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전체적인 컨셉은 권민중의 중성적인 이미지를 살려 hiphop과 브릿티쉬 팝에 기본 base를 두고 있다.
타이틀곡 ‘WOW’는 미국 westcoast 지역 스타일의 hiphop 넘버로 강한 후렴구와 hook이 인상적인 신나는 힙합 댄스곡이다. 마음이 있다면 자신있게 다가와 고백하라는 직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곡 중간에 나오는 아날로그 악기소리가 노래에 흥을 더 돋아준다. 요즘 미국 힙합시장에서 유행하고 있는 아날로그 신스 소리와 투박하면서 강한 리듬 그리고 마치 랩처럼 들리는 외우기 쉬운 후렴구는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준다. 그리고 권민중의 시원한 보컬이 아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이곡은 올해 하반기를 MJ flavor 스타일로 물들일 것이다.
영화배우, 탤런트, 뮤지컬배우로 알려진 연기자 권민중... 하지만 이제 그 한계를 넘어 가수로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 연기자가 가수 겸업을 한다고 하면 언제나 시선이 따가웠지만 권민중은 다르다. 가수로써 타고난 재능을 숨길수가 없다 . 대학 때 가수로서 필요한 리듬감, 음감, 가창력, 무용을 전곡하고 그 이후로도 뮤지컬로 다져진 무대 매너 그것도 모자라 연기자로서 다져진 풍부한 감성…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제부턴 가수 권민중으로서 또 한번 그녀에게 놀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