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6:04 | ||||
두 날개를 펴고..하늘오려던..
저 문을 나서는 그의 걸음.. 겨우네 잠들어 있던 가슴에.. 조금씩 그려질 그림들이.. 그의 가는 길을 이끄네... 새시작의 작은 외침에 하나둘 잠에서 깨어나.. 하늘에 별처럼 흩뿌려진..햇살에 가슴을 적시네.. 흐르는 강물에 목을 축이며.. 잠시 쉬어가는 저 새들과 조그맣게 피운 작은꽃잎들.. 그 안에 가득한 향기는.. 그의 영혼속에 물드네.. 새시작의 작은 외침에 하나둘 잠에서 깨어나... 모두 내 위에 흩뿌려진 햇살에 가슴을 적시네.. (간주) 히미하게 들려오는 그리움 그 노래소리에.. (간주) 살며시 눈물 짓기도 했지.... 새시작의 작은 외침에.. 하나둘 잠에서 깨어나.. 모두 내 위에..흩뿌려진 햇살에 가슴을 적시네.. 언제나..변함없이 내일을 기다리며... 영원처럼 단하루처럼 오늘도 내딛는 한걸음. 두 날개를 펴고서..하늘로... 헛된걸음이 되지 않기를... |
||||||
2. |
| 4:31 | ||||
나 떠나온 곳을
언제나 말없이 그대 두눈에 흐르던 눈물 깊은 그리움이 강이되어 흘러 날 그대품으로 데려가나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에 입맞추네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추고 있네 나의 마음속 눈물이 흘러 어느새 하얀 꽃이 피었네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에 입맞추네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추고 있네 나의 마음속 눈물이 흘러 어느새 하얀 꽃이 피었네 |
||||||
3. |
| 1:00 | ||||
4. |
| 0:52 | ||||
5. |
| 4:15 | ||||
어쩌면 어쩌면
우리는 옛날부터 이어져 있을까 그럴지도 모른다고 넌 웃었지 그럴지도 모른다고 이대로 이대로 우리는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고 기도했지 그랬으면 좋겠다고 정말 그럴지 모른다고 변치 않는게 있다면 그게 너이기를 그런 너를 지켜보는 나 이기를 그랬으면 좋겠다니 아주 부서지기 싫었고 그럴지도 모른다니 결국 깨지기 싫은 약속 |
||||||
6. |
| 4:33 | ||||
모두 기나긴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 나는 꿈을 살기위해 오늘을 보내지. 얼마나 기도했는지 눈이 내리기를... 오늘을 하얗게 덮고.. 날 잠들게 하길... 날 꿈꾸게 하길.. 내 삶의 시작과 끝.. 그 해매며 놓인.. 오늘이란... 기나긴 길을.. 언제나 넘어져도 다시 걷는건..꿈을 살기위해.. (전주) 내..삶의 시작과 끝... 그 해매며 놓인.. 오늘이란.. 기나긴 길을.. 언제나 넘어져도..다시 걷는건..꿈을 살기위해.. 또 다른 하늘을 살기위해.. |
||||||
7. |
| 4:06 | ||||
아직 나는 모르는게 많아
그러니 가끔 너는 깜짝 놀랄꺼야 아직 나는 해야할게 많아 그러니 가끔 너를 버려줄지도 몰라 이게 나 라는것을 받아주기를 쉽지 않겠지 알고있지만 아직 미로처럼 뒤얽힌 내 이야기를 들어준다면 그대신 나를 조금 비웃어도 괜찮아 아직 내겐 허툰 꿈이 많아 그러니 가끔 너는 겁이 날지도 몰라 이게 고백이란 걸, 이해하기를 쉽지 않겠지 알고있지만 마치 농담처럼 가면 나의 노래를 들어준다면 그대신 너도 가끔 날 울려도 괜찮아 조금 미워해도 괜찮아 가끔 달아나도 괜찮아 나를 비웃어도 괜찮아 |
||||||
8. |
| 2:00 | ||||
9. |
| 4:42 | ||||
이제는 무거운 두 눈을 감고
꿈을 꾸는 듯 작은 미소로 손을 내미네 하지 못한 이야기들 조금은 가슴 아파도 이제는 살며시 두 눈을 감고 떠나야 하네 바람이 불어오는 곳 태양이 떠오르는 곳 내 영혼이 나를 깨운 곳으로 이제는 두 눈 감고 꽃 피듯 웃음짓고 널 노래 하고 두 손을 모아 매일매일에 감사드렸던 그날들의 그리움을 한아름 안고서 이젠 안녕 내 영혼이 나를 깨운 곳으로 이제는 두 눈을 감고 바람이 불어오는 곳 태양이 떠오르는 곳 내 영혼이 나를 깨운 곳으로 이제는 두 눈을 감고 |
||||||
10. |
| 4:31 | ||||
어두운 밤이 내려앉아
어느새 설레이는 마음들 가슴속 깊은아픔들도 이순간 모두 잊어버린 듯 걸음걸음이 그대 두 눈빛이 우리 나눴던 모든 이야기들이 먼 훗날 잘못이나 잊고서 조금은 낯설은 이곳에 섰을때 아련한 그 기억들이 따스히 나를 안아주기를 걸음걸음이 그대 두 눈빛이 말하지 못한 우리 아쉬움이 먼 훗날 잘못이나 잊고서 조금은 낯설은 이곳에 섰을때 먼 훗날 잊고 있던 그대 향기가 조금은 부끄럽게 나를 부를 때 아련한 저 기억들이 따스히 나를 안아주기를 |
||||||
11. |
| 5:32 | ||||
바짓자락이 바삭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걷는 새벽
벌써 눈을 뜬 사람들과 아직 잠 못 든 사람들이 어딘가를 향해 한 걸음 다시 한 걸음 부산해져 가는 그 길들 위로 싸늘한 달빛이 한숨을 쉬듯 삐걱거리며 언덕 오르는 자전거엔 지친 얼굴의 어떤 남자와 웅크린 채로 잠든 아이 긴 하품과 함께 가로등 불이 꺼지면 끝내 사라지는 마지막 별 하나 하루와 하루가 뒤섞인 하늘엔 희미한 조각달 Voice Shin Yeona |
||||||
12. |
| 4:31 | ||||
나 떠나온 곳엔
언제나 말없이 그대 두 눈에 흐르던 눈물 깊은 그리움이 강이 되어 흘러 날 그대 품으로 데려가면 난 꿈을 꾸고 있네 바람의 입맞춤에 다시 태어난 꽃잎들이 춤을 추고 있네 나의 마음 속 눈물이 흘러 어느 새 하얀 꽃이 피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