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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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4 | ||||
정두수/사, 박춘석/곡
1.하고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이 이제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길 없어 나는 걸었네 2.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처도 지금은 말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이 이제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참을길 없어 나는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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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5 | ||||
1.
안개내린 김포공항 가로등도 내 마음같이 떠나가는 그 사람을 아쉬워 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속에 묻어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다 잘있거라 공항이여 2. 이슬내린 활주로에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돌아서는 이 발길은 한없이 무겁구나 졸고있는 가로등아 너와나는 친구되어 그리우면 찾아오리다 잘있거라 공항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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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1 | ||||
1) 지나간 꿈 이라고 생각을 말자해도
못잊어 다시 찾아 온 공항은 바람이 부네 남들은 행복하게 님 마중 오는데 나 에게는 마중할 사람 아무도 없다드냐 아-아- 오늘도 혼자 찾아 온 공항은 바람만 부네 2) 지금은 타국 천리에 떠나간 사람을 못잊어 다시 찾아 온 공항은 바람이 부네 남 들은 기약하고 떠나가는데 나 에게는 기다릴 사람 아무도 없다드냐 아-아- 오늘도 혼자 찾아 온 공항은 바람만 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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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1 | ||||
보내는 아쉬움에 가슴아픈 사람도 만나는 설레임의 마음부푼 사람도 먼하늘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은 같겠지 인생의 뒤안길 같은 이별과 상봉의 공항 대합실
보내고 돌아서는 쓸쓸한 사람도 만나자 손을잡고 기뻐하는 사람도 사연은 다르지만 그기쁨과 슬픔은 같겠지 인생의 뒤안길 같은 이별과 상봉의 공항 대합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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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6 | ||||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 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도리킬수 없는죄 저질러 놓고 뇌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음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 이건만 그대 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몸 저주받은 운명에 끝난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음 뜨거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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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3 | ||||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을 아~아 돌지않는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때는 말없이 울고 웃음이 서릴때면 너털웃음 속에서 넋 없이 지내온 기나긴 세월을 아~아 돌지않는 풍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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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6 | ||||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 나린다 <간주중>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을 묶이고 사랑을 맡겼어도 백조는 목이메어 울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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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1 | ||||
1
노을지는 강물위에 물새가 슬피울면 강바람이 쓸쓸하게 물결따라 불어오는데 언제까지나 영원도록 잊지못할 그 사람 슬픈 사연에 슬픈 사연에 이 밤도 목이메인다 2 흘러가는 강물따라 꽃잎은 흘러가고 세월따라 굳은 그 맹세 하늘 멀리 사라졌는가 언제까지나 가슴속에 새겨놓은 그 사람 잊지못해서 잊지못해 오늘도 흐느껴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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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1 | ||||
이가슴 뜨거운한 당신과난 사는것
사랑해 사랑한다 당신만을 위해서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약속한님 아아 슬픔을참고 당신행복을 나는빕니다 내몫까지 살아주오. 2.이목숨 지는날이 당신과 난 마지막 사랑해 사랑한다 당신만을 위해서 이몸이 죽어져도 후회없다 맹세한님 아아 괴로움 참고 당신행복을 나는빕니다 내몫까지 살아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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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3 | ||||
이슬비가 오네 이슬비가 내리네
그 옛날을 되새기면서 이슬비가 오네 부슬부슬 내리네 님을 잃은 그 밤과 같이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 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주렴아 비야 비야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 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주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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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8 | ||||
검은 눈동자에 맺히는 이슬처럼
이슬비 소리없이 내리던 밤길 서로 가슴깊이 상처난 아픔인데 안녕도 못하고 깨물던 입술 아~~~~그러나 이슬비 다시오면 먼날 그리워지는 파란 이별의 글씨 서로 가슴깊이 상처난 아픔인데 안녕도 못하고 깨물던 입술 아~~~~그러나 이슬비 다시오면 먼날 그리워지는 파란 이별의 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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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9 | ||||
두견새가 귀촉도 목메어 울면 꿈길은 기슭따라 비단사창 열었다오
지체라면 높은몸이 삼베치마 둘렀으니 아아 구슬공주 구슬공주 슬픈 사연 목이 메인다 해가지면 산마루 별님을따라 밤마다 베겟머리 구중궁궐 거닐었소 금지옥옆 귀하신 님이 산천속에 묻혔으니 아아 구슬공주 구슬공주 슬픈사연 목이 메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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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15 | ||||
별빛마저 울어주던 슬픈이별의 사연
사랑하고있어요 잊지못해서 외쳐봐도 메아리는 허공에남고 아아 그리워 그리워 불러보는 별이빛나는 밤의 부르스. 2.별빛마져 밤을새운 슬픈 사랑의사연 잘가세요 말못하고 보낸 사람아 그리워서 다시찾은 그때그자리 아아 못잊어 못잊어 불러보는 별이빛나는 밤의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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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31 | ||||
생각하지 말아요
다시는 생각말아요 날두고 떠나버린 미운 사람을 생각하면 무엇해 비오는 골목길에서 슬쓸한 살롱에서 그렇게도 다정했건만 지금은 어느님의 곁에서 행복하게 살겠지 생각하지 말아요 다시는 생각말아요 진정한 마음바쳐 새긴 그사랑 생각하면 무엇해 저무는 공원길에서 새우는 산길에서 그렇게도 다정했건만 지금은 어느님의 곁에서 행복하게 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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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52 | ||||
장미보다 새빨간 푸른하늘의 태양
언젠가는 황혼속에 사라져 가지만 불같이 뜨거운 내사랑은 영원한 것 비바람 몰아치는 어두운 밤에도 빛나는 태양같이 나의 사랑 나의 마음 오직 내사랑 위해 뜨거운 저 태양은 밤엔 식어가지만 변함없는 내사랑은 꺼질줄 모르네 장미보다 새빨간 푸른하늘의 태양 언젠가는 황혼속에 사라져 가지만 불같이 뜨거운 내사랑은 영원한 것 비바람 몰아치는 어두운 밤에도 빛나는 태양같이 나의사랑 나의마음 오직 내사랑 위해 뜨거운 저 태양은 밤엔 식어가지만 변함없는 내사랑은 꺼질줄 모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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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09 | ||||
눈부신 태양은 낮에~는 뜨거워도
어두운 밤~이오면 끝없이 흘러가는 잔~별들이 내가슴속에 꿈을 던지네 사~랑을 속삭이네 지나간 날의 사랑의 이야기를 해와별은 알겠지~ 낮과밤이 수없이 흘러도 추억은 남는것~~~ 눈부신 태양은 낮에~는 뜨거워도 어두운 밤~이오면 끝없이 흘러가는 잔~별들이 내가슴속에 꿈을 던지네 사~랑을 속삭이네 지나간 날의 사랑의 이야기를 해와별은 알겠지~ 낮과밤이 수없이 흘러도 추억은 남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