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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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9 | ||||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이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의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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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27 | ||||
1. 내가 아주 어리던 그날에 엄마품에 안겨 하늘을 보았지 소리도없이
흰눈이 내렸지 솜털처럼 새하얀 눈송이가 뚜루루~ 2. 내가 아주 어리던 시절에 엄마의 손을잡고 길을 가다가 코스모스 길에서 성아를 만났지 추억속의 내사랑 성아 뚜루루~ 3. 내가 아주 어리던 그날에 엄마는 나를보고 돼지랬었지 그랬어도 어느날인가 나를보고 대장이랬지 뚜루루~ * 나를보고 최고랬었지 나를보고 땡이랬었지 그렇지만 엄마는 지금어디에 그렇지만 엄마는 그어느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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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4 | ||||
초저녁 저하늘 별 하나 호숫가에 반짝일때에
꿈속에서 그리던 그대 내곁에 있어줬으면 *흐르는 달빛 쓸쓸히 저별은 빛나고 그대 영원한 내사랑 잊지 못하겠네 그리워 그리워라 저별빛 보면 그리워 그리워라 사무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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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12 | ||||
언제나 귀여운그녀의 모습 언제나 갸날픈 그녀의 얼굴 아무리 달래고
속삭여봐도 그녀는 언제나 대답이없네 아무리 달래고 속삭여봐도 그녀는 언제나 토라져 가네 그래도 나는야 그녀가 좋아 그누가 뭐래도 그녀가 좋아 귀여운 모습에 토라져 갈때 나는야 정말로 반해버렸네 귀여운 모습이 미소를 띨때 나는야 정말로 반해버렸네 푸르른 하늘이 나를 반겨주네 동산의 꽃들도 만발하였다네 그녀와 손잡고 길을 거닐땐 그녀와 손잡고 길을 거닐땐 모두가 우리를 반기어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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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02 | ||||
반짝이는 눈동자가 좋아
해맑은 그 미소가 좋아 붉은색 그 고운 입술이 좋아 가냘픈 그 목소리가 좋아 밤하늘 반짝이는 별보며 별하나 별둘 헤아리면서 붉은색 그 고운 입술이 좋아 가냘픈 그 목소리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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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4 | ||||
종이인형 접어주던 아름다운 그녀가 꿈속에서 손짓하다 달아나 버렸네
붉은 볼에 웃음지며 노래하던 그녀가 꽃잎 깨물며 떠나던 날 난 울어 버렸네 *새하얀 얼굴 볼우물이 너무도 예뻣지만 종이인형 추억속에 남몰래 혼자 기다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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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2:23 | ||||
검은 빛 바다위를 밤배 저~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 하늘 잔 별들이 아롱져 비칠때면 작은 노를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 들텐가 으음.. 볼 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간 주 중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으음.. 볼 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 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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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0 | ||||
물새가 슬피우고 그녀도 울던날 흐르는 물결따라 흔수건을
띄었어요 물새가 나래접고 떠난님 찾던날 새하얀 모래위에 편지를 썼습니다 아무리 써도 써도 사연은 남고 달비친 내 그림자 너무도 애처러워서 물새도 그녀도 모두다 떠난날 강변편지 찾으려다 울고 말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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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3 | ||||
시골영감 처음타는 기차놀이라 하
차표파는 아가씨와 실갱이 하네 이 세상에 에누리없는 장사 어딨어? 깍아 달라고 졸라대니 아이고 내팔자 기차는 타기전에 떠나갑니다.하 깜짝놀라 차장에게 사정하기를 깍지 않고 다줄테니 나좀 태워줘 저기차좀 붙들어요.다아 줄테니 이등칸은 만원이라 자리가 없어 옆에 칸을 슬쩍보니 자리가 비었네 옳다구나 땡이로구나 집어 탔더니 요금사에 특등이라고 돈을 더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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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8 | ||||
1.어릴때 놀던 고향 개울가에서 모래집 지어놓고 돌을주워 담을 쌀때
너는 신랑 나는각시 장난말인데 그 무엇에 토라졌나 모래집 허물고 부끄러워 말못하던 방앗간 이쁜이야 고향찾아 가련다 2.철없이 뛰어놀던 개울가에서 조약돌 줏어모아 소꼽놀이 해가면서 너는 신랑 나는 각시 장난말인데 그 무엇에 토라졌나 조약돌 버리고 수줍어서 말못하던 방앗간 이쁜이야 너를 찾아 가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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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6 | ||||
1.라~ 내마음은 사랑에 젖었네 돌같은 마음인데 사랑에 젖었네
인형에 반해 버렸네 반짝거리는 눈동자는 인형이라지만 비단결 같은 그 마음엔 어쩔수가 있나 숨길수가 없네 내마음 깊은사랑 2.라~내마음은 행복이 꽃피네 싱그런 바람곁에 행복이 꽃피네 인형을 안고 춤추네 꽃잎 머금던 그 입술은 아무말 없어도 향기넘치는 그마음은 감출수가 있나 숨길수가 없네 내마음 깊은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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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04 | ||||
1.가버린 사랑에 내마음 달랠길이 없어도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 고개숙이고
빗속을 울며가네 2.나는 아직 그녀를 가슴깊이 사랑하고 있지만 한번 가버린 그녀의 마음 돌릴수 없어 빗속을 울며 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