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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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6 | ||||
I met a lot of people and had been to a lot of places I met a lot of people and had been to a lot of places I met a lot of people and had been to a lot of places I met a lot of people and had been to a lot of places Let's go back to 96 그땐 낯설었지 눈 딱 감고 집을 떠나 바다를 건너 이국에 갖가지 피부색에 듣도보도 못한 이름의 사람들이 거리 한복판에 지나다니면서 다를 나를 보던데 oh 이런 내 어색함을 쪽팔리게 들켰네 아무리 계속살아봐도 여긴 너무 달라 뭔가 잘맞지않아도 참 맘에 드는 나라 남에 시선을 맘에 담지않는 인격과 이제껏 얘기로만 듣던 풍경도 좋아 호주란 곳은 캥거루가 집앞에서 뛰어다닌댔었는데 누가 돌아보면 몽롱하고 설레이는 추억뿐인 20개월동안 남은것은 quite lucid 96 97년 Elcue의 전성시대와 그곳의 공기와 사람들이 전해준 쾌감 I met a lot of people and had been to a lot of places I met a lot of people and had been to a lot of places I met a lot of people and had been to a lot of places I met a lot of people and had been to a lot of places 2002년 10월 이전의 이 곳은 평범한 지하클럽일 뿐이었어 또는 내가 모르던 대구 한 구석의 발견 정도라 여기며 그 기찻길 주위를 걷고 있었나봐 그 열기와의 첫 만남 뒤로 내가 얼마나 변화가 왔나 쳐다봐 Hiphop Train을 계속해 달려나가게 하는 각오를 하나 둘 씩 다져나가는 모습이 지금이야 참 인연의 뜻이란 신기하고도 감사한 투명의 끈이라 생각해 그 안에서 겪는 기나긴 항해가 끝이나지 않는건 둘 이상이 함께 같이 하는 삶이라 시간은 다시 날 변하게 만들겠지만 기차는 달린다는 말이야 밝기만한 My club HEAVY 항상 그 모습을 내게 보여주겠지 I met a lot of people and had been to a lot of places I met a lot of people and had been to a lot of places I met a lot of people and had been to a lot of places I met a lot of people and had been to a lot of places 내 인생에 모든 것을 시작하게 된 출발점 내 삶의 작은 변화들을 맞이했던 그 순간도 모든게 그 곳으로부터 시작됐어 21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계속 그때의 기억들이 잊혀지질 않아 내가 걷던 장소와 또 스쳐 지나친 사람 하나같이 바람같은 모습으로 스쳐간 모습을 뿐이라도 외진 이땅에서 흘러간 시간들 같지만은 않은 많은 추억이 깃들어있어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지금도 이런 내 인생의 목마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작은 샘을 찾을 수 있던것 같아 그때 그 장소에 함께 있던 너와 나 아마도 난 그때에 머물고 싶었었나봐 난 영원히 기억하고싶어 그때 그 사람들과 내 발자취가 담긴 그 장소들만 I met a lot of people and had been to a lot of places I met a lot of people and had been to a lot of places I met a lot of people and had been to a lot of places I met a lot of people and had been to a lot of places So many different people so many different places So many different people so many different places So many different people so many different places So many different people so many different pla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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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7 | ||||
E-L-CUE E-L-CUE
E-L-CUE E-L-CUE... Remix! intro & hook) Elcue! he's comin' at you 지하실에서 만들어진 name value 한걸음 한걸음 1,2 1,2 I said 1,2 1,2 1,2 verse1) 난 이미 느끼고 있지. 거울속에 비친 그런 모습보다 더 깨끗하고 진실된 나를 믿어주는 그 마음은 큰 힘이 돼 너 없는 내 계획은 비참한 대실패. 결론은 전부를 바칠수도 있다는 것. 많은걸 가진 사람은 아닌 나라는 놈 하지만 바닥까지 보이는 것에 작은 부끄러움이랄까? 그런건 사라진지 수년. 항상 같은 일, 항상 같은 playlist 이런 반복속에서도 과일 젤리의 산뜻함을 가져와 준적도 많았지. 그때의 탄력으로 끈임없이 still rockin' 빈틈없이 기회들이 날라올때 어제와는 달리 놓지 않고 잡아볼래 그대를 위해 한폭의 작품에 혼을 담을께. 무너진 근성뿐인 예전과는 다르게.. verse2) 또다시 앞에 놓인 자판으로 글을 주워담아. 잘 나온 구절하나로 자만하지 않아. 내가 바라보는곳은 오직 glory 더미. 허나 다가서면 멀리 달아나는 쥐 한마리처럼 내 철없는 오기를 마구 불태우니.. 그때마다 보여지는 꼴은 정신나간 looney 이렇게 대책 안 서던 무식한 놈을 잡은건 음악이 맞춰준 시간표 이제 절대불변의 법칙은 절대 불변해. '틈새가 보인다면 곧바로 연필로 그려내. 구현해낼수있는 정의는 다 누리고 땀방울이 몸을 지배해도 get it on' 이것에 실패한 자들과 나 사이로 흘러가는 건 같은 음악이지만 동상이몽 이란걸 알아차린 지금 이 순간부터 I be the one. yeah, I be the only one Elcue! he's comin' at you 지하실에서 만들어진 name value JayRockin, he's comin at you 한걸음 한걸음 1, 2, 1, 2 Hook)X2 NMN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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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5 | ||||
양성)
나름대로 맘도 다지고 사랑은 내게 사치고 제딴에 위안을 속삭이고 멋쩍은 웃음 뒤에 눈물도 삼키고 "왜 날 이해못해" 따지고 "뭐가 또 문제"냐 라면, 에이 뭘 그런걸 가지고, 됐어 그만 하지모, 친구들 하던 일 계속 하시고 난 그냥 가던 길 계속 가지모 Mother Afrika Father Bob Marley,yo 적적한 오늘은 여인네들의 몸근처에 눈길을 던지고 작업실 독한 담배연기도 희뿌연 먼지도 목아래로 넘기고 한 길을 걷지 또 혀를 내두르는 배부른 친구들은 모래는 건지 팔짱을 낀채 고개를 젓지 Lyrical Slave, 집시의 양성, 팔로알토, 엘큐의 에세이 엘큐) 이밤이 깊어갈수록 관악기의 마수로 손은 단어를 조합해 다른 말을 만들고 목소리는 갈라지는대도 nobody cares 서러움에 쓰러질순없어. 용기있게 고량주 한잔에 달아오른 면상을 들이대. 모든 이들의 대표인척.. 허나 그 뿐이네. 거대한 손바닥이 탁자를 세게 내리쳐 울리는 굉음에 작아지는 내 모습에 지쳐. 또다른 갈길은 낯이 익은 불청객을 단번에 알아봤고 어떻게든 살아보긴해야지. "불쾌하지만 애초에 이것밖엔 택할께 없었다는걸 미리 알아챘어야해." 억울한감정을 삭히고 다시 단어속에 온몸을 던져 예전같은 비슷한 계통의 표현방식을 빌려 적어내다 바로 질려 right now.... I`m in real bad condition 팔로알토) 오, 이런 잔인해! 이제 어둠이 깔리네 마음가짐을 바로하고 새벽을 반길 차례.. 내 두손에 펜과 종이는 준비완료! 하지만 어떤것들이 쓰여질런지.. 과연, 죽이는 rap으로 완성될것인가?! "Paloalto, 멋지게 보여줘!" fan들의 함성소리에 굶주려있는 가난한 emcee한명은 성공을향해서 미친듯이 달려! 온종일 멋진 구절이 나오길 간절히 바라며 신중히 가사를 적지 흰종일 몇번씩 더럽히곤 거친 목소리로 외쳤지 "왜이리 어렵지?!" 애타는 맘을잡고 차분히 생각해보자 괜찮은 rhyme을 찾고 아무리 `내가 최고야!` 라고 자만해봤자 결국 남는건없잖아? 지금 내 상황은 별로 심각하지않아! hook) gettin` no pay..and it`s hard to get away 난 벗어날수없는 당신의 lyrical slave gettin` no pay..and it`s hard to get away 오늘도 펜과 종이앞에 무너진 lyrical sla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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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3 | ||||
그대의 순수한 스타일로 나에게 다가와
표정관리는 말고 그래봤자 다알아 너의 숨겨진 그 마음속에 감춰둔 외로움 감당못해 매일밤 얼음 조각 몇개를 씹어삼키며 이겨내려고 하잖아 수호천사와도같이 다가온 이사람조차 몰라보는거아냐? 이번엔 제발잡아 이 겨울도 다갔지만 봄여름와봤자 옆구리의 찬바람은 가실 줄을 모르는걸 '이론상으로 멋진 사람만을 고르는법' 따위에 좋은 머리 굴려대지마 기껏해야 대리 만족에 머문 꿈일테니까 사실말이야 바른 말이지만 괜히 멀리까지 둘러볼필요는 없지 everybody 내 말이 이해되면 내게 용기를, 어리둥절한 그녀에게는 몰래 귀띔을! 니가 말없이 어린사랑에게서 버림받았던 지난날의 가슴아픈 기억을 담아 두고 있었다니 어쩔줄을 몰라서 괜히 남몰래 속으로만 외쳤지 'oh..what a pity!' 다 감싸주기에는 너무 작기만한 가슴을 가진 나로써는 머리위에 넓은 하늘을 닮기를 기도하며 수백일이고 보내면 눈물젖은 네 마음이 내게 열릴지도 모른다는 설레임에 오늘밤도 고단함을 잊어 그대여, 기억속의 소모전은 rip it up! 그러고 나서 바보같이 한사람만 보고 알아온 나를 잔인하게 시험해도 좋아 '지금 그녀가 최고로 필요한 것은?' 이란 질문에 자신감있게 누른 정답 버튼 지갑속의 현금으로 쓸어 담은 명품? (no) 그녀가 느껴왔던 것을 느껴주는 것뿐! now I know everything she wants 그래도 말못하고 허공에다 글만 띄워 now I know everything she wants 그래도 말못하고 허공에다 글만 띄워 now I know everything she wants 그래도 말못하고 허공에다 글만 띄워 now I know everything she wants 그래도 말못하고 허공에다 글만 띄워 술취해 용기를 내 전화해 고백했어 그녀의 답은 no. 진짜 이게 왠걸? 어떤 사람 때문에 받아줄 수없대 그 사람은 다름아닌 오래된 my best friend 보름동안 씩이나 속인거야 그것도 모르고 사귀자고 막 쪼인거야 보름간 말못한 이유는 단지 '미안해서' 근데 왜 그건 몰랐니. 나 정말 실망했어. 서로 얼굴도 못들고, 말한마디도 못건낼 최악의 상황속에 떠밀려 들어설께 뻔하잖아 허나 이제와 버림받은 입장에서 미운 그 사람을 탓하면 나만 초라해져 멍청히 한 여자를 위해 보냈었던 마음은 단지 욕심이 뽑아낸 수준낮은 cartoon 이라 믿고 I'll let you go 그 어떤 말도 더이상 할 수 없는 이 남자는 바보 I'll let you go 그 어떤 말도 더이상 할수 없는 이 남자는 바보 I'll let you go 그 어떤 말도 더 이상 할 수 없는 이 남자는 바보 I'll let you go 그 어떤 말도 더 이상 할 수 없는 이 남자는 바보 I'll let you go 그 어떤 말도 더 이상 할 수 없는 이 남자는 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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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4 | ||||
2003년을 기점으로 사라진 hiphop kid
그 주변의 갑작스런 고요함이 느껴진 사람들은 그의 생사를 알아봤더니.. 그는 뜬금없이 외딴 공간에 처박혀 있었지. 뭐하냐 물어도 답은 없고 무슨 도박 업소에 들어간 중독자의 몰골을 한듯했네. 수상한 자들에게 제대로 당했는지 희미하게 나불댔네. '어쭈구리 주태백이 이런 술집..blah blah blah..' '저놈이 대체 무슨 헛소리를 한다냐?' '전에 살던 세계를 잊어버린것이 분명해!' '우리 형제를 또 한명 멀리 보내게 되버렸네..' 그에게 작별을 고하며 일어서는데 그는 멈추라 외치며n고개를 드네 그가 입을 여는걸까? 약간의 시간을 기다린 결과 그가 마침내 닫힌 입을 연다.. hook) you better realize that we're still alive 그들과 내 시선이 점점 멀어지고 있었지. 또 한번의 휘청임과 알 수 없는 지껄임.. "이런식으로 가다간 틀림없이 난 힘없이 아주 멀리 뒤쳐지고 말겠지." ..따위의 말을 되씹으며 몇날 몇일 헛 날개짓으로 날 달랬지만 그렇게 보낸 수많은 날은 '어제'란 이름 아래, 먼 옛날 일이 됐어. 내가 여태껏 했던 것들이 어찌됐건, 됐어. 지금 내 상대는 앞에서 애써 앞길을 가로막고 버티는 셀수없는 혜성들. 그들에게 외쳐. "I'M NOT DEAD SON!" 시작하겠어. 이제 난 진정 혼자. 오랜만에 서서히 눈을 떠본다. 이 땅위에 선 마지막 생존자. 난 이 땅위에 선, 그 마지막 생존자. hook) you better realize that we're still alive 오랜시간 버텨왔던 시행착오들 끝에 얻은 성과물을 하루아침에 간단히 건내줄리 없잖아..내 눈이 멀지않았다면.. 모두가 나를 비극적인 영화의 장면을 연기하는 사람으로 봐. I'm still alive 제대로봐. 내 눈빛은 작년에 불타던 그대로다. 난 해가 뜨기전 맨땅에 헤딩을 하듯 병든 침묵속에서 Laptop에 Lyric을 써내려가며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열을 내. (어둡게 변해가는 앞날이 두려운 마음에..) 날 구속하며 억지로 쓴 두꺼운 가면으로 이런 저런 보기싫은 풍경들을 가려가면서까지 포기할수없는 것 내 옆에서 영원히 떠나가지않는것 it's music! 내가 살아있는 이유. 2003 elcue - that's what I've been through - hook) you better realize that we're still a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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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7 | ||||
Alright yo! Elcue, NMNP!
(Keep ya head up) 다같이 고개들어 그리고 이 바닥으로 다시 뛰어들어 (Keep ya head up) Yeah, it ain't no joke 모두 내 손을 잡고 1, 2 Get It On (Keep ya head up) 다같이 고개들어 그리고 이 바닥으로 다시 뛰어들어 (Keep ya head up) Yeah, it ain't no joke 모두 내 손을 잡고 1, 2 Get It On 이 노랜 힘을 잃어가는 나의 형제 들을 위해 보내는 노래 현실의 벽에 더 앞으로 나갈수도 없이 고개를 떨군 그대들을 바라볼 때 난 가슴이 무너져 뭐라 말해줄 것조차 생각이 나질않아 암울하게 주위를 맴돌아. 그 누구보다 잘 나갈것만 같았는데 세상은 너무 많은 것을 자꾸 요구해 결국엔 그대들은 피해 가지도 못하고 모난 돌이라며 좋은 말도 들어보지 못한채 가엾게 끌려갔지 서러움에 피눈물은 모아서 한 바가지. 내 말 듣고 여기를 봐 젊은 당신의 눈가에 무기력함을 닦고 흐르는 음악에 잠시 몸을 던지고 이 Scene에 도전했던 끓어오르는 피를 떠올리며 Keep Ya Head Up (Keep ya head up) 다 같이 고개들어 그리고 이 바닥으로 다시 뛰어들어 (Keep ya head up) Yeah, it ain't no joke 모두 내 손을 잡고 1, 2 Get It On (Keep ya head up) 다 같이 고개들어 그리고 이 바닥으로 다시 뛰어들어 (Keep ya head up) Yeah, it ain't no joke 사형 선고처럼 발목을 잡힐 날이 왔어 차가운 방바닥에 굳은 표정으로 앉아서 29인치 TV 앞에서 두 눈이 풀리고 뺏길 시간에 숨을 죽이는 조바심으로 가득찬 열정의 음악인 인내의 끝에 당신에게 부활의 시간이 다가올테니 주먹 쥐고 달려가서 피하지 못할 일들에 똑바로 맞서! 잦은 고난은 과정의 일부일 뿐이고 당신들이 걸어왔던 길이 쳐부숴지고 사라지진 않을테니 도전을 제시해 멈춰있었다고 죄가 되는 것도 아닌데 모든 배움의 시작은 무지에서부터 모든 기록의 시작은 백지에서부터라는 것을 머리속에서 지우지 말고 재시작이란 산 정상에서 Keep Ya Head Up (Keep ya head up) 다 같이 고개들어 그리고 이 바닥으로 다시 뛰어들어 (Keep ya head up) Yeah, it ain't no joke 모두 내 손을 잡고 1, 2 Get It On (Keep ya head up) 다 같이 고개들어 그리고 이 바닥으로 다시 뛰어들어 (Keep ya head up) Yeah, it ain't no joke 모두 내 손을 잡고 1, 2 Get It On Keep ya head up, Keep ya head up You know how we do it, just get into it Keep ya head up.. NMNP, keep ya head up 신의의지, keep ya head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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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8 | ||||
미친듯 달리며 짓밟히던 그때는 가진것 없다는
살인적인 서러움에 잡히던 시간이었네. 조급한 마음에 비굴해진적도 있었지. 가뭄에 진흙으로 메워내듯 맨 정신이 아닌 거짓 성과를 맞이하길 바라며 잠이들고 깨어나서 확인하지 결과는 뻔하지 뭐 It`s All Fucked Up 이어지는 소심한 자의 괜한 걱정 절실히 찾던 탈출구는 없고해서 괜히 함께 있었기에 정든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만 귀를 기울였네 알수없는 낯설은 검은소리가 날 울렸네 들뜬 마음을 애써 감추며 은근히 으뜸가는 rap song 을 들으며 틈틈히 어리석었던 길들을 바로잡아갔네 이제 가까스로 눈멀지 않은 사람답게 내가 너에게 원하는건 니가 내게 원하는것 모두가 교감을 넘어 힙합이라는걸 나눌때 그 첫잔은 썼지만 자꾸 생기는 욕구는 의지 반 억지 반 으로 채워나가야함을 느껴 반복을 일상화 주위사람들은 말해 `바보군, 이사람..` 그래도 굳힌 의지를 보고해. 이렇게 `난 여기서 gentle 하게 성공해` 결국 괜찮은 세상에 접근 했더만 어쩌다보니 도착한 곳은 underground mc와 dj의 개인기. 거리의 삶을 논하는 자들의 얘기 그 소리 밑에 공감의 청신호를 날려 본다 바람을 타고 다가온 절대적인 조합 그것은 무엇보다 빈곤한 한 남자의 삶에 부정못할 심오한 의미를 뒤에는 자랑스런 나의 사람들이 나를 지켜 그에 얻은 힘으로 계속 커지는 깰수없는 실력 각오를 다지게 했던 수많은 episode로 오랜시간 날 가린 낡은시절은 모두 잿빛속으로 부동의 자세로 좁은 어미의 뱃속 안에서 눈을 감고 자라나고 있는 새로운 혁명의 핏줄들이 세상의 긴장을 불러 일으켜. 생존자는 이미 판가름 이제 쉽게 삭제되지 않을 이름과 beat & rhyme 그 아래 깔려있는 mind 그것들을 가슴안에 품고서 수년간의 생각을 모아 원없이 나누려하네 이제 쉽게 삭제되지 않을 이름과 beat & rhyme 그 아래 깔려있는 mind 이제 쉽게 삭제되지 않을 이름과 beat & rhyme 그 아래 깔려있는 mind 이제 쉽게 삭제되지 않을 이름과 beat & rhyme 그 아래 깔려있는 mind 이제 쉽게 삭제되지 않을 이름과 beat & rhyme 그 아래 깔려있는 m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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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15 | ||||
9. |
| 5:39 | ||||
keep it real 그 마음가짐을 잊어선안돼 그것을위해 우린지금 여기까지왔네 처음시작때부터 과도기를 거쳐갈때 배고픔에 지쳐 몇몇은 섣불리 판단해 그렇게 개화산을 떠나간 못난자들과 더이상 대화 할 시간 조차도 난 원치않아 이것은 나의 괜한 자존심이 아냐 반드시 기억해둬 이건 장난이 아냐 one two three 차근차근히 단계를 밟고올라서는 과정은 힘들지 허나 그고통을 감수하지않고서는 그대가 원하는 영광을 절대 얻을수없거든 현실이 매번 우리를 배신해도 결코 포기할순없어 영광을위해서 더 이상 똑같은 말을 반복친 않겠어 remeber this one don't forget it Keep it real 그 마음가짐을 잊지마 허나 이말은 가면 갈수록 희미하게 지워지고 많은 시비가 엇갈리고 있어 이미 반은 와버린 지금 모두가 지쳐감에 변화가 필요해 이렇게 서로를 거울삼아 서로를 비춰네 처음의 한가지 마음가짐만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단한가지 마음만을 가진 소릴 귀기울여 끝없는 생각에 생각의 끝을 잡을수있게 예전에 자신의 맘에 묻은 처음의 느낌을 되살려 내는 소리들을 잡아낼수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슴속 깊은곳에 묻어둔 그 마음도 찾지못해 뒤쳐지고 낙오되는 희생자 그들에겐 어쩔수 없는 암담한 미래만 올수밖에 없다는걸 기억해둬 이제 다시 yes I'm keepin' it real and you know it's my time to reveal 지금 내 rap마디로 숨겨져 있던 비밀들을 적게나마 세상밖에 알려주려 긴시간동안 괴로운 고민속에 빠져울던 날 너무 탓하려 하지마 방탕하던 나지만 되돌리려했을땐 이미 길잃은 자리만 남아있어 애써 머금던 할말들을 잃었어 수많은 사람들은 그저 힘내고 일어서 이렇게 위로해도 처음에 의도했던 그것과는 너무도 다른 아무 의미도 없는 결과를 맛봤으니 제대로 knock down 하지만 또다른 시합을 향해 달려간다 걷어낼수 없는 질긴 인연을 붙들고 1년전의 feelin 그대로 높은곳으로 이 다섯자를 믿는자들과 꿈을 가진채 굶주린 존재로써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