 밤 하늘에 별볓보다 멀어진 소녀 귀여운 미나 미나 미나 내 마음속 나의 생할속에 나의 고독속에 사는 소녀여 나의 모든걸 다 주어도 아픔이 없을 소녀 대사 : 멀리 기적소리 외로이 흩어지고 밤은 더욱 익어 이제 저 불빛들도 하나 둘 사라지고 나면 가냘픈 목소리로 마음대로 만들어 부르던 그 노래 소리가 들려올것 같아 눈을 감아도 잊혀지지 않는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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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7 | ||||
1.그때 그대와 행복했던 시절 그때 그때가 자꾸만 그리워졍 자꾸 그대 떠난 지금은
새벽 하늘에 홀로 남은 별처럼 혼자 혼자서만 슬퍼져요 2.그때 그대와 다정했던 시절 그때 그때가 자꾸만 생각이 나요 자꾸 그대 떠난 지금은 깊은 산속에 홀로 우는 새처럼 혼자 혼자서만 슬퍼져요 ※겨울 바닷가에 조개껍질 줍듯이 허전하고 쓸쓸해요 그대 떠난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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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6 | ||||
내사랑 그대여 나의 믿음 당신이여 이세상 끝까지 영원토록 함께가자 당신은 말했어요
※ (1) 하늘과 땅사이가 아무리 넓다해도 우리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며 맑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꽃 피워보세 ※ (2) 산 넘고 물건너 온 우리들의 사랑 그누가 우리사이 갈라 놓으리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의 꽃 피워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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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2 | ||||
1. 언덕에 앉아 강물을 보니 꽃숲이 있고 흰구름이 흐르네
그리운 모습이 손짓을 하네 헤어지지 말자고 여기서 살자고 아- 정다운 목소리 다정하게 속삭여주네 2. 푸른 하늘아래 나 여기 살리라 꽃피고 물 맑은 빛나는 이강산에 우리가 자라난 어머님 품안 오곡백과 무르익는 살기좋은 이 강산 아- 떠나지 않으리 나 여기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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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6 | ||||
언제나 미소 지으며 귾임없는 샘물처럼 사랑을 주시는 어머니 비 바람 부는 날에도
눈보라 치는 밤에도 오랜 세월 한결같이 모든 정성 바치셨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수없이 오고 가지만 커가는 아들을 보며 당신을 잊고 산 세월 세월들 높으신 사랑과 은혜 무엇으로 갚으리까 기다려 주세요 어머니 성당의 종이 울리면 날마다 기도합니다 오래오래 사시도록 천주님께 기도합니다 아베마리아 나 지금은 철이들어 어머님 말씀 새기며 이 세상의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살아갑니다 어머니 나의 어머니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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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0 | ||||
소낙비 내려라 소낙비 내려라 무엇이 그리워서 우나 무엇을 못잊어서 우나
주룩주룩 소나비는 쏟아지는데 소낙비 맞으면서 걸어서 간다 그토록 믿어왔던 사람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 이제 모두 내 곁에서 멀리 떠나고 슬픔처럼 마음속에 비가 내린다 소낙비 소낙비 쏟아지는데 당신은 당신은 어디로 갔나 먹구름 소낙비 끝나면 더욱더 파란 하늘있다 그대가 내곁으로 돌아온다면 햇살처럼 맑은 미소 뛰워 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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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49 | ||||
지나간 날에 사랑의 추억이
못견디도록 그리우면 두 눈을 감고 나홀로 슬픔을 잠재우네 슬픔을 그대를 잃은 허전한 내 마음 달랠길 없어 찾아가리 사랑한다는 한마디 그말을 하지못해 애타네 *떠나리 바람따라 멀리 가리 떠나리 그대를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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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46 | ||||
조용히 내리는 비야 창가에 내리는 비야 자꾸만 피어오르는 내님을 잡아두려마
조용히 내리는 비야 내맘에 내리는 비야 아무리 불러 보아도 대답이 없는 님에게 그리움 전해 주려마 음- 조용히 내리는 비야 창가에 내리는 비야 자꾸만 되살아나는 내님을 잡아두려마 조용히 내리는 비야 내맘에 내리는 비야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님에게 내사랑 전해 주려마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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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1 | ||||
노래하는 마음에 기쁨이 오고
노래하는 마음에 행복은 오네 마음이 외로울 땐 노래를 불러요 마음 속의 외로움은 사라질 거예요 파란 하늘처럼 고운 노래를 불러요 마음 속의 근심들은 사라질 거예요 노래하는 마음에 기쁨이 오고 노래하는 마음에 행복은 오네 아름다운 노래 우리 함께 불러요 즐거운 마음으로 손뼉을 치면서 노래하는 마음들은 아름다워요 사랑을 노래할 땐 행복은 넘치네 노래하는 마음에 기쁨이 오고 노래하는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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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14 | ||||
1. 아무리 미워해도 생각납니다 어느 세월 너느날에 잊어지려나
내맘속에 당신을 지울 수 있을까 잊을 수 있거들랑 맘껏 웃으며 행복에 겨웁도록 살아주세요. 눈물을 참으면서 기도드리는 여인의 안타까운 밤은 깊어라 2. 모심코 흘러가는 세월입니다 내맘속에 아픔일랑 모르는 체로 하필이면 이런날 비가 내릴까 이제는 남들처럼 울고 웃으며 인정의 꽃밭에서 살아갑니다. 그래도 바보같은 미련 때문에 여인의 안타까운 밤은 깊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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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38 | ||||
마음 하나 편할 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 땐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 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 업고 징검다리 건널 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내 마음 아직도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젖줄 떠나 자란 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내 마음은 그 팔벼개 그립니다 내 팔벼개 의지하신 야윈 얼굴에 야속하게 흘러버린 그 세월이 무정해 어머님이 아실까봐 소리없이 울었네 아직도 그 한 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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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35 | ||||
지금도 그 바다엔 물새가 우나요
두고 온 추억의 백사장 잊을 수가 없어요 내 사랑 작별하던 날 대신 울어주던 갈매기 노을 빛에 물든 하늘을 날고 있겠죠 마음은 그 바다로 끝없이 날으고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다시 듣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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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07 | ||||
실비 오는소리에
님이 올것같아서 부시시 잠깨어나서 먼길을 바라보네 바람 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기울이면 들릴듯 들리지않네 그리운 나의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마음 그대는 정녕모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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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53 | ||||
1.푸른 하늘 높이 날아가는 새처럼
하얀 구름 따라 날아가고 싶어라 꿈은 흩어지고 바람은 거칠어도 나의 마음속에 변함없는 날개여 새가 되어 날아라 바람속을 날아라 꽃이 되여 피어라 끝 없이 피어라 어디쯤에선가 꿈은 이뤄지겠지 오늘도 제 자리를 돌고 도는 목마여 2.꽃이 피는 소리 들을 수 없어도 까만 밤이 되면 가슴 깊은 곳에 별이 지는 소리 들을 수 없어도 곱게 피여나는 꽃이여 별들이여 새가 되여 날아라 바람속을 날아라 꽃이 되여 빛나라 끝없이 빛나라 꿈이 있는 곳에 가는 길이 열리리라 오늘도 그려보는 아름다운 꿈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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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30 | ||||
거리엔 찬바람 불어오더니
한잎 두잎 낙엽이 지고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수 없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수 없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