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엘혜정 세 번째 싱글앨범 “ 바람이 분다”
2020년 밝고 긍정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경쾌한 트로트 분위기의
“내가좋다”와 상큼한 보사노바 리듬으로 설레이는 사랑을 노래했던 “설레임”의 주인공 마엘혜정이 2020 늦가을.. 가을을 닮은 진한 감성이 느껴지는 세 번째 싱글앨범
“바람이 분다”를 발매 했다.
누구나 한번쯤 해지는 석양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한참을 바라보았던 추억이 있을 것이다.
석양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아름답기도 하지만 슬프기도 하다.
모든 것들이 언젠가는 사라지고 없어진다는걸 알기 때문에
아름답지만 슬픈 것은 아닐까.. 이별도. 사랑도.. 한 순간의 잠시 추억일뿐..
“너 그거 아니? 누구라도 근심이 있고 슬플때는 해지는 석양을 좋아하게 되는거야”
(동화 어린왕자 중에서..)
피아노와해금, 해금과첼로의 서정적인 아름다운 멜로디로 시작되는 “바람이 분다”를
듣고 있노라면 절묘한 앙상블에 웬지모를 눈물이 흘러 내린다.
천재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신병준의 피아노와
국내최고의 키타리스트 이성렬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키타가 돋보인다.
마엘혜정-바람이 분다는 상황을 그대로 묘사해놓은 가사와
흥얼거리며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해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노래를 감상하며 누구나 부르기도 좋을 것이다.
마엘헤정“바람이 분다” 세 번째 싱글앨범에는
프로듀서 방영섭, 천재적인 피아니스트 신병준과
국내 최고의 키타리스트 이성렬,첼로 장유진등이 참여했다.
바람이 분다..해는 저물어
구름이 간다 바람이 분다.
잊을수 없는 기억 슬픔안고..
우리의 추억 세월속에 흔적도 없네
“나는 해지는 석양이 좋아..우리 지금 해지는 석양을 보러 가자”
동화 어린왕자 중에서
내일은 마엘혜정-바람이분다를 들으며 석양을 보러 가야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