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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독특한 음색과 디스코풍 댄스곡으로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1995년 3집 《잘못된 만남》의 판매량이 330만장을 기록하여 한국 기네스에 등재되었다.
MAJOR ALBU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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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5집 - Myself (1997)
도대체 왜 이럴까? 누가 좀 말려줘봐.
왜 자꾸 어두워만지면은 밖으로 나가는지 모르겠어 오늘은 또 어디서 누구를 또 만날까. 분명히 어제처럼 별 볼일 없이 끝날테지만... 오늘밤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이 될 것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서 춤추고 노래해. 한 마리 새처럼... 내가 혼자라는 외로움이 그 안에 다시 못 들어오게 비라도 내리게 하늘을 찔러봐 저기 너무 맑은 하늘. 모두 다 가 너의 세상이니까 도데체 몇 명인지 셀 수도 없을 만큼 오늘밤 그대 곁에 왔다가 스쳐간 여자들은 많겠지만 어 떻게 오셨나요 누 구랑 오셨나요 똑같은 얘기들을 하고 있 는 넌 뻐꾸기 같아 오늘밤에 누구라도 자기 짝을 찾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춤추고 노 래해 한 마리 새처럼 그냥 잠시라도 내안에서 함 께할 사랑 찾고 싶어서 시간이 갈수록 불안해 지지만 그렇다 고 다시 어제처럼 혼 자이긴 싫었어 깨어진 어둠에 아침이 오나봐 주윌 둘러보고 알게됐어. 오늘도 역시 혼자라는 걸 다시 또 혼자야 오늘도 혼자야 저 기 너무 맑은 하늘위로 날아가는 새가 되어 버린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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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5집 - Myself (1997)
가끔씩 세상을 바로 보고
싶지 않을 땐 두팔로 지굴 들어 봐. 발 밑에 하늘엔 하얀 새가 날아다니고 나보다 높은 건 없어. 저기 거꾸로 매달린 빌딩들 그 속에 많은 사람들 저마다 심 각한 고민에 빠져 살지만 모두 다 꿈은 꾸지. Why don't you make it. 아무리 세상을 바로 살아가고 싶어도 화나는 일들이 있지. Why don't you try it. 그럴땐 나처럼 세상을 뒤집어서 바라봐. 거꾸 로 세상 웃길 뿐야. 커튼을 가리고 어둠 속에 한 번 있어봐 그냥 잠이 오면 자 고 하고 싶은 생각들을 마음대로 해봐 낮인지 밤인 지 시간 들도 모두 지워봐... 느낌이 어떨 것 같아. 어떤 누구도 날 찾을 수 없게 세상에 나를 감춰봐 그렇게 며 칠만 보내면 알 수 있을거야... 자유가 무엇인지 Why don't you find it. 도대체 찾는게 뭔데 이리저리 헤메나 모두가 부질없는 걸 Why don't you stand up. 어쩔 수 없다며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모두 똑같이--- Why don't you love it. 한 번도 자신을 사랑해 보지 못하고 Why don't y ou love it 어떤 사랑을 원해 Why don't you forget 하늘 에 새처럼 정말 자유롭게 원하면 너의 기억을 지워버려 어차 피 너의 삶 은 너 아닌 누구도 대신할 수 없어 널 지킬 수 있는 건 너뿐이란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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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5집 - Myself (1997)
잠든 나를 간지럽히는 햇살에 눈을 뜨면
코앞까지 와 있는 아침 어제 둘이 나눈 속삭임이 꿈이 아닌 듯 곤하게 아직 잠든 그댈 바라보네 제일 먼저 커튼을 젖히고 창문을 활짝 열면 넘어져 들어오는 바람과 인사를 나누지 우리 앞에 많고 많은 생이 오 늘만 같다면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그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수없이 많은 사람중에 너를 만나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게 된걸 아주 가끔 투정도 부리고 다투기도 하지만 그건 사랑이란 이름인걸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의 눈을 바라봐주고 넌 그렇게 내가 되가 내가 줄수 있는건 영원히 변함없는 마음으로 Baby I love you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릿결만이 포근히 감싸주는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이대로 언제나 내 사랑 간직하고파! 문 밖에서 떠들고 노는 아이들 소프라노 웃음소리 가까이 들려 놀이터의 아이 하늘까지 그네를 구르고 있는 아이들 바람개 비되어 놀고 싶어 진심으로 만나는 사람 모두 다에게 오늘도 기분좋은 미소로 행복을 전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꿈처럼 빛나지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그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눈뜨지 않고 볼 수 있고 손을 뻗지 않아도 넌 언제라도 곁에 있어 나를 보듯 내 작은 행동들 닮아가는 널 보며 입가 가득 번진 사랑있어 온갖 좋은 것을 보게 되면 너에게만 사주고 싶고 난 그렇게 널 생각해 내가 줄 수 있는 건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 으로 I love you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릿결만이 포근히 감싸주는 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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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7집 - #007 Another Days... (2001)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
보고 또 보고 싶은 나만의 사랑 그대는 나만의 등불이여 어둡고 험한 세상 밝게 비춰 주네요 그대여 지금껏 그 흔한 옷 한벌 못해 주고 어느새 거치른 손 한번 잡아주지 못했던 무심한 나를 용서할 수 있나요 미안해요 이 못난 날 만나 얼마나 맘 고생 많았는지 그 고왔던 얼굴이 많이도 변했어요 내 맘이 아파요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 아직도 못다한 말 그댈 사랑해요 그대의 생일날 따뜻한 밥 한번 못사주고 그대가 좋아한 장미꽃 한 송이조차 건네지 못했던 나를 용서할 수 있나요 미안해요 사는게 힘들어 모든걸 버리고 싶었지만 그대의 뜨거운 눈물이 맘에 걸려 지금껏 살아요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 아직도 못다한 말 그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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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5집 - Myself (1997)
사랑이 떠나가네 또 다시 내 곁에서 이번엔 심각했지 마침
내 사랑이었어 너무 많은걸 바라지는 않았나 너무 큰 욕심 부렸나 너 무나 허무해 정말 잘 해줬는데 사랑이 무슨 죄길 래 너만 사랑했는데 모른척 버려 두지마 잊을수가 없는데 왜 나를 떠나가게 해 너만을 원했어 마지막을 꿈꾸며 정말 난 처음이었어 설레이는 이 마음 널 사랑했을 뿐인데 내가 그리울거야 제발 나에게 돌아와 줘 언제나 내곁에 네게 하 고 싶은말 이제는 제발 눈을 떠 진실한 내 사랑에 너만을 바 라보면서 기다리고 있잖아 혼자선 자신이 없어 그 말이 생 각 나 신은 죽었다고 한 그래도 나는 기도해 너를 내게 달라 고 너무나 깊은 슬픔에 그땐 어디갔는지 제발 날 지 켜줘 도 대체 몇번째야 사랑이 떠나간게 다시 난 사랑하며 슬픔을 잊 어 갔지만 이번은 달라 너를 잊을 수 없어 너만은 내게 달 라 고 그토록 기도했는데 사랑은 모두 끝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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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5집 - Myself (1997)
까다롭다 눈이 높다 말들 많아도 지금까지 기다린게 너무 억
울해 용감하게 혼자서도 잘 살았는데 새털같이 많은 날들 어 떡해 나 빰치게 멋진 여자 찾던 내 친구 오피스텔 같이 얻 어 살자 해 놓고 내 가슴에 못을 박는 그 말한마디 나, 장 가간다 그대로는 힘 이 들어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 지금까 지 들인 공이 너무 아까워 갈 때까지 가 보는 거야 이번에 는 내숭없이 다 털어놓고 몸매 좋고 이쁜여잘 사귀어 봤더 니 삐뚤어진 성격까진 봐주겠는데 그녀 머리가... 마음 착 한 여자라면 좋다고 했어 눈치없는 내 친구 들 그말만 믿고 진짜 맘만 착한 여잘 소개했는데 어휴, 견적이 너무 많이 나와 내가 찍은 여자들은 이 핑계 저 핑계만 늘어 놓고 나 를 찍은 여자들은 딴거 안보고 얼굴만 보나봐 TV에서 매일 같이 보는 여자들 저 여자는 왜 저러냐 한마디 하면 내 옆에 서 보고 듣던 우리 어머니 야, 쟤네들도 너같은 애 안 좋아 해 얼굴 예뻐 맘도 예뻐 모두 예뻐도 나한테는 안 어울려 feel이 안 통해 못 생겼다 매력없다 남들 말해도 내 눈에 만 예쁜 여자 없을까 자꾸만 변해가는 내 눈높이 나도 날 믿 지 못해 눈물나게 보고 싶은 나의 반쪽은 지금은 어디에 언 젠가 한 번쯤은 내곁을 스쳤을지 모를 그녀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내 반쪽찾기 끝이 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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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5집 - Myself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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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10집 - Be Like... (2005)
*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텅 빈 방안에 누어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 게 없고 사랑도 떠나 가 버리고 술잔에 비친 저 하늘에 달과 한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가끔 비가 내리면 구름에 니 모습이 가려 어두운 거리 더 쓸쓸해 지네 텅 빈 이 거리 오늘도 혼자서 걸어가네 *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슬픈 추억 안고 사는구나 텅 빈 가슴 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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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2집 - 김건모 2 (1993)
가까이 있어도 널 볼 수가 없어
이별의 큰 벽에 네가 가려져 있어 힘겹게 참아왔던 나의 체념속에 아직도 너의 흔적이 남겨져 있어 기다리겠다던 내 서툰 바램도 시간의 흐름속에서 무너져 내리고 널위해 준비한 나의 사랑은 어제와 다른 오늘로 지워져 가겠지 처음 널 위해 흘리는 나의 눈물속에서 넌 지금도 사랑을 가르쳐주나 혼자만의 사랑을 내가 사랑했던 것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 이별까지도 사랑할 수 는 없었기에.. 혼자서 흘려야하는 눈물속에서 너를 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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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7집 - #007 Another Days... (2001)
나를 사랑하긴 했는지 내가 사랑한건 아는지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왜 널 사랑하게 해 나의 아픈 과거때문에 그대 많이 힘들었나요 그댈 빨리 만나지 못한 운명에 서글퍼지네요 * 너무 사랑해요 이 말밖에 할 수 없어요 내가 다시 찾지 못하게 먼곳으로 떠나가줘요 난 사랑을 믿지 않아요 믿은 만큼 아팠으니까 하지만 지겹던 사랑이 오늘은 그리워지네요 너무 보고싶어 너에게 찾아가고 싶지만 혹시 날 모른채 할까봐 몇번이고 망설였어요 * 반복 그대를 못 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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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1집 - 이별 뒤에 그린 그림 (1992)
*Rap) 슬픈 노래는 듣고 싶지않아 내 마음 속에 잠들어있는
네가 다시 나를 찾아와 나는 긴긴 밤을 잠 못들것 같아 창밖에 비가 내리면 우두커니 창가에 기대어 앉아 기타를 퉁기며 노래를 불렀지 네가 즐겨듣던 그 노래 창밖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적한 마음을 달랠 수가 없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Rap) 이젠 나의 희미한 기억 속에 너는 점점 더 멀어져가 고 너의 슬픈 미소만이 나의 마음속에 가득 남아 흐르고 있어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너는 나를 더욱 슬프게해 언제나 즐겨듣던 그 노래가 내 귓가에 아직 남아있는데 ***이렇게 비가오는 밤이면 내 지친 그리움으로 널 만나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너를 찾아 떠날거야 *반복 두눈을 감고 잠을 청해도 비오는 소리만 처량해 비오는 소리에 내 마음 젖었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반복 ***반복 나~~~ 나~~~~ 디~~~~~ 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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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2집 - 김건모 2 (1993)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 그 얘기로 넌 핑계를 대고 있어
* 내게 그런 핑계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 혼자남은 법을 내게 가르쳐 준다며 농담처럼 진담인 듯 건 낸 그 한마디 안개꽃 한다발속에 숨겨둔 편지엔 안녕이란 두 글자만 깊게 새겨있어 이렇게 쉽게 니가 날 떠날줄은 몰랐어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내게 슬픈 사랑을 가르쳐 준다며 넌 핑계를 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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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2집 - 김건모 2 (1993)
누구에 얼굴인지 나는 모르겠어
술취한 내손이 누구를 그려놓은 건지 새하얀 종이위에 흔들리 듯 그려진 낯익은 소녀의 얼굴 내 마음 깊은 곳에 남겨진 얼굴 같아 모든걸 다 있었다 생각했는 데 아직도 상처만은 지난 기억들속에 잊혀진 줄 알았던 얼굴로 남아있어 모르는 얼굴이라고 고개젖고 있지만 어느새 내볼에 눈물이 흐르고 있어 술에 취한 깊은 밤에 흔들리는 연필로 그녀의 얼굴에도 눈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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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광현 3집 - Park Kwang Hyun 3 (1992)
우리 기억속엔 늘 아픔이 묻어있었지
무엇이 너와 나에게 상처를 주는지 주는 그대로 받아야만 했던 날들 그럴수록 사랑을 내세웠지 우리 힘들지만 함께 걷고있었다는걸 그어떤 기쁨과도 바꿀수는 없지 복잡한 세상을 해결할수 없다해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찾아 올꺼야 살아간다는건 이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걸 그것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거 같아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 우리 힘들지만 함께 걷고있었다는걸 그어떤 기쁨과도 바꿀수는 없지 복잡한 세상을 해결할수 없다해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찾아 올꺼야 살아간다는건 이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걸 그것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거 같아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 울고싶었던적 얼마나 많았었니 너를 보면서 참아야 했었을때 난 비로소 강해진 나를 볼수 있었어 함께 하는 사랑이 그렇게 만든거야 살아간다는건 이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걸 그것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거 같아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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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3집 - Chapter 13 (2001)
그대가 곁에 있어도 항상 그리워 그댈 불렀었는데
하지만 내가 어릴적같이 갖고 싶은건 가질수가 없는지 그대 세월은 가도 첫눈은 다시오고 서로가 말없던 약속이지만 행여나 하는 맘이면 그곳을 찾곤 했지 거칠어진 내뺨에 찬바람만 슬픈건 참을 수 있어 여직 그렇게 살아왔던 나니까 하지만 나의맘 아직까지 어딘지 모를 그대가 있는 곁에 있는데 그대 항상 외롭고 슬프지는 않을까? 너를 걱정하듯 나를 달래며 사랑해 널봐도 다신 이말 못해보겠지 거칠어진 내가슴속 깊이 찬바람만 슬픈건 참을 수 있어 여직 그렇게 살아왔던 나니까 하지만 잠시라도 그모습 볼 수 없는건 살면서도 이상한 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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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석 1집 - 1St Project Album Ac+E (1997)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내가 그대 사랑하는지 알 수 없어 헤매이나요 맨 처음 그대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내게 그냥 오면 돼요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간주>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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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 Kim Gun-Mo Live [live] (2002)
길가다 멈춰서서 떠난 널 닮은 여잘 본거야
잊을만 했었는데 또다시 니가 보고 싶어져 이 바보야 왜 생각해 냉정하게 나를 떠나버린 여잔데 잊어버려 그냥 너를 지우고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꺼야 가끔은 억울했어 왜 나만 힘들어야 하는지 그녀도 아파할까 나처럼 마음 졸이며 살까 이 바보야 왜 생각해 냉정하게 나를 떠나버린 여잔데 잊어버려 그녀는 너를 지우고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꺼야 알고있니 니가 너무 그리워 다른 사랑이 와도 받아주지 못했던 나를 그동안 우리 사랑 너무 쉽게 생각한거니 너는 나에게 전부였는데 왜 갔어, 왜 떠났어 너없인 살수 없다는걸 알면서 이 바보야 아직도 널 사랑해 돌아와줘 기다리는 내게로 다시 나만을 사랑해줘~ 다시 나만을 사랑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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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 Kim Gun-Mo Live [live] (2002)
rap)잠든 나를 간지럽히는 햇살에
눈을 뜨면 코앞까지 와있는 아침 어제 둘이 나눈 속삭임이 꿈이 아닌 듯 곤하게 아직 잠든 그댈 바라보네 제일 먼저 커튼을 젖히고 창문을 활짝 열면 넘어져 들어오는 바람과 인사를 나누지 우리 앞에 많고 많은 생이 오 늘만 같다면 (song)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그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rap)수없이 많은 사람중에 너를 만나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게 된걸 아주 가끔 투정도 부리고 다투기도 하지만 그건 사랑이란 이름인걸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의 눈을 바라봐주고 넌 그렇게 내가 되가 내가 줄수 있는건 영원히 변함없는 마음으로 Baby I love you (song)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릿결만이 포근히 감싸주는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파! (rap)문 밖에서 떠들고 노는 아이들 소프라노 웃음소리 가까이 들려 놀이터의 아이 하늘까지 그네를 구르고 있는 아이들 바람개 비되어 놀고 싶어 진심으로 만나는 사람 모두 다에게 오늘도 기분좋은 미소로 행복을 전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꿈처럼 빛나지 (song)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그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rap)눈뜨지 않고 볼 수 있고 손을 뻗지 않아도 넌 언제라도 곁에 있어 나를 보듯 내 작은 행동들 닮아가는 널 보며 입가 가득 번진 사랑있어 온갖 좋은 것을 보게 되면 너에게만 사주고 싶고 난 그렇게 널 생각해 내가 줄 수 있는 건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 으로 I love you (song)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릿결만이 포근히 감싸주는 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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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 Kim Gun-Mo Live [live] (2002)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 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후로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어느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같아 그제서야 난 느낀거야 모든것이 잘못돼 있는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것 같아 너를 사랑했던 것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자연스럽게 너와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어디부터 우리의 믿음이 깨지기 시작했는지 난 알지도 못한채 어색함을 느끼며 그렇게 함께 만나온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넌 내게서 조금씩 멀어지는 것을 느끼며 난 예감을 했었지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이 더 있었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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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