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앤블루' 싱글 "안녕"
푸른 감성이 주는 음악선물 '블루앤블루' 의 새로운 싱글 앨범 "안녕".
앨범에 빠져서는 안될 것 같아 한두 곡씩 들어가게 되는 보사노바와 삼바. 어쩌면 식상해져 가는 이 장르에 계속해서 생기를 넣고 있는 '블루앤블루' 가 싱글 앨범 [안녕] 을 발표하였다. 이번 싱글 앨범 [안녕]은 흔한 남녀의 이별 이야기가 아니다. 머릿속에 틀어박혀있는 선입견, 고정관념, 자기방어로부터 오는 무력감, 상실에 대해 고하는 이별을 노래를 하고 있다.
'블루앤블루' 황종률의 보컬은 굳이 호소력 있게 질러대지 않아도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잘 담겨 전달된다. 이번에 발표한 `안녕`역시 마이너 조의 삼바에 이런 성찰적인 내용이 그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 담담하게 표현되고 있다.또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의 코러스 피처링은 마치 보사노바의 고전을 듣는 것처럼 아름다운 하모니로 음악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블루앤블루 황종률은 제6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은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이자 사운드 엔지니어이다. 작년 7 월 정규 3집을 발표하였고 이번에도 음악 작업 이외에 모든 녹음과 믹싱 작업을 본인의 손으로 소화해내었다. 하늘과 바다라는 뜻의 블루앤블루... 그가 전하는 푸른 감성이 이 가을에 음악을 찾는 이들에게 선물이 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