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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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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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4'32"
words by 김형석 // music by 김형석 a 안녕이라 하기엔 추억이 너무 많아 말할 수 없었죠 너의 눈빛과 너의 고운 입술과 떨리는 손끝도 내안에 있으니 a' 많은 걸 함께 했죠 하지만 오늘부턴 친구일 뿐이죠 둘이서 지내왔던 그 향기마저도 떠나가죠 c 그래요 마음이 아파도 친구라 하죠 다시 예전처럼 돌릴 순 없죠 그럴 순 없겠죠 우리 이젠 친구일뿐 사랑은 아닌거죠 눈물이 나도... a' 꿈꿔왔던 사랑을 지금 이 순간에도 난 놓지 못하죠 이별이라 말 못한채 고개만 떨구죠 그뿐이죠 c' 그래요 끝이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처음으로 되돌리고 싶지만 그럴 순 없겠죠 우리 이제 친구일뿐 사랑은 아닌거죠 눈물이 흐른대도 c" 그래요 아직 난 그댈 사랑 하고 있죠 지금 이 순간을 지우고 싶죠 우리 이젠 친구일뿐 사랑은 아닌거죠 눈물이 흘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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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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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ght 3'27"
word by 조은희 // music by 김조한 (오~~ 예~~헤 기비따드루바~~~ ^ㅇ^ ㅡ_-;;) a 널 찾아 헤맨 발걸음 만큼 넌 나를 떠나가고 있는지 널 부르는 나의 그리움만큼 너의 사랑은 더 멀리 나를 밀어내는지 b 왜 이렇게 날 아껴줬던 기억만 내 이름을 불러주던 고운 너의 음성만 저 별빛에 묻어오는 너의 향기만 자꾸만 날 견딜 수 없게 하는지 c Tonight 너 다시 내게 돌아온다면 이젠 깊어진 내 가슴에 널 안아줄텐데 눈물 패인 자리에 처음 내게 왔던 시간보다 더 많이 사랑할텐데 Tonight 난 너와 함께하는 일 말고 너를 내품에서 행복하게 하는 일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더는 의미 없는걸 너없인 아무것도 아닌 날 알아 가는 걸 a 널 데려오는 내 추억만큼 넌 나를 잊어가고 있는지 널 지키는 나의 기다림만큼 너의 하루는 또다른 사랑 찾아가는지 b 왜 웃어도 서툴게 감춘 슬픔만 사람들과 있을때도 항상 너의 이별만 눈 감아도 눈을 떠도 텅빈 세상안 왜 내겐 우연조차 너는 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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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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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4'00"
words by 양재선 // music by 김형석 a 돌아온 거 맞나요 내 앞에 그대가 나의 곁에 있던 그댄가요 내게 미안해 마요 그저 잠시 동안 사랑을 쉬게 한 나인 걸요 b 그대가 날 돌아서던 날, 내게 그날은 이미 슬픈 기억은 없던 날로 지워진 걸요 c 미안함에 이제야 왔나요 나의 곁에 다른 사랑 있다고 믿었었나요 우린 같은 기억, 같은 모습을 떠올리면서 많은 날을 그리운 채 보낸거죠 기다림도 사랑이었죠 a' 이제야 알았나요 그댄 어디보다 나의 품이 어울린다는걸 눈물 흘리지 마요 서로가 멀어져 흘리던 눈물로 충분해요 b' 그대가 날 돌아서던 날, 내게 그날은 이미 슬픈 기억은 없던 날로 지워진 걸요 기다림도 사랑이었죠 d 그대 행복을 바래줄 때도 그댈 보낸 건 아니죠 멈춰 두었던 사랑 시작하면 되요 처음 그대가 내게로 오던 날처럼 다시 와 줘요 c" 미안함에 이제야 왔나요 나의 곁에 다른 사랑 있다고 믿었었나요 우린 같은 시간, 같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많은 날을 그리운 채 보낸 거죠 기다림도 행복이었죠 (그만큼 더 사랑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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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 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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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3'45"
words by 박진영 // music by 박진영 a 난 지금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는 걸 느끼죠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모두 말하고 싶지만 숨기죠 b 왜 날 이렇게 한 그대 왜 날 사랑하지 않죠? 왜 날 바라보는 그대의 눈에 아무 감정이 없나요 안타까움 없나요 c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댈 보면 마음 속으로 끝없이 외쳐요 사랑해선 안되는 사람을 사랑하는 난 이제 어쩌면 좋아요 a 난 이제 끝없이 슬퍼하며 살아가야 하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작아지지 않을 것만 같은데(음~) b 왜 난 찾아온 사랑이 하필 이런 사랑이죠? 왜 난 기쁜대신 아픔으로 얼룩진 추억들을 만들어 가야하죠 c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댈 보면 마음 속으로 끝없이 외쳐요 사랑해선 안되는 사람을 사랑하는 난 이제 어쩌면 좋아요 c' 나를 봐요 나를 봐요 정말 아무런 감정도 느낄 수 없나요 작은 기적이라도 어떤 마법이라도 그대를 돌릴 순 없나요 난 이제 어쩌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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