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창력의 화신 ‘박미경’새 음반 발표하고 활동 시작
* 조성모 음악 프로듀서 ‘이경섭’과 함께 음반 작업
* 타이틀곡 <Just One> - 박미경 본인이 현재 남편과의 연애시절 이야기를 가사로 표현한 곡
언제나 들으면 들을수록 시원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가창력의 대명사격인 가수 박미경이 새롭게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음반이 본인의 독집 음반으로는 여섯번째 음반으로 그간 결혼 등으로 3년간 미루어왔던 음악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음반을 들고 다시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반의 특징은 조성모의 음악 프로듀서로 유명한 작곡가 이경섭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하였다.
타이틀곡 <Just One>을 비롯하여 5곡을 이경섭과 함께 작업을 하였고, 박미경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5곡 수록하며 가창력 있는 가수로써의 뿐만이 아닌 작곡 능력을 지닌 뮤지션으로써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곡 <just One>은 박미경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애틋한 가사와 함께 클래식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주는 큰 스케일의 메이저 팝발라드곡으로 기존 박미경에게서는 볼 수었던 감미로우면서도 성숙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어, 박미경의 성숙한 변화를 바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Just One>은 작년에 결혼한 박미경의 남편인 트로이씨(국제 무역업체 운영)가 하와이에서 라이브카페에서 아르바이트로 노래를 하던 박미경에게 반해서 3개월간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꽃다발을 들고 찾아와서는 아무런 한마디도 없이 꽃다발만 전달하고 돌아가곤 했던 연애시절 이야기를 가사로 표현한 노래이다.
그 밖에 화려한 박미경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가창이 돋보이는 곡인 <거짓말>은 하우스댄스풍의 곡으로 박상민과 듀엣으로 입을 맞추었다. 거칠은 허스키 보이스 박상민과 리듬있는 파워의 박미경의 조화가 잘어울리고 있으며, <Touch My heart>은 기존의 박미경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망너하우스 댄스곡으로 박미경 특유의 파워에서 기존의 거칠게 내뱉는 창법에서 샤우트 창법으로 약간의 변화가 일어난 점이 눈에 띈다.
한편, <왜> 같은 곡에서는 박미경 본인의 작사,작곡인 곡에서는 아주 편안하면서도 안정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복고적이다 싶을 정도의 멜로디와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차분하면서도 지난 사랑에 대한 애잔함이 묻어나고 있다.
‘이번 여섯번째 음반을 작업하면서 예전만큼의 무모스러울 것 같은 욕심을 배제하려고 노력했어요, 아마 심리적으로 안정되었다는 것이 이런 변화를 받아들이게 되는 모양이에요, 그래서 프로듀서하는 이경섭씨의 음악적인 견해에 많이 귀기울리고 다른 면에서 저만의 개성을 입혀보는 등 즐겁게 작업해서인지 만족스럽네요, 기대해 주세요.’
음반 작업에 대한 심정을 ‘안정감’과 ‘변화’라는 두 단어로 얘기할 것 같다는 박미경의 현재의 상태를 말하고 있는 듯하다.
한편 박미경 소속사 빅엔터테인먼트는 그간 개그맨과 코미디언 매니지먼트를 주로 담당해 왔던 백 민 사장이 박미경과의 오랜 친분관계를 바탕으로 박미경의 음반 및 연예활동 전반을 관리하게 되었다.
현재 음반 작업은 모두 마친 상태로 곧 타이틀곡 <just One>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서 CF감독인 조진모 감독의 연출로 제주도에서 2박3일 예정으로 로케이션 일정을 잡고 있고, 음반은 10월 말경 출시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