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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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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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서울로 올라온 지 3년 그저 겁없이 달려들었지 뜻대로 되는 건 하나 없어도 오기 하나로 뒹굴던 날들 힘겨운 때도 많았지 하지만 꿈이 있었지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마냥 그렇게 행복했어 서울 3년 이젠 알 것 같애 나는 너무나 어리석었네 세파에 찌들고 짓밟히며 나는 이렇게 길들여졌지 짓밟히고 싶지 않다면 짓밟고 올라서야지 이젠 짓밟고 올라서리 나도 이제는 그렇게 탐욕에 눈먼 개때들은 서로 다투며 먹이를 찾고 힘없는 말라깽이들은 나 서울로 올라온 지 4년 그저 겁없이 달려들었지 뜻대로 되는 건 하나 없어도 오기 하나로 뒹굴던 날들 힘겨운 때도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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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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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으로 질주해 보리라 맨땅에 헤딩하리라 난잡한 굉음속에 녹아들어 보리라 사정없이 사정하리라 이제는 절대로 꿈은 꾸지 않으리 이내 골통에 새겨넣으리 서산에 지는 해를 다시 한 번 보리라 조금씩 나를 태워가리라 눈앞에 펼쳐지는 세상을 보리라 추악한 돼지들의 몸부림을 보리라 이제는 절대로 꿈꾸지 않으리 이제는 절대로 꿈꾸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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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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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beautiful!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내가 봐도 그런지, 니가 봐도 그런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이리저리 니네가 눈돌려 보아도 이리저리 니네가 뛰어도 보아도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없~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건 아니지 우리가 가진건 분노와 소외감 질리게 들어온 강요와 설교뿐 잘사는 사람 계속 잘살고 못사는 사람 계속 못사는 이런 아름다운 세상속에서 우리는 웃고 울고만 있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beautiful!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내가 봐도 그런지, 니가 봐도 그런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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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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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부. 좃까는 소리! 문민정부란 그 소린 개한테나 줘 버려라. 김영샴 신이 선택한 ..... 이제는 니가니가 돈 벌어 먹기 바쁘구나. 국민을 위한다고 떠벌리고 다니더니 이제는 니가니가 돈 벌어 먹기 바쁘구나. 니가 어떻게 하든지 난 잘 모르겠다만 너는 정말 잘 못하고 있어!!!!!!! 씨발!!!!! 청와대!!!!!!!!! 씨발!!!!!! 안기부!!!!!!!! 씨발!!!!! 노동법!!!!! 아주아주 쾌활하지!!!!! 곱하기8!!!! 미래를 꿈꾸는 건가????? 아주아주 쾌활하지!!!!!!!!! 미래를 꿈꾸는 건가????? 아주아주 쾌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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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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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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