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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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3 | ||||
당신에 뜻대로 사랑을..당신에 뜻대로 이별을
사랑도 이별까지 당신의 뜻대로 당신은 마음대로 왔다가..당신은 마음대로 떠나고 시작도 끝마저 모두가 당신 마음 잊어 볼까 마신 술인데..취하는 건 그리움 미워 질까 마신 술인데.. 취하는 건 사랑 사랑 했어요 사랑하고 있어요.. 가고 없는 사람을.. ~~~ ~~~~~~ 잊어 볼까 마신 술인데..취하는 건 그리움 미워 질까 마신 술인데..취한는 건 사랑 사랑 했어요 사랑 하고 있어요..가고 없는 사람을... 사랑 했어요 사랑 하고 있어요..가고 없는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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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6 | ||||
내가가장 사랑했던님 정말 좋아 했던님
맺지못할 인연이래나 뻔뻔하게 떠난님 미워하 지는 않을거다 원망도않을거야 다시또 사랑을 한다하여도 또너를 사랑할거야 내가먼저 사랑했던님 나를먼저 버린님 나를위해 떠나간대나 웃기면서 떠난님 잊을것 들이 하도많아 외롭진 않을거야 다시또 사랑을 한다하여도 또너를 사랑할거야 나의가장 소중했던님 나의첫사랑인님 잊을수는 없을거래나 멍청하게 떠난님 기다리 지는 않을거야 울지도않을거야 다시또 사랑을 한다하여도 또너를 사랑할거야 다시또 사랑을 한다하여도 또너를 사랑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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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2 | ||||
무릎사이로 얼굴을 묻고 흘리는 하얀 눈물은
누가 볼까봐 누가 알까봐 남몰래 흘리는 눈물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갈곳 없는 외로운 주말 돌아서는 성숙의 길목 꿈꾸는 사랑 나드리 울어버리면 울어버리면 마음이 편해질 거야 작은 손으로 얼굴 가린 채 흐르는 하얀 눈물은 외로움일까 그리움일까 아무도 모르는 눈물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벌거벗은 신작로 거리 돌아서는 계절의 길목 꿈꾸는 사랑 나드리 그냥 거닐면 그냥 거닐면 눈물은 지워질 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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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9 | ||||
1.파도칠때면 다섯되고 잔잔하면 여섯개 섬 오륙도 돌고돌아 떠나가는 똑딱선
똑딱선 똑딱 똑딱일때면 나래피는 갈매기야 내일은 다시 또 어디로 아 -삼학도로 2.안개낀 날엔 안보이고 개인날엔 보이고 삼학도 울며나는 짝잃은 갈매기 등대불 깜빡 깜빡일때면 나래접은 갈매기야 내일은 다시 또 어디로 아-삼다로도 고깃배 깜빡 깜빡일때면 나래지친 갈매기야 내일은 다시 또 어디로 아-울릉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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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09 | ||||
넓은들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질화로 재가 식어지면 비인밭에 밤바람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개를 돗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라난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 찾으러 풀섶이슬에 함초를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던 밤물결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다가와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줍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하늘에는 성금별 알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지붕 흐릿한불빛에 돌아 앉아 도란 도란 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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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1 | ||||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낳을라거든 잘 났거나 못 낳을라면 못 났거나 살자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요놈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소갈머리 없는 님아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 타면 누가 아나 어떤 친구 팔자 좋아 장가 한번 잘도 가는데 몹쓸놈의 요내 팔자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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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8 | ||||
한 세월 잠시 왔다가 가는 간이역
짧게 또는 길게 한 세월 쉬어가는 간이역 내릴때도 빈가방 떠날때도 빈가방 아~ 아무리 더해봐도 나누고 빼고나면 대답은 본전인데 한가지 남기고 가는건 오직 이름하나뿐~ 인생은 이정표없는 작은 간이역 울고 때론 웃고 한 세월 이름없는 간이역 내릴때도 빈 가방 떠날때도 빈 가방 아~ 무엇을 원하는가 무엇을 바라는가 인생은 본전인데 한가지 남기고 가는건 오직 사랑하나뿐 아~ 아무리 더해봐도 나누고 빼고나면 대답은 본전인데 한가지 남기고 가는건 오직 이름하나뿐 오직 사랑하나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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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9 | ||||
미워할 수 없는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알다 가도 모를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안 보이면 보고 싶고 소식 없으면 기다려지는 미련 안고 오그라진 내 마음은 오가리 싫어할 수 없는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버릴 데가 없는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눈 감으면 보이는 얼굴 귀를 막아도 들리는 음성 추억 안고 오그라진 내 마음은 오가리 사랑 안고 오그라진 내 마음은 오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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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32 | ||||
잿빛 구름 사이로 저녁 별 하나
저 별만큼 멀어져간 내가 사랑했던 님 한 나비를 위하여 꽃은 결코 피지 않듯이 아 ---- ---- - 아 ---- 님이여 꽃과 같은 님이여 구름끝에 걸려있는 조각달 하나 내 가슴을 조각조각 찢어버리고 간 님 한 나비를 위하여꽃은 결코 피지 않듯이 아 ---- ---- - 님이여 꽃과 같은 님이여 거울속에 피어있는 그리움 하나 눈물속에 아물아물추억으로 간 님 한 나비를 위하여 꽃은 결코 피지 않듯이 아 ---- ---- - 아 --- 님이여 꽃과 같은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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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