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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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40 | ||||
손가락에 메니큐를 하고 나를 보고 윙크하며 오네
어쩌나 마음 줄 것만 같아 짧은 미니스커트를 하고 살랑살랑 내게 다가오네 어쩌나 사랑 할 것 같아 안된다니까 (Never fall in love) 안된다니까 (Never fall in love) 유혹으로 빠지면 안되지 (Tell me why) 안된다니까 (안된다니까) 안된다니까 (안된다니까) 내가 찾던 사랑이 아니야 조금만 더 기다려야겠지 내가 찾던 이상형을 위해 아가씨 안된다니까 머리에는 노란 물 들이고 입술에는 빨간 루즈하고 어쩌나 신경 쓸 것만 같아 찢어진 청바지 입고 나와 속살이 보여도 괜찮은 듯 어쩌나 자꾸 볼 것 같아 안된다니까 (Never fall in love) 안된다니까 (Never fall in love) 유혹으로 빠지면 안되지 (Tell me why) 안된다니까 (안된다니까) 안된다니까 (안된다니까) 내가 찾던 사랑이 아니야 조금만 더 기다려야겠지 내가 찾던 이상형을 위해 아가씨 안된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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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41 | ||||
흔한 얘기로 지나던 불행이 내게 찾아왔지
누군가와 얘기하고 싶었지만 기회조차 주지 않았어 뭐든 해줄 수 있다는 사실로 내게 이럴 순 없어 너로 인해 길들여진 내가 싫어 너는 나를 떠나겠지만 남들은 부담 없이 사귀다가 싫증나면 차버리지만 조금도 후회 없이 만날 쯤에 너와 영원히 아름다운 추억 만들려했어 너는 그래도 나를 떠나가겠다고 아무 미련 없이 냉정함으로 나는 그래서 너를 잡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쉽게 되지가 않아 남들은 부담 없이 사귀다가 싫증나면 차버리지만 조금도 후회 없이 만날 쯤에 너와 영원히 아름다운 추억 만들려했어 너는 그래도 나를 떠나가겠다고 아무 미련 없이 냉정함으로 나는 그래서 너를 잡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쉽게 되지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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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2 | ||||
길을 나서면 요즘 여자들
뒷모습만 보면 구별할 수 없어 추운 겨울에 야한 옷차림 춥지도 안냐 묻고 싶어지네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는데 사랑은 내가 무슨 사랑을 해 깜짝 놀라서 다시 한번 돌아봤어 그제서야 한 사람인줄 알았어 어두운 조명 짙게 화장한 얼굴 괜히 속는 기분 어쩔 수 없어 두 얼굴 가진 요즘 여자들 화장한 얼굴과 안한 얼굴 달라 긴 퍼머 머리 짙은 향수 냄새에 해도 없는데 검은 선글라스 세련된 여자 물론 좋지만 진실한 마음이 내겐 필요해 끼 부리면서 웃음 진 그녀의 모습 향기 없는 꽃이라고 생각해 이제는 정말 나도 찾고 싶어지네 순수하고 산소 같은 그런 여자 만난지 몇 분 안 돼 자연스레 말 놓고 안자마자 품어내는 담배연기 묻지나 말지 담배 피워도 되요 안 된다고 말하니 된다하지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는데 사랑은 내가 무슨 사랑을 해 깜짝 놀라서 다시 한번 돌아봤어 그제서야 한 사람인줄 알았어 어두운 조명 짙게 화장한 얼굴 괜히 속는 기분 어쩔 수 없어 두 얼굴 가진 요즘 여자들 화장한 얼굴과 안한 얼굴 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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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9 | ||||
만날 수가 있을까 또 볼 수가 있을까
희미한 불빛에 마주쳐간 누구인지 모르는 그 애를 다시 만나 보면은 알아볼 수 있을까 아련한 그 모습 내 눈에 떠오르네 혼자 생각했어요 혼자 사랑했어요 희미한 불빛에 마주쳐간 누구인지 모르는 그 애를 다시 만나 보면은 알아볼 수 있을까 아련한 그 모습 내 눈에 떠오르네 혼자 생각했어요 혼자 사랑했어요 희미한 불빛에 마주쳐간 누구인지 모르는 그 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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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3 | ||||
미안해 나는 가요 말못하고 가요
눈물일랑 흘리지마 너의 마음 알고 있어 말못하고 가는 나를 밉다고만 말고 만나면은 헤어짐이 있다고만 생각해요 야속이야 하겠지만 나를 위해 보내주오 추억들을 생각하며 웃음으로 보내주오 (Baby baby baby) 말못하고 가는 나를 밉다고만 말고 만나면은 헤어짐이 있다고만 생각해요 미안해 나는 가요 말못하고 나는 가요 눈물일랑 흘리지마 너의 마음 알고 있어 (Baby baby baby) 말못하고 가는 나를 밉다고만 말고 만나면은 헤어짐이 있다고만 생각해요 야속이야 하겠지만 나를 위해 보내주오 추억들을 생각하며 웃음으로 보내주오 (Baby baby baby) 말못하고 가는 나를 밉다고만 말고 만나면은 헤어짐이 있다고만 생각해요 미안해 나는 가요 말못하고 나는 가요 눈물일랑 흘리지마 너의 마음 알고 있어 (Baby baby baby) 말못하고 가는 나를 밉다고만 말고 만나면은 헤어짐이 있다고만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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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8 | ||||
난 이미 알고 있었지 말못한 너의 마음을
또 다른 사랑 찾아 표정조차 없는 그런 너를 믿었어 먼 훗날 후회 할 짓을 하기 싫어 너 없는 세상에 차라리 빌어 보겠어 나를 위해 거짓말이라도 시간을 흘러가면 변해 있을 거야 우리 사랑 할 때에 그런 풍경 속에 나의 그림들이 가득하게 있겠지 이대로 어긋나면 끝인 거야 다시는 볼 수 없어 절망 뿐야 그래 내가 미안해 널 쉽게 보내고 난 후 수많은 시간 속에서 그리워 아파하며 후회할 때마다 힘에 겨워 울었지 먼 훗날 후회 할 짓을 하기 싫어 너 없는 세상에 차라리 빌어 보겠어 나를 위해 거짓말이라도 시간을 흘러가면 변해 있을 거야 우리 사랑 할 때에 그런 풍경 속에 나의 그림들이 가득하게 있겠지 이대로 어긋나면 끝인 거야 다시는 볼 수 없어 절망 뿐야 그래 내가 미안해 그래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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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8 | ||||
세상에서 하늘 보면 너무나 멀어
그러니까 그곳에는 갈 수 없겠지 내가 여기서 그녈 보면 너무나 멀어 그러니까 그녀와 나는 안 되는 거야 이상하게 마음 주면 실수만 하고 아무 생각 없어지면 잘 되는 거야 이하 난 정말 그녀에게 자신이 없어 멋진 남자 잘생긴 남자 너무나 많아 아하 난 정말 그녀에게 용기가 없어 아무리 생각해도 안되겠어 음 어울리지 않아 산 위에서 하늘 보면 너무나 좋아 그러니까 그 곳에는 갈 수 없겠지 내가 여기서 그댈 보면 너무나 멀어 그러니까 그대와 나는 안 되는 거야 쇼윈도에 내 모습을 정말로 싫어 지나치는 사람들은 개성이 있어 아하 난 정말 그대에게 자신이 없어 예쁜 여자 섹시한 여자 너무나 많아 아하 난 정말 그대에게 용기가 없어 아무리 생각해도 안되겠어 음 Oh No 난 정말 그대에게 자신이 없어 예쁜 여자 잘 생긴 남자 너무나 많아 아하 난 정말 그대에게 용기가 없어 아무리 생각해도 안 되겠어 음 어울리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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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02 | ||||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에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네게로 흐른다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너에 열기가 퍼져 소리 없이 정이 네게로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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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5 | ||||
넓은마당 한가운데
불춤추고 재주넘는 그대는 광대여 수많은 사람을 울리고 웃기는 만인의 친구 광대여 그대마음 슬픔과 외로움 모두 잊은채 넓은마당 친구되어 살아가는 그대는 광대여 그대를 보노라면 내마음의 모든고통 그대가 가져가 불춤속에 태워버려 외롭고 울적한 나에 마음을 그대추는 불춤속에 연기되어 사라지네 그대는 광대여 그대는 광대여 (간주) 넓은마당 한가운데 불춤추고 재주넘는 그대는 광대여 수많은 사람을 울리고 웃기는 만인의 친구 광대여 그대마음 슬픔과 외로움 모두 잊은채 넓은마당 친구되어 살아가는 그대는 광대여 그대를 보노라면 내마음의 모든고통 그대가 가져가 불춤속에 태워버려 외롭고 울적한 나에 마음을 그대추는 불춤속에 연기되어 사라지네 그대는 광대여 그대는 광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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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4 | ||||
그대가 생각 날 때면 전화를 걸겠어요
그대가 보고파진다면 그 길을 서성일 거예요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보고파진다면 자꾸만 생각이 난다면 우리의 이야기 담긴 편지를 태우겠어요 잊기 위해서라면 하는 수 없잖아요 그대가 생각 날 때면 노래를 부르겠어요 그대와 거닐며 부르던 우리의 노래를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보고파진다면 자꾸만 생각이 난다면 우리의 이야기 담긴 편지를 태우겠어요 잊지 위해서라면 하는 수 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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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40 | ||||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는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는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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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1 | ||||
13. |
| 3: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