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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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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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3 | ||||
3. |
| 3:16 | ||||
4. |
| 3:01 | ||||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속에 꺼져가네 응- 물결에 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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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9 | ||||
6. |
| 3:04 | ||||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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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26 | ||||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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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4 | ||||
9. |
| 3:06 | ||||
황혼이 짙어 가면 푸른 별들은
희망을 쪼아보는 병아리더라 우물터를 싸고도는 붉은 입술은 송아지 우는 마을 복사꽃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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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06 | ||||
거리는 부른다 환희의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가자 내일의 청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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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9 | ||||
12. |
| 2:23 | ||||
13. |
| 3:14 | ||||
14. |
| 3:10 | ||||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 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