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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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8 | ||||
비가 오는데
끝없이 창문을 적시는데 내곁을 떠난 그대는 어디서 무얼하나 그리운 사람아 비가 내리던 어느 가을날 슬피 울며 떠나버린 그대 그 뒷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다 난 모든것을 단념하고 돌아섰지만 수많은 세월이 흐른뒤에도 나는 그대를 이토록 못잊어 빗줄기를 바라보며 다시 한번 흐느껴 우네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도 나는 그대를 이토록 못잊어 빗줄기를 바라보며 지난 그 시절로 가고 있네 코밑 적시는 하얀 빗줄기 눈물속에 떠오르는 그대 그 달콤했던 속삭임을 들으면서 내 삶의 길은 그 언제나 외로웠어라 수많은 세월이 흐른뒤에도 나는 그대를 이토록 못잊어 빗줄기를 바라보며 다시 한번 흐느껴 우네 수많은 세월이 흐른뒤에도 우리 사랑은 지울 수 없기에 방황하는 내 마음은 그대 숨소리를 느끼며 그대 숨소리를 느끼며 지난 그시절로 가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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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8 | ||||
조용한 그대의 눈동자
말없이 서있는 내 모습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하늘에 흐르는 조각달 강물에 어리는 그림자 세상은 변한 게 없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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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2 | ||||
이젠
그리워말자 그대 없어도 외롭지 않아 다시 생각해보면 깊은 사랑도 아니었어 이젠 그리워말자 눈물이 흘러 뺨을 적셔도 내가 싫어 돌아선 사람이라면 잊어버리자 얼마동안 마음은 아프고 숱한 기억들이 스쳐가겠지 길목마다 남겨진 표정들이 나의 슬픈눈을 적셔오겠지 자꾸다가오는 그모습 지울수는 없지만 나는 너를 나는 너를 내일이면 잊을꺼야 이젠 그리워말자 뒤돌아보면 가슴만 아파 그때 그순간들은 스쳐가야할 꿈이었어 이젠 그리워말자 지난시절은 아름다워도 다시 올수가 없는 모든기억을 잊어버리자 얼마동안 마음은 아프고 숱한 기억들이 스쳐가겠지 길목마다 남겨진 표정들이 나의 슬픈눈을 적셔오겠지 자꾸 다가오는 그모습 지울수는 없지만 나는 너를 나는 너를 내일이면 잊을꺼야 나는 너를 나는 너를 내일이면 잊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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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8 | ||||
달 밝은 밤이면 보고픈 나의 님 너무나 그리워 애타는 내 마음
세월이 흘러도 날 기억한다면 그대도 내 마음 알게 될 거야 나는 그대를 향한 바람 그대 고요히 잠든 호수 내 마음도 모르시는 내 님 지나버린 그날이 그리워 꿈속에도 아련한 님의 모습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엔 아무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그대는 아는지 나는 몰라도 시간이 흐르면 나의 마음을 그대도 언젠가 알게 될 거야 나는 그대를 향한 바람 그대 고요히 잠든 호수 내 마음도 모르시는 내 님 지나버린 그날이 그리워 꿈속에도 아련한 님의 모습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엔 아무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그대는 아는지 나는 몰라도 시간이 흐르면 나의 마음을 그대도 언젠가 알게 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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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6 | ||||
멀어져 가네 나의 꿈도 가네
잡을 수 없는 푸르른 날 모두 사라지네 그날은 가고 화려한 날은 가고 아름다웠던 그 추억만 내게 남아있네 흩어져가는 구름만 바라보다가 반짝거리는 거리의 불빛을 말없이 바라보면 이젠 내 곁을 떠나버린 옛사랑 흩어지는 구름이 되어가네 눈부신 기억들은 모두 반짝이는 불빛이 되어 나의 화려한 날은 가고 흩어져가는 구름만 바라보다가 반짝거리는 거리의 불빛을 말없이 바라보면 이젠 내 곁을 떠나버린 옛사랑 흩어지는 구름이 되어가네 눈부신 기억들은 모두 반짝이는 불빛이 되어 나의 화려한 날은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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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6 | ||||
한번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만나서rn하고픈 얘기가 있어요rnrn이젠 수많은 세월이 지나갔어도rn나의 가슴속에 흐르던 시간은rnrn모두다 그대 생각뿐이었어요rn그땐 느길 수 없었던 사랑이기에rnrn너무 성급했던 우리의 이별rn다시 돌이킬수 없는 일이겠지만rnrn지금 나에겐 오직 그대 그대가 필요해rn한번만이라도 단한번만이라도rnrn그대를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rn들려주고 싶은 단 한마디의 말은rnrn그대 진정 나의 사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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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4 | ||||
눈을 감으면 내 마음에는 그 어느 날의 꿈이 있지만
그 시절은 지나버렸네 이제 다시는 잡을 수 없는 숱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해가는 나의 인생길 그 언제나 아쉬워하며 떠나지만 모든 것은 세월 속으로 사라지네 즐거웠던 지난 시절로 돌아갈 수 없을까 잊지 못해 뒤돌아보는 그 길에서 추억들은 나를 부르며 다가오네 머무르다 떠나는 것이 바로 우리 인생인가 잊지 못해 뒤돌아보는 그 길에서 추억들은 나를 부르며 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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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9 | ||||
그대에 마음은 하늘과 같아 보일듯 보이지 않네
나의 마음은 구름을 닮아 하늘을 맴돌고 있네 **이 모든 순간 흘러가면 무엇이 될까 이 세상의 끝은 어디 있을까 수많은 세월 기다려온 하늘을 하늘을 닮은 그대에게 나의 이 모든 이야기 들려주고 그대 음성 듣고 싶으데 보일듯 보이지 않는 그대에게 어떻게 말할까요. 어떻께 말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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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0 | ||||
비가 내리는 밤은 빗속을 걸었지
거리를 거닐며 흠뻑 그 비를 맞았어 뽀얀 담배연기 가득한 이 밤도 창밖엔 그날처럼 비가 몹시 내리네 나는 오늘밤도 빗속을 걷고 싶어 또 다시 한번 그 비를 맞고 싶어 아 저 빗속에 다가오는 모습들 흐르는 세월에 잊혀진 얼굴 아 저 빗속에 들려오는 목소리 울적한 마음속 빗물이 되어 이젠 멀어진 희미한 기억들 추억 속으로 가득히 고여 와 허전한 마음 더욱 달랠 길 없네 비가 내리는 밤은 나는 오늘밤도 빗속을 걷고 싶어 또 다시 한번 그 비를 맞고 싶어 아 저 빗속에 다가오는 모습들 흐르는 세월에 잊혀진 얼굴 아 저 빗속에 들려오는 목소리 울적한 마음속 빗물이 되어 이젠 멀어진 희미한 기억들 추억 속으로 가득히 고여 와 허전한 마음 더욱 달랠 길 없네 비가 내리는 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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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9 | ||||
조용한 그대의 눈동자
말없이 서있는 내 모습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하늘에 흐르는 조각달 강물에 어리는 그림자 세상은 변한 게 없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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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04 | ||||
그대 두 눈을 꼭 감고 그냥 그려봐요
아련히 떠오르는 작은 일들을 그때 내 손을 잡으며 걷던 이 거리엔 조용히 속삭이는 지나간 추억뿐 차가운 밤바람에 피는 작은 꽃잎처럼 외로움만이 한없이 내 가슴에 밀려 초롱 빛의 별이 되어 버렸네 사랑하는 마음보다도 더 아름다운 추억을 나는 간직하고 싶어 하지만 괜시리 마음만 아파서 남몰래 돌아서네 그대 창밖을 보아요 너무 쓸쓸해요 언젠가 내게 주던 그대 그 미소 차가운 밤바람에 피는 작은 꽃잎처럼 외로움만이 한없이 내 가슴에 밀려 초롱 빛의 별이 되어 버렸네 사랑하는 마음보다도 더 아름다운 추억을 나는 간직하고 싶어 하지만 괜시리 마음만 아파서 남몰래 돌아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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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4 | ||||
석양이 지네 나 홀로 떠나는 길목에서
서산에 걸린 해가 마지막 빛을 뿌리네 나 그대 생각에 이 마음 외로워 눈 감으면 옛사랑은 한줄기 바람이었네 이제는 잊어야지 지는 해는 잡을 수 없는 것 밀려드는 추억은 우리들을 멈추게 하지만 어둠이 내리면 사라질 석양이 아닌 가 석양이 지네 나 홀로 떠나는 길목에서 황홀한 그 빛으로 세상을 물들여 오네 그 이름 부르며 내 지난 시절을 생각하면 옛사랑은 한줄기 바람이었네 이제는 잊어야지 지는 해는 잡을 수 없는 것 밀려드는 추억은 우리들을 멈추게 하지만 어둠이 내리면 사라질 석양이 아닌 가 어둠이 내리면 사라질 석양이 아닌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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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51 | ||||
풀잎을 스쳐가는 실바람 그대의 머리칼은 날리고
포근히 미소 짓는 모습에 난 그만 잠이 들어요 희미한 꿈속에서 그대는 가만히 나에게로 다가와 영원한 우리들의 밀어를 귓가에 속삭여주네 내 진정 사랑하는 그대여 모든 게 아름다워 보여요 그대의 고운 눈을 보면서 난 사랑에 빠졌어요 수많은 우리들의 얘기는 햇살에 반짝이는 금물결 끝없는 영원으로 흐르는 사랑의 물결이라오 하늘엔 평화로운 흰 구름 강변엔 한가로운 사람들 영롱한 은빛날개 새들은 정답게 노래 부르네 내 진정 사랑하는 그대여 모든 게 아름다워 보여요 그대의 고운 눈을 보면서 난 사랑에 빠졌어요 수많은 우리들의 얘기는 햇살에 반짝이는 금물결 끝없는 영원으로 흐르는 사랑의 물결이라오 수많은 우리들의 얘기는 햇살에 반짝이는 금물결 끝없는 영원으로 흐르는 사랑의 물결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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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2 | ||||
뒤돌아서 가는 그대모습 보면 난 그냥 슬픈 것 같아
달빛 내린 밤에 그대 보낼 마음 난 아직 생각 못 했어 지난 여름밤에 내게 하던 그 말 난 아직 잊을 수 없어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다면 그것이 사랑이라고 그대 보낸 내 가슴에 이슬 맺히면 난 그냥 화를 내고 싶지만 하늘나라 별님들이 날 보며 저마다 흉볼 것 같아 귀뚜라미 우는 은빛 같은 소리 조용히 속삭일 때면 사랑스런 그대 팔베개를 하고 나에게 입맞춤 하네 그대 보낸 내 가슴에 이슬 맺히면 난 그냥 화를 내고 싶지만 하늘나라 별님들이 날 보며 저마다 흉볼 것 같아 귀뚜라미 우는 은빛 같은 소리 조용히 속삭일 때면 사랑스런 그대 팔베개를 하고 나에게 입맞춤 하네 사랑스런 그대 팔베개를 하고 나에게 입맞춤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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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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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으면 내 마음에는 그 어느 날의 꿈이 있지만
그 시절은 지나버렸네 이제 다시는 잡을 수 없는 숱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해가는 나의 인생길 그 언제나 아쉬워하며 떠나지만 모든 것은 세월 속으로 사라지네 즐거웠던 지난 시절로 돌아갈 수 없을까 잊지 못해 뒤돌아보는 그 길에서 추억들은 나를 부르며 다가오네 머무르다 떠나는 것이 바로 우리 인생인가 잊지 못해 뒤돌아보는 그 길에서 추억들은 나를 부르며 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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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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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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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달빛 가득한 밤하늘 바라보다가
문득 떠오른 그대의 모습을 생각해 보네 기나긴 세월 잊으려 했었던 기억들이 고운별처럼 밤하늘 가득히 피어오르네 우 우 우 추억 속으로 가버린 그 시절 다시 볼 수가 없는 그대모습 이 긴 밤이 새도록 새벽이 올 때까지도 생각하네 그대를 못 잊어 그 밤을 못 잊어 남겨진 별 하나를 바라다보네 기나긴 세월 잊으려 했었던 기억들이 고운별처럼 밤하늘 가득히 피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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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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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운 달빛아래 강물은 흘러가고
바람은 내 귓전에 속삭이건만 이제는 오지 않는 그대를 생각하며 추억이 쌓인 길을 나 홀로 걷네 달빛 부서지는 밤은 다시 그대 사랑하고 싶어 달빛 부서지는 밤은 그대 잊을 수가 없어 두 눈을 감는다고 사라질 얼굴인가 그리운 마음으로 나 홀로 걷네 달빛 부서지는 밤은 다시 그대 사랑하고 싶어 달빛 부서지는 밤은 그대 잊을 수가 없어 두 눈을 감는다고 사라질 얼굴인가 그리운 마음으로 나 홀로 걷네 |