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한 "시간이 가면 Part.2"는 올 4월에 발표 되었던 "시간이 가면"의 완성본이라 할 수 있다. "시간이 가면 Part.1"이 부드럽고 아름다운 서정적인 분위기로 피아노라는 악기 하나에 '이정봉'의 목소리만을 더해 섬세함과 담백함을 표현한 곡이라면 이번에 발표한 "시간이 가면 Part.2"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현대적인 세련미로 차별화를 했다. 특히, 스트링(현악기) 편곡과 보컬의 디테일에 중점을 두어 녹음을 진행했다. 스트링만 8시간이상 녹음했으며, 기타역시 일렉, 나일론, 어쿠스틱 등 기본적인 기타 사운드의 스킬을 모두 가미 하는 등의 정성을 다했다. 더욱 세련 되어진 보컬과 후반부에 파도가 밀려오듯 몰아치는 브릿지 부분이 "시간이 가면 Part.2" 의 클라이맥스 이다. 기존의 "시간이 가면"과 "시간이 가면 Part.2"를 비교해가며 들어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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