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관 [작사, 작곡, 편곡 / OST / 기타 / 보컬]

지금과는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고 말을 하겠지
모든 것이 지겹다고

날아가고 싶지만 세상이 내 두 발을 잡고 있다고
한숨만 쉬고 있겠지

하지만 생각해봐 그 이유 아니잖아 너를 잡고 있는 건
그 누구도 아니지

가치없다고 말해왔던 작은 것들을 포기 못해
주저앉은 건 바로 너야

날지 못하고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사람에겐
하늘은 아무 의미없지

날아가고 싶지만 세상이 내 두 날개를 꺾었다고
원망만 하고 있겠지

하지만 생각해봐 그 이유 아니잖아 너를 잡고 있는 건
그 누구도 아니지

가치없다고 말해왔던 작은 것들을 포기 못해
주저앉은 건 바로 너야

날지 못하고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사람에겐
하늘은 아무 의미없지

날 수 없다면 지금 서 있는 땅만 보며 걸으면 돼
용기도 없는 사람에겐 하늘은 아무 소용없어

날 수 없다면

나의 가장 솔직한 언어 춤 엉거주춤 시작한 나의 춤 이젠 제대로 자세를 갖춘 이팔청춘 어제의 땀방울, 눈물로 포장한 내 선물 어때 한 번 봐줄만해? 흔들만 해? 집생각은 집에 가서나 해 귀 기울여봐 눈을 크게 떠 거친 숨소리 흐르는 땀방울 때론 힘들고 고독하지만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지 사랑하면 춤을춰라, 사랑하면 춤을춰라 ... 비트위로 달리는 인생 길 춤사위로 달리는 나그네 길 황천길까지 업고 갈 나의 스킬 합성을 통해 더 파워풀 해져 당신의 몫이지 모든게 완벽해 남은 건 이 무대를 즐길 일만 미안하지만 박수소릴 원해 백만 스물 한번만 멋질 필요없어 신경쓰지마 솔직한 니가 아름다운 거야 춤추는 거야 몸을 흔들어 넌 살아있어 아름다운 거야 사랑하면 춤을춰라, 사랑하면 춤을춰라 ... 사랑하면 춤을춰라, 사랑하면 춤을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