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04 | ||||
II waited 'til I saw the sun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I left you by the house of fun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When I saw the break of day I wished that I could fly away Instead of kneeling in the sand Catching teardrops in my hand My heart is drenched in wine But you'll be on my mind Forever Out across the endless sea I would die in ecstasy But I'll be a bag of bones Driving down the road along My heart is drenched in wine But you'll be on my mind Forever Something has to make you run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I feel as empty as a drum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I don't know why I didn't come |
||||||
2. |
| 3:55 | ||||
나 항상 그대를 보고파 하는데
맘처럼 가까울수 없어 오늘도 빛바랜 낡은 사진속에 그대모습 그리워 하네 나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음 돌아와요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 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수 없어 그대여 내게..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워~어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수 없어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
||||||
3. |
| 1:39 | ||||
"누구 세요"
"으~~~악" |
||||||
4. |
| 1:35 | ||||
"저, 혹시 박대서씨 찾아오셨습니까?"
"자식!" "윽" "아 왜때려요?" |
||||||
5. |
| 0:41 | ||||
"아야 거 서울에서 귀하신 손님도 왔고 진경이 있는데서
그런 좆같은 얘기 하면 쓰것냐 그러면 우리 집안을 뭘로 보겄냐 조용히 가자잉" "아따 성님은 어째 꼬옥 나한테만 그래싸쏘 " "큰 형님은 저새끼 서울대 나왔다고 아주 뽀래 먹어버릴라그래부요 누군 서울대 가기 싫어서 안갔다요 머리도 나쁘고 인자 이 집도 멀고 항께 아예 생각을 안한것이제 암튼 저 개새끼 땜에 우리만 욕먹는당께 그냥 저 씨발놈의새끼 저거 " "대서씨가 막내오빠보다 4살이나 많은끼 주둥이 함부로 놀리지 말드라고" |
||||||
6. |
| 0:40 | ||||
7. |
| 1:03 | ||||
"자 쪼깐 비켜보쇼 이것이 시방 고장인께 저그 계단으로 가쇼잉"
"어머 어떻해요" "아~ 진경씨 걱정하지 마세요 내가 있잖아요 내가 가만있어 이게 어디 비상스위치가 있을텐데 가만있어봐 이쪽인가?" "어머 어딜 만져요?" "아유 미안합니다. 이거 나도 이런 큰 스위치는 본 적이 없는데..." "계속 만지고 있을거예요?" "가만있어봐 이쪽인가?" "어머 그것도 제꺼예요." |
||||||
8. |
| 0:56 | ||||
"박서방 나여 아따이사람아 왜 전화를 받지않는겨 시방난리가 낳을께
진경이가 납치 됐다말이지 이 메시지 확인한대로 나한테 전화주드라고 ( 취소되었습니다.) 음마 이것이 취소가 돼버린댜" "아 별표를 누르시라니까요 형님" "별표 눌렀어 자식아 " "아따 016을 밸표로 하면 취소 된당께 그옆에 우물정자 누르시죠 " "아따 짜증나게 복잡하구나잉" |
||||||
9. |
| 1:40 | ||||
10. |
| 2:07 | ||||
"지금 보시는 별이 처녀자리중에 스피칸데요."
"처녀같이 안생겼는데요." "상상력을 발휘해 보세요. 처녀자리 같죠?" "네. 처녀 같네요."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결벽증이야 말로 처녀자리의 전형이죠." "고맙네요. 별자리로 그런거까지 얘기해줘서.. " "스토리가 좀 남았거든요. 처녀자리는 여신 니시스가 올라간 자리인데요 올라가면서 흘린 이삭이 뭐가 된지 아세요?" "몰라요" "은하수요." "모르페우스가 죽은 아내를 살리려구 하데스앞에서 하프 연주를 했는데요 감동을 받은 하데스가 아내를 살려주면서, 지옥문을 벗어나기 전까진 뒤돌아 보지 말라고 했는데요" "근데 뒤돌아 봤죠." "어, 어떻게 아셨어요?" "아니.. 꼭 그런 상황에선 뒤돌아 보지 말라는 상황에서 꼭 뒤돌아 보더라구요." "아 전에 별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고 했죠 이 거문고 자리 중에서는요 베가 별이 가장 밝고 아름다워요 진경씨 눈처럼 말이에요 " |
||||||
11. |
| 3:56 | ||||
나 항상 그대를 보고파 하는데 맘처럼 가까울 수 없어 오늘도 빛바랜 낡은 사진 속에 그대 모습 그리워하네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 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 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음 돌아와요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 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 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 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
||||||
12. |
| 2:58 | ||||
대서씨, 저 진경이예요,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동안 우리 가족들때문에 많이 힘드셨죠 까탈스러운 제 성격받아주신것도 고맙구요, 또 미안해요, 그치만 우리 아빠랑 오빠들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다 저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니까요 저 지금 아빠만나러 가요 더 이상 대서씨를 괴롭히면 외국으로 도망가겠다고 할생각이예요 걱정마시구요 좋은 인연 만나서 행복하세요. |
||||||
13. |
| 4:05 | ||||
" 엄니, 오늘 진경이가 시집을 갑니다
이럴때 엄니라도 살아 계셨으면 엄니가 무지하게 좋아하셨을텐데.." "오늘 내 여동생 시집가는 날이네 한번만 봐주소 " (개새끼야..아니 형님 오빠 괜찮아요?? 어딜가요) "형님 괜찮으세요? " "어찌됐냐" "잘 끝났습니다." "아야 결혼식 다 끝났단다." "이씨발놈.느들 임마 예의도 없냐 " "안녕하십니까. 모처럼 서울 올라 오셨는데 안찾아 뵐수없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머여 썅놈의 새끼야 내장을... 누구야 너희들 " "니가 상팔이냐 ? 아 으찌됐던 잘왔다. 시방부터 내가 건제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내가 이가문을 확건하게 지켜버리것다 가문의 영광을 위하여 " |
||||||
14. |
| 3:17 | ||||
15.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