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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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1 | ||||
눈물이 흘러 이별인걸 알았어 힘없이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만큼 너도 슬프다는걸 알아 하지만 견뎌야해 추억이 아름답도록 그 짧았던 만남도 슬픈 우리의 사랑도 이젠 눈물도 지워야할 상처뿐인데 내 맘 깊은 곳에 언제나 너를 남겨둘꺼야 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충분하니까 하지만 시간은 추억속에 너를 잊으라며 모두 지워가지만 한동안 난 가끔 울것만 같아 두눈을 감고 지난날을 돌아봐 그속엔 너와 나의 숨겨둔 사랑이 있어 언제나 나는 너의 마음속에서 느낄 수 있을꺼야 추억에 가려진채로 긴 이별은 나에게 널 잊으라 하지만 슬픈 사랑은 눈물속의 널 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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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0 | ||||
어제는 나의 친구가 망설이는 얼굴로 오해하지 말라며 이런말을 했어
니가 다른 사람과 함께 걷고 있는걸 봤다며 뭔가 잘못된 것같다고 겉으로 덤덤한 척하며 아무렇지 않은듯 나도 알고 있는 것처럼 넘겼지만 뒤돌아 나오는 길에 화가 너무났던거야 너에 대한 믿음이 깨지면서 성급한 마음에 난 너를 만났어 그 모든게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어 하지만 너는 고개를 숙인채로 내게 아무런 변명조차 하는 않는거야 이런일이 어떻게 내게 있을 수 있어 드라마에서나 보아오던 그런 얘기가 지금 나에게 웃지도 못할 얘기로 내 얘기를 하고 있잖아 하소연도 할 수 없고 나는 답답한 마음에 제일 먼저 보인 공중전활 찾았어 다행히 너의 목소리가 내 귓가에 들려왔을때 난 한숨을 쉬며 약속을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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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5 | ||||
긴 어둠은 나에게 너의 기억들을 펼쳐놓고 널 잊어버리라 하지 시계소리만 드리는 밤
눈 감으면 벌써 내맘속에 가득차 버린 네 모습들이 벼개위로 흘려버린 눈물 아무도 몰래 혼자 느끼는 슬픔 이밤 이밤이 널 데려가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내 맘속에 남아있는 넌 언제쯤 잊혀질까 난 어느새 어둠과 너무 친해지고 있었나봐 나 혼자서 배워버린 어둠속에 나의 독백들이 주소없는 나의 편지위로 그리움을 가득 채워놓고 나도 몰래 구겨버린 편지 아무도 몰래 혼자 지우는 이름 이밤이 날 떠나면 새벽은 널 지우지만 감겨진 두눈엔 눈물이 고여있겠지 이밤이 가면 어둠속에 감쳐둔 너와의 추억을 마음속에 묻고 새벽이 오는 회색빛 하늘 보며 붉어진 두눈을 감으며 잠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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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6 | ||||
난 오늘도 너에게 마음으로 말하지 사랑해 한마디 워~
난 언제나 너에게 사랑의 노랠하지 너만이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마음으로 항상 난 사랑을 말하지만 막상 네 앞에서면 태연해지려고 하고 너와 둘이 있을때면 널 안아주고 싶지만 눈이 마주칠때면 겸연적어서 웃지 나의 맘을 모두다 네게 주고싶지만 소중한 사랑일수록 아껴둬야 하는걸 난 알기에 너에게 표현하지 않을뿐 사랑은 내맘속에 난 오늘도 너에게 마음으로 말하지 사랑해 눈빛으로 전할뿐이야 너를 보고 있을때면 난 편안함을 느끼지 너의 미소속에서 사랑을 느끼며 워~ 너의 손을 잡을때면 난 따스함을 느끼지 너의 마음속으로 내가 들어가 워~ 너를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싶지만 아름다운 사랑일수록 아껴둬야 하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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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4 | ||||
오예 아리아 오 아리아리아 오아 지금내게 필요한건 너의 관심뿐야
오예 아리아 오 아리아리아 오아 너를 만난후부터 난 달라지고 있어 너는 나를 처음만난 그날부터 내게 너무 많은것을 요구하기 시작했어 나의 머리, 나의 패션, 마의 스타일이 어울리지 않는다며 바꾸길 원했고 그런데 나는 왠지 익숙하진 않았지만 사랑이 뭔지 나를 바꿔가기 시작했어 처음에 거릴 걸을땐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 것만 같은 어색함을 느꼈지만 이제는 나도 괜찮아 모든게 익숙해져 있어 널 사랑할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바꿀거야 변해가는 내 모습은 꼭 널 위해서만은 아니야 내 스스로 내 자신을 너에게 맞혀갈뿐이지 누구의 말에도 나는 내 생각을 굽힌적은 없어 지금껏 나는 누구의 간섭도 받고싶지 않았는데 왜 너는 나에게 있어 그렇게 특별한것처럼 지금껏 나의 생각들을 모두 바꿔버렸는지 너에게만은 왠지 나는 이기고 싶지 않아 너와의 거릴 좁혀가고 싶은 마음뿐야 이런걸 흔히 말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일까 너에게만은 자존심도 필요없는데 그래, 후 난 변했어 훠우 나는 달라졌어 그래, 후 난 변했어 너를 만난 후로 나는 변해가고 있어 난~ 쉽게 무너져 버렸지 넌~ 내게 특별했으니까 아무런 강요도 너는 내게 하지 않았는데 나는 네게 너무 쉽게 끌려가고 있어 난~ 나의 감정들을 모두 너~ 네게 맏겨버린거야 사랑이 없던 내 마음에 너는 다가와서 너만의 공간속에 나를 가둬버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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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7 | ||||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 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후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씰 멀리하던 그 어느날 너와 내기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같아 그제서야 난 느낀거야 모든것이 잘못돼 있는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덧 다정한 연인이 돼있었지 잊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것 같아 너를 사랑했던 것만큼 내 친구도 믿었었기에 난 자연스럽게 너와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어디부터 우리의 믿음이 깨지기 시작했는지 난 알지 못한채 어색함을 느끼면서 그렇게 함께 만나온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넌 내게서 조금씩 멀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난 예감을 했었지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이 더 있었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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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9 | ||||
굳이 나를 설득하려고 애쓰던 니가 애처러워서 말없이 고갤 끄덕였지 이해하는 척했던 것뿐야
애써 널 잡으려고 하지않았어 너에 관심밖에 내가 있는걸 알아 태연한척 하면서 참는 것뿐이야 화도 내고 싶지만 그래도 널 사랑했기에 난 널 이해하려고 난 지금 고민중이야 멋있는 이별로 너를 보내주기 위해서 겉으로만 웃는척 하는 것뿐 하지만 오해는 하지마 내가 울수도 있어 단지 부담 주기싫어 떠나는 니가 쉽게 날 잊어버릴 수 있더록 거짓스런 표정을 질뿐이야 널 사랑하기에... 나를 설득하려고 하지만 나에게 감정이 화를 낼지 몰라 차라리 솔직한 표현이 어쩌면 나를 위로하는 거야 떠나는 너는 갈곳이 있지만 남겨진 나는 지금 너밖엔 없는데 그 많은 추억을 나 혼자 가지라며 너는 떠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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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3 | ||||
지난 겨울은 내게 너무도 길었어 너를 내게서 데려갔기에 눈이 내리면 혼자 울고 있었
지 널 눈물과 바꾼채로 다시 하얀 겨울은 슬픔에 지친 내게 눈물을 준비하라 하지만 지난 날들은 언제나 겨울 이었어 널 지울 수 없었기에 항상 내 마음속엔 하얀 눈이 내렸지 지난 겨울로 떠난 널 그리며 하얀 눈이 내리면 다 시 걷고 있겠지 너의 흔적이 남겨진 거리를 올해 겨울도 나는 왠지 너무 길것만 같아 내곁에 니가 없다는 이유때문에 하지만 견딜 수 있을거야 니난 겨울에 너는 추억으로 잊혀질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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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30 | ||||
난 모르겠어 너의 마음이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넌 때론 내게 관심없는듯 곧잘 톨아지곤 하지만
또 어떤땐 내게 너무도 상냥해서 나는 할 수 없이 이끌려 가지 너의 맘도 모르는채 언제나 나의 곁에 있어 사랑이라 난 믿고 있지만 넌 항상 내게 강조하지 우리 어디까지 친구일 뿐이라고 난 믿고싶어 너의 마음을 그래도 날 사랑한다고 넌 가끔 내게 짜증을 내고 곧잘 투정도 부리지만 또 어떤땐 내가 기분이 울적해 있으면 너는 부드럽게 날 감싸주지 마치 다정한 내 연인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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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2 | ||||
그대 눈빛에 취해 잠들고 싶은 이 밤 나 혼자 느끼고 싶은 사랑
그대 숨결마저도 내가 느끼는 사랑노래 이젠 그대 마음안에서 쉬고 싶어 그대와 내가 함께 하는 이 길이 때론 힘들고 외로워 내가 지친다 해도 사랑하기에 모두 참고 견디며 그대만을 위해 나는 사랑을 하리 언제까지 그대와 하나가 되어가리 영원히 그대곁에 머물러 그대는 나만을 나는 그댈위한 사랑을 항상 함께 하는 맘속에 간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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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42 | ||||
지난 겨울은 내게 너무도 길었어
너를 내게서 데려갔기에 눈이 내리면 혼자 울고 있었지 널 눈물과 바꾼 채로 다시 하얀 겨울은 슬픔에 지친 내게 눈물을 준비하라 하지만.. 지난 날들은 언제나 겨울이었어 널 지울 수 없었기에 * 항상 내 마음속엔 하얀 눈이 내렸지 지난 겨울로 떠난 널 그리며 하얀 눈이 내리면 다시 걷고 있겠지 너의 흔적이 남겨진 거리를 올해 겨울도 나는 왠지 너무 길 것만 같아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이유때문에 하지만 견딜 수 있을거야 지난 겨울에 너는 추억으로 남겨질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