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한 쇼팽을 선사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그가 연주한 쇼팽 ‘4개의 발라드’, ‘스케르초’ & ‘즉흥곡’ 수록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그는 가장 완벽한 쇼팽을 만들어낸 20세기 대표 피아니스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앨범엔 그의 특기이자, 가장 완벽한 연주라 알려진 쇼팽의 작품들을 담았다.
‘4개의 발라드’는 쇼팽의 낭만주의적 판타지를 그대로 담아낸, 그야말로 음으로 만든 소설에 다름 아니다. 이후 이어지는 두 곡의 ‘스케르초’는 쇼팽만의 전매특허 작품으로, 본래 소나타 속 하나의 악장을 독자적 작품으로까지 발전시키는 데에 성공한 산물이다.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두 곡, ‘즉흥곡’은 마치 즉흥적으로 피아노를 훑어 내려가는 듯한 자유롭고도 활기 넘치는 음악들로, 과연 쇼팽은 피아노의 시인이었구나, 하고 고개가 절로 끄덕거리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루빈스타인의 연주는 이 음악들을 통해 특기라 하기에 부족함 없는, 가장 완벽한 쇼팽의 음악을 들려줄 것이다. 부디 'Chopin: 4 Ballades & Scherzos &Impromptus (쇼팽: 4개의 발라드 & 스케르초 & 즉흥곡)' 앨범을 통해 모든 이들이 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1. 쇼팽 발라드 1번 g단조 Op.23 1959년 녹음 / 1960년 출판
2. 쇼팽 발라드 2번 F장조 Op.38 1959년 녹음 / 1960년 출판
3. 쇼팽 발라드 3번 A-flat장조 Op.47 1959년 녹음 / 1960년 출판
4. 쇼팽 발라드 4번 f단조 Op.52 1959년 녹음 / 1960년 출판
5. 쇼팽 스케르초 1번 b단조 Op.20 1959년 녹음 / 1960년 출판
6. 쇼팽 스케르초 2번 b-flat단조 Op.31 1959년 녹음 / 1960년 출판
7. 쇼팽 즉흥곡 3번 G-flat장조 Op.51 1946년 녹음 / 1947년 출판
8. 쇼팽 즉흥환상곡 c-sharp단조 Op.66 1949년 녹음 / 1950년 출판
Edited by ClassicManager
Remastered by ClassicManage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