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오라토리오 해석의 전형을 세운 빌렘 멩겔베르크의 1939년 실황 전곡녹음. 멩겔베르크는 전쟁 중임에도 전 세계에서 몰려든 청중들 앞에서 대편성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기용, 드녋은 연주장의 스케일 큰 연주를 시도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고통, 베드로의 배신, 무지하고 가련한 군중, 무엇보다 격렬한 박력와 인간의 오욕, 눈물, 그리고 거기서 솟구쳐 오르는 감동 등 인간의 영욕과 애환을 여실히 재현하는 한편의 감동적 드라마가 탄생했다. 무엇보다 대부분 음반에서 제외되었던 제1부의 레치타티브 'Der Heiland fallt vor seinem Bater nieder'와 제2부의 코랄 'Wer hat dich so geschlagen'이 이 앨범에 수록되었다. 음질 또한 입체적이고 깊은 음향을 잘 살려냈다.
The legendary famous Mengelberg's Matthaus Passion as the starting point
of an studying Bach, continuous with Klemperer, Munchinger and Gardiner.
The original complete version without any omission of Recitative.
Not the flat sound but the solid-phonic one from a new mastering with the CEDAR SOUND SYSTE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