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이 음악으로 지어진 한편의 소설'
Kyly-Haemin이 작곡, 편곡과 그의 피아노 연주를 통해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Kyly (카일리)의 새 앨범의 타이틀 'OST4∅’은 'Original Sound Track for Nothing’을 의미하는 축약어입니다.
보통의 경우, 영화를 비롯한 멀티미디어의 음악적 연출을 위해 제작되는 음악을 OST라고 합니다만, 그 통상적 개념의 역발상으로 음악과 멀티미디어의 제작 순서를 뒤집어 음악이 먼저 존재하는 OST를 만들었습니다.
'OST4∅’는 스크립트는 없지만 마치 한편의 소설을 만드는 것 같은 이야기의 흐름을 오롯이 음악으로 작업한 앨범입니다.
마치 한 편의 소설책을 읽는 것처럼 'OST4∅’ 앨범을 들으며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는 느낌을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OST4∅’앨범은 특별히 여러 아티스트분들과 같이 작업할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OST4∅’앨범의 음악을 더 풍성하게 채워주신 바이올리니스트 '이하림’님, 반도네오니스트 '이어진’님, 베이시스트 '공영민'님 그리고 015B의 기타리스트 '장호일’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A Novel crafted solely through music”
The title of Kyly's new album, 'OST4∅,' created independently by Kyly-Haemin through composition, arrangement, and his piano performance, is an abbreviation for 'Original Sound Track for Nothing.' While OST typically refers to music produced for multimedia, such as movies, 'OST4∅' reverses the conventional concept by creating music first before any multimedia elements exist.
This album, without a script, is a work where the flow of a story, much like creating a novel, is exclusively crafted through music. Listening to the 'OST4∅' album is intended to evoke the feeling of unfolding imagination, similar to reading a novel.
The collaboration with various artists has enriched the music of 'OST4∅.' Special thanks are extended to violinist Harim Lee, cellist Eojin Lee, bassist Youngmin Gong, and guitarist Hoil Jang of 015B for their contributions in making the music of 'OST4∅' even more vibrant.
Kyly are a Korean pop band formed in 2017 by three song writers, Gayeon(Vocal), Wookwan(Guitar) and Haemin(Pian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