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생으로, 소울, 훵크, 재즈, 제3세계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가지고 있는 매니어. ▶아날로그(Analogue)의 따뜻한 음색을 논리적(Logic)으로 프로듀스한다는 뜻을 담은 가상의 합성어인, 아날로직(Analozik)을 프로듀서 명으로 사용하고 있음. ▶힙합 전문 레이블 마스터플랜이 2001~2002년 동안 수시로 펼쳐왔던 오디션들을 통해, 2002년 9월,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유일하게 아티스트 계약을 체결한 실력파 프로듀서 ▶지난 12월 발매된 MP Hip-hop 풍류 앨범을 통하여 '강남 김세 이야기' 등의 곡들에 참여하면서 순식간에 프로듀서계의 유망주로 떠오르며 더욱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거물급 신인
편지함?
▶[편지함]이라는 제목으로 명명된 그의 데뷔 앨범의 수록곡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편지의 형식을 담아내고자 하였으며 6곡은 랩과 보컬이 포함된 곡, 나머지 8곡의 연주곡으로 수록됨. ▶힙합을 근간으로하여 소울, 훵크, 브라질리언, 시부야케 등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가 농축된 수준 높은 작품. ▶힙합씬에서 가장 폭넓은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주석(Joosuc)과 2002년 최고의 신인으로 떠오른 인피닛 플로우(Infinite Flow), 그리고 곧 데뷔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데프콘(Defconn) 등 여러 뮤지션들이 랩, 보컬 등으로 참여. ▶앞으로 태어날 미래의 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주석(Joosuc)의 참여곡 '내 아들에게'는 참신한 설정이 돋보이는 본 앨범의 타이틀 트랙이며, 힙합 씬의 딜레마를 담담한 어조로 담아낸 인피닛 플로우(Infinite Flow)의 참여곡 '엘도라도, 아내와 딸을 살해한 후에 자살을 앞두고 있는 남자의 마지막 고백이 담긴 데프콘(Defconn)의 참여곡 '소멸' 등 화제의 트랙들이 수록 .... ....
verse 1 I don't know why I'm feeling so sad 내 마음 어딘가 정말 아주 깊은 곳에 시간이 지나도 깨끗이 지우지 못해 계속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게 있어 지독해 그 사람에 관한 것 같아 아무래도 지금 내 모습은 연애 소설에 흔히 보이는 이미 지나간 인연에 눈물을 흘리고 있는 그렇게 보기 싫은 모습을 그리고 있는 멍청한 놈 지갑을 잃어버리곤 아직 버리지 않고 그 속에 끼워 놓은 그 사람의 사진 그걸 이른 아침부터 칠흑같은 어둠까지 아쉬워하며 잊기로 했던 이젠 다른 곳으로 움직이기로 했던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부치지 않을 편지로 내 마음을 기록해 그리고 다시는 이러지 않기로 해 chorus 그 사람이 없는 그 길을 미쳤지 내가 홀로 그 곳으로 자꾸 왜 가 이미 난 오래 전에 다 잊어버린거였잖아 대답을 해봐 verse 2 비가 내리는 어느 밤 친한 친구와의 대화에서 나온 그 사람의 이름 그 이름을 듣곤 나도 모르게 화냈어 그 사람에 관해서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해도 내겐 다 보여 누구를 위로하는 법은 잘 몰라도 지금 널 아래로 끌어당기는게 뭔지 알아볼 수 있어 지금 너한테 내가 이렇게 하루 하루가 지나고 계절이 바뀌면 결국 다 잊을 거라고 이야기해봤자 소용없다는 것도 알고 있어 걔하고 너 사이가 끝나고부터 너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너의 진짜 웃는 모습은 아무도 보지 못했어 오랫 동안 너의 곁에서 함께 하던 걔의 그 자리가 그리 쉽게 메꿔지지 않잖아 그래 전부 다 잊었다는 애가 혼자서 그 곳으로 자꾸 왜가? chorus repeat
yo, to all the music listener I.F message 귀 기울여 한국 hiphop 이 scene은 니 생각보단 훨씬 힘든 상황이야 이 현실을 인식하기를
2003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 현실이 대중들에겐 겨울 바닥처럼 차가운 한기를 느끼게
chorus
(I know 나도) 대중이 바라는건 Issue & News (I know 나도) Never give up in this rap game rules (I know 나도) 신념과 믿음 Keepin' it true for El dorado I.F we keepin' it Move
넋업샨 verse
(I know 나도) 이 땅에 Black Music을 듣는 이의 수론 아무것도 못하는걸 알기나 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huh) 자긴 잘났대 from the Korea hiphop mania 청중을 움직이는 Black MC들도 몇몇은 money면 Okay야 (oh shit) 이런 제기랄 배부른 청춘은 철학적 화두는 그림의 떡일뿐 그들에게 내 글들은 고대문자들의 나열일 뿐 (I know 나도) 애꿎은 이 scene을 탓하기보다는 step up 한단계 더 다른 패기는 현학적 다감각으로써 풀어내 그 끝을 보겠네 너와 나 호흡함으로 I know 나도 5만의 hiphop 식구들의 감성의 양식은 허기진다네 비평의 풍파에 떠내려간 그 식구들은 어디에 내가 묻자 니가 말해 "이바닥은 더러워 더는 못있겠다네" (I know 나도) Reality야 이게 바로 (I know 나도) We wanna be your El dorado (I know 나도)
chorus
Goliath Monster verse
(I know 나도) Got no money 내 주머니 (Ain't it funny) 니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거지 (I know 나도) 결코 It's not a game shit is real It's just a pain what the deal? 폐인되는 지름길 (I know 나도) 또 너도 우리 모두 알면서도 빠져나올 수 없는 Reason cause we livin'n die in hiphop GM Infinite rhyme busta That's ma 이름 2003 이젠 나의 season (fo' shizzle) (I know 나도) 대중들의 환호소리 너무나도 달콤하고 한 번 맛보면 헤어나지 못하고 알콜 중독자마냥 환호를 찾아 구걸해 at da club Show me yo' luv but 때때로 공공의 적 (또 어떨땐 영웅으로) 이것이 힙합 현주소 비록 돈은 못벌어도 음악인 대우는 해주쇼 yo! 이 모든 fuckin' situation I know 나도 알면서도 아니 알더라도 I don't wanna know (I know 나도) Like conn 절대 포기안해 (I mean 못해) Cause I gotta true fever 가슴 속 안의 영혼을 팔 바엔 아예 I'll be hungry soul cause I'm GM of I.F
chorus
I.F
Infinite Flow 2003년 또 다시 Into yo' stereo Analozik Beat로 들려준 El dorado 그래 I know 나도 It's gonna be tough road but we have to break through 부셔버려 damn rules true you know what time it is (it's I.F time) it's time to get wreck wit the 무한류
(Vasco) 진실을 원해 진실을 원해 Microphone Check one and two Yo what u wanna do? Proove it '진실'과 진리 '거짓'다 '논리' 믿지 말아야 할건 Knowledge It's just a 지식 What u need is just a feeling. 느낌, 그리고 (명확한) 의식 Fuck 교육 그리고 Fuck 영웅 Werd, 책에서 읽고 듣고 교육받은건 늙고 똑같은 것만 읊고 편견만 늘고 믿음이란 또다른 진실을 잃는 것 자기 자신을 잃는거는 아직까지는 이른법 yo 덤벼, 기록은 기억을 지배 21세기는 Image의 시대 상상력은 니 머리밑에 ya Heard? 생각에는 자유를 마음에는 여유를 필요한건 니 세상안에 진실의 초대를 Knock Knock 두들겨 그럼 무조건 열려 변화의 첫걸음을 향한 용기 그것은 형멱 (eyllac) 거짓을 인식해, 그것을 계속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넌 아직도 진실해? Vasco와 난 혁명을 가슴에 무릎위에 사느니 발밑에 죽음을 맞이해 역사적 대담, 이미 예견되었던 만남, 이것을 통해 분명 혁신적인 또 혁명을 위한 세포를 확신 형세는 아직 역시 상황에 열쇠를 준비해 진실을 선택해
(scratch)
(Vasco) Fuck this Or Fuck That, 알 권리는 니 선택 어디 언제, 뭘하든 상관없게 계속해 진실을 갈구하는 자만이 찾을 새로운 세계 그곳에 자유가 있고 평화가 있어 나만 믿어 IQ는 지성, EQ는 감성 지식보다는 감정, 편견은 진실을 향한 함정 니가 본것들은 본 것이 아니니 Unheard Harmonie, 진짜를 보여줄테니 Follow Me 날따라와, 주위를 둘러봐, 그리고 널봐 세상엔 볼 수 없는 것들은 너무나 많아 직접 듣고 보고 느껴 시간을 늦춰 니 시계는 5분 빨러 마치 NAS의 "IF I RULED THE WORLD" 세상에 중심은 나 게임에서 주심은 나 세상의 법칙을 죽이는 날 Judgement Day. 심판의 칼날아래 혁명은 절대 불변하네 It's ma Revolution! (Special M) No Way, No Way, No Way 현실을 너의 현실위에 Common said from 'THE SIXTH SENSE', '혁명은 바로이곳에(revolution is here)' 변혁의 소린 또 이렇게 혁명가의 낡은 pen에서 비롯돼 Yo 진실은 영원해 (that's right) 불가능한 꿈을 가슴에 불태워 난 계속해 혁명의 실현만을 생각해 It's not a deal 선택은 너에게 맡길게
(Vasco & Phase Out) 성인은 성전에서 진리를 설파해 (ture that) 우리는 마이크를 통해 진실을 전파해 (true that) 불교에선 목탁 Analozik 둔탁한 진동은 곧 Drum Beat의 시작 체 게바라의 총과 Lyricist의 Pen과 혁명가의 열망 yo 부르짖는 혁명가 태양을 비춰 형상을 갖춰 우리 방법엔 예전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어 Taggers 붓이 아닌 Spray로 MCs 확성기 대신 Mic로 DJs 오선지 대신 Turntable로 B-boys 투쟁은 곧 거리의 Step으로 우리가 하는건 혁명의 첫걸음 HipHop이란 도구를 이용해서 전력을 다해 싸우는 모두가 길거리의 투사 Never Give Up, Keep Ya Head Up 그날이 오면 웃자
yeah~ 현실에 맞서 두손을 뻗어 혁명으로부터 시작되는 새로움의 감동은 심장으로부터 가슴으로 부터
verse 1 여보, 나요. 당신의 착한 남편 가여운 당신을 떠나보낸 이 못난 남편 잘 지내오? 난 잘 지내오 그 곳은 어떻소? 당신이 그리워 나 잠들 수가 없었소 이래선 안된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손이 나를 막고 있지만 오늘도 나는 당신을 꺼내놓고 내가 잡은 놈들의 심장을 더해 놓소 매일 밤 이태원 거리를 걷겠지만 당신을 능멸한 그 역한 XX들의 가죽을 벗겨낼 테지만 그렇다고 하얀 당신의 그 더러운 체취가 완전히 사라질 것 같진 않아.. 이런 제기랄 불쌍한 사람, 손 한번 못쓰고 사라진 사람 망가진 몸뚱아리로 내게 애원한 사람 그러나 이미 늦었단 걸 알았잖소 착잡하고 안타깝소 사랑스런 당신이 날 떠나가서 verse 2 대체 얼마나 많은 XX들을 죽였는지 모르겠소 타오른 내 속을 진정시키려 칼을 쥔 손을 계속 얼마나 더 봐야 하는건지.. 나를 어디까지 던져야 하는건지.. 허나 당신 생각에 한없이 타들어 가는 머리에서 고개를 든 답은 역시.. 그렇소, 나는 그들을 용서치 못하오 당신과 나 사이를 갈라놓은 그들을 용서치 못하오 남의 땅에 들어와서 주인행세를 하는 그 역겨운 개XX들의 만행을 어찌 가만히 지켜볼 수 있겠소 내가 메는 이 두려운 짐이 모두를 자유롭게 해줄 수 있길 비니 오늘도 아픈 산을 혼자서 오르고 가는 이 불쌍한 영혼을 신께서도 이해 하실거라 믿고 또 믿소 그래서 이리도 간절히 빌고 또 비오 여보, 나 당신을 죽였어도 내 사랑에는 변함이 없소 더럽혀진 당신의 몸을 도저히 안을 수 없었어 참을 수 없었던 분노가 끓어와 결국엔 당신을 거뒀어 그래.. 나는 죽인게 아니라 당신을 거뒀어 verse 3 이제 당신에게 우리 딸아이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소 먼저 약속을 못 지켜서 미안하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오 명석하여 이쁜 보석같던 우리의 아이가 당신과 같은 곳으로 떠나게 되었다오 이제 나이 갓 스물을 넘긴 그래도 한참은 어린 우리의 아이가 임신을 했다니 그것도 홍대 부근에 많이 보이는 딴 나라 개XX들과 스스럼없이 몸을 섞어대는 더러운 걸레라니.. 이를 어찌하면 좋단 말이오.. 정말이오 잘 키워보려 노력했소 허나 이 아이의 역겨운 모습을 보면 애석하게도 당신의 그 더러운 몸뚱아리만 찢어놓고 싶어져 싫었어 정말 싫었어 허나 하늘은 내게 수없이 많은 증오를 심어줘 여보, 이제 우리의 아이를 보내오 곱게곱게 키우지 못한 우리의 아이를 보내오 오래오래 잘 보살펴 주오 나는 야속하지만 마지막 남은 한 마리까지 다 죽이고 천천히 당신 곁으로 돌아가리다 가야할 때가 온것 같애 아직 많이 남았는데.. 그래도 저것들에게 죽을 순 없지 여보 가오 이제 나도 당신 곁으로 가오
yeah yeah joosuc, analozik track 내 미래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this letter to my son, letter to my son
verse 1> 수년전부터 난 상상해 왔어 바로 내가 아빠가 되는 모습을 아이를 안고 웃는 모습을 아무리 공감대를 얻으려 친구들에게 얘길 해봐도 미션 임파서블 하긴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특이해 가족계획도 세워봤어 다름아닌 고등학교 공부시간에 내가 너무 심심했던 경험에 의해 아들은 둘, 딸은 하나 셋이지만 또 다른 하나 인간 본능에 의한 종족의 번식욕일지도 몰라 이른 아침 매일같이 날 닮은 너와 조깅을 하는 꿈을 꾸곤했지 사이즈만 다른 똑같은 Bloodbrovas 윗도리와 바지 세트업을 입고서 Let's sit up!! 1-2 싫어? 그래도 do it 나중에 배나오기 싫다면 이런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매일 시간을 보내곤 했지 yeah ~ To be continue
Hook> This letter to my son 날 닮은 미래의 아들에게 이 편지를 건네주겠어 This letter to my son 널 항상 지켜보겠어 나는 한 발 뒤로 숨어서 This letter to my son 시간이 지나 네가 세상에 눈을 뜰때 건네주겠어 아직은 알지못하는 아버지의 맘으로 This letter to my son
verse 2> 이제 내게 펜을 줘 내 아들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줘 이 비트위에 한자 한자 써내려 갈 테니 다소 긴장된 내 어깨를 풀 수있게 카푸치노 한잔을 줘 Dear Son!! 아직은 이름을 알 수가 없구나 그래 이것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란다 비로소 듣게 되겠지 이 노랠 시간이 흘러 몇년인가 지나서 난 엄할수도 있어 마치 내 아버지처럼 난 자상할수도 있지 마치 내 어머니처럼 그래 내가 그들에게 받은 사랑과 은혜 Keep it, keep it 고스란히 너에게 모두 갚을 차례 내 인생의 반, 주석으로의 삶 내가 직접 채워서 완성시킬수가 있어 하지만 나머지 반 아버지로의 삶 네가 날 능가했을때 비로소 채워져
Hook>
verse 3> 엄마 뱃속을 박차고 뛰어나와 like sprinter 처음으로 보는 사람은 아마도 간호사나 의사 동시에 네 양손에 쥐어져있을꺼야 네 인생의 길들을 결정하는 보이지않는 핸들 너의 길은 자신의 의지로 너의 의지로 스스로 결정해 우유부단은 금물 하지마라 절대 아버지는 어정쩡한게 우주에서 제일 싫다 강한 의지를 가져라 명심해 The Strong Survive
verse 1 우리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 그 누군가가 말했던 사랑은 여기엔 없네 무너지는 지금 이 밤이 우리에겐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시작 그대는 잡은 손을 놓지 않았네 hook So real. There is no artificial.. There is no artificial.. There is no superficial.. bridge 이 밤은 그대와 나에게 끝없는 시작을 말하네 verse 2 부를 수 없는 이름을 가진 나의 그대여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는 나의 그대여 다음세상이 있다는 말을 믿는다면 부르지 못했던 내 이름을 잊지말고 나를 기억해주오
이 앨범이 발매되기 꽤 이전부터 필자는 이미 아날로직(Analozik)이란 이름을 익히 들어왔었다. 당시 주위 지인들의 말을 빌리자면, 국내 힙합레이블 마스터플랜(Master Plan)의 오디션에 한 청년이 데모테이프를 들고 찾아왔는데 그 퀄리티에 마스터플랜 관계자들이 모두 감탄해마지 않으며 속된말로 '뒤집어졌다는' 것이다. 마이크를 쥐려는 사람 수에 비해 비트를 다루려는 사람은 몇 안 되는 것이 국내 힙합씬의 현주소이기에, 비록 소문뿐이었지만 아날로직의 등장은 필자 개인적으로도 무척 반가웠던 기억이 난다. 또한 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데뷔앨범을 곧 발매한다는 소식은 한동안 필자의 관심사 중에서도 단연 1순위였다.연주곡들과 몇몇의 피춰링(Featuring) 트랙으로 이루어진 이 앨범의 구성은 지금껏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